사랑에 대해서 - 070324 -아2-은혜새벽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7-03-24 22:21
조회
8987

 


사랑에 대해서


●유행가 가사

시대를 막론하고 유행가라는 것이 있습니다. 유행이 있는 노래죠. 조금 지나면 유행이 지났다고 인기 끌지 못합니다. 노래는 지나지만, 절대 바뀌지 않는 최고의 주제는 역시, 사랑입니다. 사람에게서 사랑을 빼면 아무 것도 남지 않습니다.

드라마도 보면, 거의 주제는 사랑입니다. 누가 누구를 좋아하네 마네... 미국드라마도 그렇고, 멕시칸방송도 마찬가지입니다.



●아가서가 있는 이유.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기때문입니다. 남녀간의 사랑이지만, 그게 남녀간의 사랑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연결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1. 하나님은 비유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신랑과 신부

신랑은 솔로몬입니다. 신부는 술람미여인입니다. 솔로몬은 왕이었습니다. 아내가 1000명이나 있는 왕이었습니다. 하루에 한명씩 만나도 3년이 되야 만날 수 있습니다. 대단하죠? 그런 남자에게 시골띄기 포도원지기 여자하나를 만납니다. 달라도 너무 다르죠? 그런데 그 둘이 서로 죽고 못 사는 사이로 발전합니다.



● 하나님과 우리도.

주님 만나서. 팔자고친 사람. 여자팔자는 남자만나기 나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도 참 팔자 좋은 사람인 것이, 사탄의 자식이었다가 주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저주받은 자의 자녀이다가, 축복받은 왕보다 높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 불가항력적 은혜 Irresistible Grace



● 천국시민권

빌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아멘.

- 영주권, 미국시민권보다 더 좋은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데, 그 시민권이 바로 천국시민권입니다. 그 시민권을 우리가 잘 해서 우리가 잘나서 얻은 것이 아닙니다. 시민권있는 신랑을 만나서 얻게 된 것이죠. 바로 아가서의 내용입니다.



●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의 설교도 비유로 가득합니다. 아가서도 비유로 가득합니다. 사랑은 비유입니다. 연애를 하면서, 나아닌 다른 사람을 아낀다는 마음을 배우구요. 자식을 기르면서 희생의 의미를 배웁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도 조금 구체적으로 바뀌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사랑의 실천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며, 그 사랑을 주위에 베풀며 살라고 하십니다.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시고, 그 사랑을 삶 속에서 베푸시고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라.

Look on the bright side



● 사람에게는 여러 면이 있다.

지구도 그렇다. 지금 여기가 밝으면, 미국의 반대쪽은 밤입니다. 그러면 지구가 어두운 별입니까? 밝은 별입니까? 보기에 따라 다릅니다. 무엇을 보느냐가 그것이 무엇이냐를 결정합니다.



● 달은 밝다.

달은 어두운 부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밝습니다.



● 칭찬

2:9 내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우리 벽 뒤에 서서 창으로 들여다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 아멘.



꽃사슴같다는 말이죠. 사랑하니까 사람이 사슴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똑같은 사람인데, 사랑이 없으면 원수로 보입니다.



● 사랑하면,

사랑하면, 장점이 보입니다. 장점을 보면,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처음에는...

처음 만날 때는 좋아서 죽다가. 얼마지나면, 그게 없어지면서 뭐 이런 사람이 있나? 그 사람이 같은 사람인데. 장점을 보십시오.



● 장점을 찾으시고 칭찬하시기를...



3. 청년은 사랑을 품어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분의 사랑을 알고, 그분으로부터 사랑받는 사람이 가장 행복합니다.



●가족을 사랑하라.

하나님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가족입니다. 그러나, 가족을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지킬 수 있을 때 가족을 사랑하며 지켜야 합니다.



●일을 사랑하라.

공부를 사랑하세요. 좋아서 하는 공부가 오래갑니다. 지금도 중학교 기술시간에 배운 것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기가막히죠? 좋아서. 너무 재미있어서, 제 평생에 처음 예습이라는 것을 해갔습니다. 사랑하니까. 성공하더라구요.



마음 속 깊은 곳에 주님을 향한 사랑이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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