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 은혜 새벽 - 070630 - 나3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7-07-04 09:23
조회
6874
죄와 벌

나훔

3:1 화 있을진저 피의 성이여 그 안에는 거짓이 가득하고 포악이 가득하며 탈취가 떠나지 아니하는도다  

3:2 휙휙 하는 채찍 소리, 윙윙 하는 병거 바퀴 소리, 뛰는 말, 달리는 병거,  

3:3 충돌하는 기병, 번쩍이는 칼, 번개 같은 창, 죽임 당한 자의 떼, 주검의 큰 무더기, 무수한 시체여 사람이 그 시체에 걸려 넘어지니  

3:4 이는 마술에 능숙한 미모의 음녀가 많은 음행을 함이라 그가 그의 음행으로 여러 나라를 미혹하고 그의 마술로 여러 족속을 미혹하느니라  

3:5 보라 내가 네게 말하노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 치마를 걷어 올려 네 얼굴에 이르게 하고 네 벌거벗은 것을 나라들에게 보이며 네 부끄러운 곳을 뭇 민족에게 보일 것이요  

3:6 내가 또 가증하고 더러운 것들을 네 위에 던져 능욕하여 너를 구경 거리가 되게 하리니  

3:7 그 때에 너를 보는 자가 다 네게서 도망하며 이르기를 니느웨가 황폐하였도다 누가 그것을 위하여 애곡하며 내가 어디서 너를 위로할 자를 구하리요 하리라  



●나훔은 니느웨에 대한 심판을 선포

니느웨는 앗수르라고 하는 앗시리아의 수도입니다. 강대한 국가로 이스라엘을 비롯한 많은 나라를 식민지배했던 나라입니다. 그나라에 대한 심판의 선포입니다.



1. 자식교육 제대로하라.

3:3 충돌하는 기병, 번쩍이는 칼, 번개 같은 창, 죽임 당한 자의 떼, 주검의 큰 무더기, 무수한 시체여 사람이 그 시체에 걸려 넘어지니

  

●설명

말탄 군인들, 칼, 창,



●앗시리아의 발현

시대는 청동기에서 철기로 바뀌고 있었습니다. 지금의 이라크지방에서 시작된 새 국가가 있었으니, 앗시리아, 성경에는 앗수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너무 잔인해.

얼마나 잔인한지... 이름도 앗시리아. 예화)앗싸리 다 죽일까요?

앗시리아 군대가 지나간 자리에는 '개미 한마리 살아남지 않았다'라고 한다.

징기스칸은 항복한 사람이나 국가에는 자비를 베풀었지만, 앗시리아는 달랐습니다.



●설명2

죽임 당한 자의 떼, 주검의 큰 무더기, 무수한 시체, 그래서 시체에 걸려서 넘어진다. 이건 상상을 초월한 살인, 사람시체가 쌓이고 쌓여서 감당 못하는 상태.



●요나의 선교지

약 100년전 요나가 선교한 곳입니다. 왕과 백성들이 눈물을 흘리고 회개했던 곳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진짜 같은 나라가 맞습니까?



●그런 예는 여럿.

독일의 기독교를 보면 압니다. 루터가 목숨바쳐서 교황과 싸우고, 그로 인해서 얻은 종교의 자유인데, 지금은 한국에서 독일 선교사를 나갑니다.

미국도 그렇죠? 종교의 자유 때문에 생긴 나라인데, 지금은 미국교회들이 문화센터로 바뀌고, 동성연애자들만 가득한 땅이 되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도시입니다.



●왜?

100년전 은혜가 100년후까지 이어질까요? 새벽기도를 나오신 여러분들의 신앙은 우등생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있지요. 금요기도회하고 새벽기도. 이거 정말 힘든 겁니다. 그런데 그 열심히 자녀들에게 더하고, 그 자녀들은 더하고, 그 자녀까지 가야 100년을 갑니다. 그럴 자신있으세요?



●신앙은 미래를 봅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신앙은 자녀들에 대한 투자입니다. 성적 좀 나빠도 먹고는 삽니다. 영어 좀 못해도 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신앙이 없다면, 그 영혼을 살릴 수 없고, 천국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도 없습니다.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자녀들과 같이 예배드리십시오. 나보다 더 낳은 신앙생활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니느웨의 잘못을 아시고, 그 잘못을 피하시는 은혜가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영적인 음행을 피하라.

3:4 이는 마술에 능숙한 미모의 음녀가 많은 음행을 함이라 그가 그의 음행으로 여러 나라를 미혹하고 그의 마술로 여러 족속을 미혹하느니라  



●신전의 창녀들

신전에는 신전의 일을 하고, 마술을 하던 창녀들이 있었습니다. 영화 300에도 보면, 나오죠. 음난한 그 창녀들을 좋아해서, 그 종교는 마구 퍼져나갔습니다. 한 남자가 한 여자만 데리고 살라는 성경의 가르침은 좋지 않았죠. 인기가 없었습니다.



●이는 영적인 범죄

음행이라는 것은 단순히 육체적인 범죄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서, 죄지은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방신을 섬기는 그 영적인 더러움을 말합니다.

성이라는 것이 그렇죠? 부부사이에 있으면 아름답지만, 이게 다른 사람과 있으면, 불륜이 되잖습니까? 똑같은 행위인데 말이죠.



●신앙도 마찬가지

하나님을 바로 섬기라고 이땅에 만들어주신 내가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은 분명한 영적인 간음입니다. 더러운 것이죠. 똑같이 섬기되 대상이 달라지면, 죄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바르게 섬기시기를 소원합니다.



3. 죄는 언젠가 드러날 날이 옵니다.

3:7 그 때에 너를 보는 자가 다 네게서 도망하며 이르기를 니느웨가 황폐하였도다 누가 그것을 위하여 애곡하며 내가 어디서 너를 위로할 자를 구하리요 하리라  



●미리 알리는 이유

나훔은 니느웨의 멸망을 예언하는 책입니다. 왜 멸망을 예언할까요? 그냥 멸망시켜버리면 끝이지, 말해 놓고, 벌벌 떠는 것을 즐기는 마음일까요?



●회개하라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이 니느웨 백성들을 사랑하고 아끼시고, 이 예언을 듣고 보고,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 그 마음이 요나서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욘4: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아멘  



●요나서의 결론

아무도 내 자식 아닌 자식없고, 아끼지 않는 자식없다. 비록 멸망의 벌을 줄 수 밖에 없을 지라도, 지금이라도 회개하고 돌아와라. 그러면 용서한다. 안그러면,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한다.



●심지어

사람이 죽었는데, 애곡하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아무리 나쁜 사람이 죽어도, 죽은 사람은 불쌍합니다. 그런데, 얼마나 나쁜 일을 많이 하다 죽었는지, 잘 죽었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아직도 부르시는 주님

그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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