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라 - 은혜 새벽 -수12- 070505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7-05-06 15:45
조회
11277

 


 


기록하라
12:1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저편 해 돋는 쪽 곧 아르논 골짜기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동쪽 온 아라바를 차지하고 그 땅에서 쳐죽인 왕들은 이러하니라

12:2 시혼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이라 그가 다스리던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성읍과 길르앗 절반 곧 암몬 자손의 경계 얍복 강까지이며

12:3 또 동방 아라바 긴네롯 바다까지이며 또 동방 아라바의 바다 곧 염해의 벧여시못으로 통한 길까지와 남쪽으로 비스가 산기슭까지이며

12:4 옥은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거주하던 바산의 왕이라

12:5 그가 다스리던 땅은 헤르몬 산과 살르가와 온 바산과 및 그술 사람과 마아가 사람의 경계까지의 길르앗 절반이니 헤스본 왕 시혼의 경계에 접한 곳이라

12:6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고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 땅을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더라

12:7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이편 곧 서쪽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 산까지 쳐서 멸한 그 땅의 왕들은 이러하니라 (그 땅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구분에 따라 소유로 주었으니

12:8 곧 산지와 평지와 아라바와 경사지와 광야와 네겝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라)

12:9 하나는 여리고 왕이요 하나는 벧엘 곁의 아이 왕이요

12:10 하나는 예루살렘 왕이요 하나는 헤브론 왕이요 하나는 야르문 왕이요

12:11 하나는 라기스 왕이요

12:12 하나는 에글론 왕이요 하나는 게셀 왕이요

12:13 하나는 드빌 왕이요 하나는 게델 왕이요

12:14 하나는 호르마 왕이죠 하나는 아랏 왕이요

12:15 하나는 립나 왕이요 하나는 아둘람 왕이요

12:l6 하나는 막게다 왕이요 하나는 벧엘 왕이요

12:17 하나는 답부아 왕이요 하나는 헤벨 왕이요

12:18 하나는 아벡 왕이요 하나는 릿사론 왕이요

12:19 하나는 마돈 왕이요 하나는 하솔 왕이요

12:20 하나는 시므론 므론 왕이요 하나는 악삽 왕이요

12:2l 하나는 다아낙 왕이요 하나는 므깃도 왕이요

12:22 하나는 게데스 왕이요 하나는 갈멜의 욕느암 왕이요

12:23 하나는 돌의 높은 곳의 돌 왕이요 하나는 길갈의 고임 왕이요

12:24 하나는 디르사 왕이라 모두 서른한 왕이었더라



● 새벽기도를 하다보면.

이런 본문이 가장 힘들죠. 알지도 못할 이름들입니다. 이 본문을 보고, 제가 기도했습니다. 주님! 이거 해야됩니까? 투표로 결정할까요? 빼면 어떻겠습니까?

투표로 결정할까요? 그럴 수는 없죠.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

빠질 성경이 어디에 있습니까? 주시는 말씀에 내가 귀를 기울이지 못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탓 하지 마시고, 어떤 말씀을 주시든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주님안에서 승리하십시오.

● 정복을 정리하는 장

12장은 지금까지의 정복을 정리하는 장입니다. 지금까지 정리하고, 앞으로 길을 보아나가는 것입니다. 총 11장입니다. 이게 짧은 시간으로 보이시지만, 총 7년이 걸린 대 역사입니다. 왜 7년일까요? 하나님께서 하셨으니까 7년이지요. 모든 것이 교육입니다. 백성들을 가르치기 위한 교육의 방법들입니다.



● 이스라엘이 정복한 땅

1~8절은 정복한 땅이고

9~24절은 정복한 왕의 리스트입니다.



● 왜 기록할까?

설교도 적어야 은혜라고, 들을 때는 다 좋죠. 그러나, 적어야 은혜가 됩니다. 요즘, 제가 사역반가족들에게 숙제를 냈습니다. 설교적으시라구. 적으니까, 은혜가 더 넘칩니다. 왜그럴까요?



● 기록이 기억을 지배한다.

적어야 기억납니다. 사진을 보면서 옛추억에 빠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재밌습니다.



● 신앙도 기억입니다.

무슨 사람의 이름이 이렇게 많냐구요? 40년전에는 이 중에 하나도 넘보지 못할 사람들이었습니다. 거인들이었고, 감당하지 못할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40년을 돌다 돌다 다 죽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 실패를 성공으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이 땅과 사람들을 정복할 수 있었다는 것이 바로 신앙의 고백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내가 못 할 것이 없구나. 그러한 복이 여러분들에게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2. 기억하면 은혜, 잊으면 원망!



● 이스라엘백성은 기억하는 민족

한국사람은 너무 잘 잊는 민족. 기억할 것은 기억해야 합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의 특징, 기억함. 기록함.



● 안네의 일기

끔찍하게도 이 일기는 실화입니다. 그 어린 안네프랭크는 일기로 유대인의 학살을 기록합니다. 이 아이의 기록이 진실을 밝혀주고, 지금도 독일인들의 잔악함을 말해주지 않습니까?



● 사람은 이기적

자기가 돈 빌려준 것은 기억하지만, 돈 빌려온 것은 잘 잊습니다. 혹시 돈 빌리고 안갚으신 것 있으시면, 얼른 갚으십시오. 갚을 형편이 못되시면, 사과라도 하십시오. 사람은 이기적입니다. 기억도 이기적입니다.



● 남편 아내도

자기에게 유리한 것만 기억하고, 남이 서운한 것만 기억합니다. 그러면, 결과는 보나마나입니다. 남이 잘하는 것을 기억해야죠.



● 신앙도 마찬가지.

하나님의 은혜를 기록하십시오. 그리고 기억하면, 은혜가 됩니다. 잊으면 원망만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내 뜻 안 들어주신 것만 기억하면 얼마나 원망스런 신앙생활이 됩니까?



● 기억하면 은혜, 잊으면 원망입니다.

- 기억하시는 복이, 기록하시는 복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3. 참여의 중요성

12:6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고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 땅을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더라. 아멘.  



● 이동경로

동에서 서로 정복해나갔기때문에, 벌써 동편은 정복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 그리고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눠줬지요. 그렇지만, 이제 할일 다했죠? 아닙니다. 자기 일이 아니지만, 이 2지파 반은 서편에 가서 열심히 싸웁니다. 전쟁을 다 마친 후에야 다시 자기 땅으로 돌아옵니다.



● 내일이 아니지만 내일같이



●아름다운 모습아닙니까?

- 희원씨가 감동한 모습. 주일날 청년들이 가서 열심히 일했더군요. 그래서 밥도 얻어먹고, 저는 못 얻어먹었습니다. 내일이 아니어도 내일 같이 하는 것, 그게 바로 교회의 참 모습입니다.



● 권속이란

- 가족



● 내일같이. 현수자매의 일.



● 능력있고, 효율보다는

참여.



● 능력있는 사람이 혼자?

헤매도 여럿이 하는 것이 바르다. 속썩느니 혼자? 같이 가는 것이 바르다. 부서장을 존중하고, 부서장중심으로 자기 일을 담당하는 그 마음이 바르다.



● 작은 일에도 참여하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참여하시는 신앙인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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