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을 버리고 - 은혜 새벽 - 070825 - 옵1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7-08-30 01:01
조회
6242
1:10 네가 네 형제 야곱에게 행한 포학으로 말미암아 부끄러움을 당하고 영원히 멸절되리라  



1:11 네가 멀리 섰던 날 곧 이방인이 그의 재물을 빼앗아 가며 외국인이 그의 성문에 들어가서 예루살렘을 얻기 위하여 제비 뽑던 날에 너도 그들 중 한 사람 같았느니라  



1:12 네가 형제의 날 곧 그 재앙의 날에 방관할 것이 아니며 유다 자손이 패망하는 날에 기뻐할 것이 아니며 그 고난의 날에 네가 입을 크게 벌릴 것이 아니며  



1:13 내 백성이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성문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고난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재물에 손을 대지 않을 것이며  



1:14 네거리에 서서 그 도망하는 자를 막지 않을 것이며 고난의 날에 그 남은 자를 원수에게 넘기지 않을 것이니라  



1:15 여호와께서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웠나니 네가 행한 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네가 행한 것이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1:16 너희가 내 성산에서 마신 것 같이 만국인이 항상 마시리니 곧 마시고 삼켜서 본래 없던 것 같이 되리라  



*오바댜의 목적

에돔사람에 대한 심판을 보여줍니다. 딱 1장짜리입니다. 분명한 숨겨지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친척에게 잘 하라.

1:10 네가 네 형제 야곱에게 행한 포학으로 말미암아 부끄러움을 당하고 영원히 멸절되리라.



*미국살이가 친척보다 낫다.

교회다니면서, 드는 생각은... 한국에 있는 친척보다, 매일 얼굴보는 교인이 훨씬 가깝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친척을 주신 이유?

피를 나눈 사람을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교회는 내가 선택한 것 같고, 친한 사람들도 내가 고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친척은 내가 고른 것이 아닙니다. 내 맘대로 생기거나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하나님께서 계획과 섭리로 주신 것이 친척입니다. 책임과 의무를 다하십시오. 친척들을 위해서 기도하기를 쉬지마십시오. 누가 기도해줄 사람없습니다. 내가 기도하고, 내가 품어야 하고, 내가 돌봐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친척은 끊어지지 않습니다.

교회는 바꿀 수 있지만, 친척은 절대로 끊어질 수가 없습니다. 안 친해도, 안친한 친척이 되지, 남이 되지는 않습니다. 왜 이런 굴레를 우리에게 둘러주셨을까요?



*친척은 평생지고 갈 가족입니다.



*형제 야곱에게 한 포악

성경에서 야곱이라고 나오는 것은 이스라엘이라는 국가이름입니다. 에돔나라가 이스라엘나라에 행한 악한 일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형님나라가 에돔

아우나라가 이스라엘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못된 일들을 했다고 나옵니다.



쉬운성경

1:12 <에돔이 어긴 명령> “네 형제가 재앙당하는 것을 보고 비웃지 마라. 유다가 망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지 마라. 유다 백성이 어려움에 빠진 것을 보고 우쭐대지 마라.



*하나님의 섭리

같은 배에서 나온 것은 영원한 책임을 주신 것입니다. 피할 수 없고, 영원한 것입니다.



가족간에, 친척 간에 지고 갈 짐들을 바로 지고 가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2. 심는대로 거둔다.

1:15 여호와께서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웠나니 네가 행한 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네가 행한 것이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심는대로 거둡니다.

씨는 뿌린대로 거두기 마련입니다. 엉뚱한 것이 나지 않습니다. 에돔사람들은 잘못한 것이 있었고, 그것이 그들에게 그대로 돌아가버립니다.



*그들의 잘못.

네가 행한 대로 받는다. 형제의 나라에 대해서 남보다도 못하게 한 죄입니다.



*이스라엘이 침공당했을 때.

에돔사람들은 슬퍼하지도 않았고, 이때가 기회라고 이스라엘사람들을 같이 공격하고 괴롭혔습니다.



*이유...

이쪽은 농사가 안되는 지역입니다. 목축이나 가능한 지역입니다. 정말 없습니다. 이곳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산적을 하든, 목축을 하든, 무역을 하든. 농사는 할 수가 없는 곳이니. 끊임없이 북쪽으로 가서 이스라엘사람들의 땅을 가지려고 했던 것입니다.



*형제인데...

그래서 벌 받았고, AD70년에 나라가 망하고 3세기에 에돔어가 사라집니다.



*말이 없어지면, 나라는 없어진 겁니다.

말이 살아야 합니다. 한국말이 살아야 이 아이들이 살고, 이 아이들이 살아야. 우리의 미래가 있습니다. 한국말 많이 쓰게 해주세요.



*심는대로 거둡니다.

나쁜 말이 아닙니다. 나쁜 것 심고 좋은 것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좋은 것 심어도 나쁜게 나오는 세상인데요.



*좋은 것 심고 좋은 것 거두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언약은 이뤄진다.

1:17 오직 시온 산에서 피할 자가 있으리니 그 산이 거룩할 것이요 야곱 족속은 자기 기업을 누릴 것이며



* 이 언약은 언제?

에서가 야곱에게 팥죽으로 장자명분을 팔아먹은 그 순간부터 시작되고, 계획된 것입니다.



*하나도 빠짐없이 이뤄지는 무서운 예언.

환란의 날에 오직 피할 곳은 시온산, 즉 예루살렘 뿐이고, 에서의 땅은 망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창27:40 너는 칼을 믿고 생활하겠고 네 아우를 섬길 것이며 네가 매임을 벗을 때에는 그 멍에를 네 목에서 떨쳐버리리라 하였더라. 아멘.



*아우를 섬기지 않았고, 멸망했습니다.



*귀한 것을 귀하게 여기지 아니한 죄입니다.



*귀한 것을 소중하게 여기시는 복이 여러분들 가운데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전체 2,56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569
하나님의 양육-은혜주일-창4:9-240505
김동원목사 | 2024.05.06 | 추천 0 | 조회 27
김동원목사 2024.05.06 0 27
2568
[산상수훈13]이혼증서-은혜금요-마5:31~32-240503
김동원목사 | 2024.05.03 | 추천 0 | 조회 34
김동원목사 2024.05.03 0 34
2567
히스기야의 간절한 기도-은혜수요묵상-왕하20:1~11-240501
김동원목사 | 2024.05.01 | 추천 0 | 조회 309
김동원목사 2024.05.01 0 309
2566
용서받은 사람은 용서하며 산다-은혜주일-마18:23-240428
김동원목사 | 2024.04.29 | 추천 0 | 조회 57
김동원목사 2024.04.29 0 57
2565
[산상수훈12]달콤한 죄의 유혹-은혜금요-마5:29~30-240426
김동원목사 | 2024.04.26 | 추천 0 | 조회 392
김동원목사 2024.04.26 0 392
2564
내 마음속의 랍사게-은혜수요묵상-왕하19:1~10-240424
김동원목사 | 2024.04.24 | 추천 0 | 조회 8429
김동원목사 2024.04.24 0 8429
2563
가만 두라-은혜주일-마13:29-240421
김동원목사 | 2024.04.22 | 추천 0 | 조회 10600
김동원목사 2024.04.22 0 10600
2562
[산상수훈11]은혜와 윤리-은혜금요-마5:21-240419
김동원목사 | 2024.04.22 | 추천 0 | 조회 10584
김동원목사 2024.04.22 0 10584
2561
하나님께 칭찬받는 방법-은혜수요묵상-왕하18:1~10-240417
김동원목사 | 2024.04.17 | 추천 0 | 조회 14657
김동원목사 2024.04.17 0 14657
2560
좋은 땅을 만들자-은혜주일-마13:3-240414
김동원목사 | 2024.04.15 | 추천 0 | 조회 15294
김동원목사 2024.04.15 0 15294
2559
[산상수훈10]말씀을 완성하는 삶-마5:17-240412
김동원목사 | 2024.04.15 | 추천 0 | 조회 9312
김동원목사 2024.04.15 0 9312
2558
믿음의 인과관계-은혜수요묵상-왕하17:1~12-240410
김동원목사 | 2024.04.11 | 추천 0 | 조회 7052
김동원목사 2024.04.11 0 7052
2557
당신의 재능은 무엇인가요?-은혜주일-마 25:14-240407
김동원목사 | 2024.04.08 | 추천 0 | 조회 7075
김동원목사 2024.04.08 0 7075
2556
[산상수훈8]세상의 빛이 되라-마5:14~16-240405
김동원목사 | 2024.04.08 | 추천 0 | 조회 1695
김동원목사 2024.04.08 0 1695
2555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은혜수요묵상-왕하16:1~9-240403
김동원목사 | 2024.04.03 | 추천 0 | 조회 478
김동원목사 2024.04.03 0 478
2554
작은 부활, 큰 부활-은혜부활주일-막12:18-240331
김동원목사 | 2024.04.02 | 추천 0 | 조회 1366
김동원목사 2024.04.02 0 1366
2553
[고난주간4]항상 예수님을 기억하라-은혜성금요-눅22:14~20-240329
김동원목사 | 2024.04.02 | 추천 0 | 조회 812
김동원목사 2024.04.02 0 812
2552
[고난주간3]겟세마네의 기도-은혜고난-마26:36~46-240328
김동원목사 | 2024.03.28 | 추천 0 | 조회 2552
김동원목사 2024.03.28 0 2552
2551
[고난주간2]무화과를 저주하신 예수님-은혜고난-마21:18~22-240327
김동원목사 | 2024.03.28 | 추천 0 | 조회 3302
김동원목사 2024.03.28 0 3302
2550
[고난주간1]예수님을 선택하라-은혜고난-막14:3~9-240326
김동원목사 | 2024.03.28 | 추천 0 | 조회 3439
김동원목사 2024.03.28 0 3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