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시는 주님 - 은혜 새벽 - 070901 - 습3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7-09-10 02:25
조회
7609
함께 하시는 주님.



스바냐3:14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3:15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3:16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3:18 내가 절기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자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그들에게 지워진 짐이 치욕이 되었느니라  

3:19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3:20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오늘 말씀은 스바냐의 마지막 말씀입니다. 바로 1절 전까지만 해도 심판의 메시지입니다. 망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끝은 다릅니다.



●해피엔딩

끝은 해피엔딩이어야 합니다. 죽기 전에 가장 하고 싶은 일... 나랑 사이 좋지 않았고, 내가 잘못한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세상 뜨는 일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해피엔딩이 아니면, 별로 개운하지 않습니다.



●해피엔딩

신앙도 해피엔딩이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이기때문입니다.



1. 해피엔딩하는 신앙인이 됩시다.

3:14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신앙은 마라톤경기입니다.

마지막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끝까지 잘해야지 진짜 잘하는 겁니다. 잠깐 잘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그 잘함을 끝까지 이끌고 가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먼저 화내시는 하나님

잘못한  것을 그냥 넘어가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과 의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항상 잘못된 것을 짚고 넘어가시는 정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도 닮자.

우리도 마찬가지로 좀 닮아야 합니다. 그냥 좋은 것으로 넘어가면 언젠가는 탈이 납니다. 상처가 썩었으면, 도려내야 하는데, 그것을 그냥 좋은게 좋은거야. 내 살이야... 그래서 사랑으로 감싸고 품어 안으면, 언젠가는 몸 전체가 썩어서 죽어버립니다.



●그러나 진노 끝에서는 꼭 감싸 안음이 있다.

마지막 끝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왜냐하면, 그분이 구원하실 것이기때문입니다.



●그루터기를 통한 구원

남은자 사상이 있습니다. 뭐냐면, 몇명을 남겨서 그 남은 사람들을 통해서, 구원을 이루시지, 전멸을 시키시지는 않으신다는 말입니다.



●사랑의 메시지.

미우면, 전멸시키죠. 죄는 밉지만, 사람이 안 미워서... 꼭 몇을 남겨서 새 역사를 이루십니다. 노아홍수가 그랬죠. 오늘 말씀이 그렇습니다.



●죄는 철저히 미워하지만,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주님의 마음이 우리 중에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2. 우리 중에 계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3:15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임마누엘신앙

하나님께서는 나와 함께 계시다. 이게 정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와 계십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 고난 당할 때도...

하나님께서는 벌주시는 하나님이시기도 하지만, 벌받는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자식 벌주느니, 내가 대신 받는다. 그 마음으로 고난을 지고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우리 중에 계시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힘나는 이유도 그것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때문입니다.



●화를 두려워하지 말라.

앞으로 화가 없을 것이기때문은 절대 아닙니다. 앞으로 여러분과 저에게는 겪어야할 수 많은 고난이 있을 것입니다. 화를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길만한 화를 주시고, 그 화를 통해서 나를 성장시켜주실 것이기때문입니다.



●가장 큰 화는?

하나님을 떠나는 화입니다. 이것은 진짜 화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시는 순간이 우리에게는 가장 큰 화가 될 것입니다.



●함께하시는 주님으로 넉넉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손을 늘어뜨리지 말아야 합니다.

3:16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손을 늘어뜨린다는 것은...

낙심하거나 태만한 마음으로 손을 늘어 뜨린다는 말입니다.

기운이 빠지면, 손이 축 쳐집니다. 그 말입니다. 기운 빠져가지고 손을 축 쳐지고 있지말란 말입니다.



●왜 손일까요?

손으로 일해야지요.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스스로 일하지 않고, 스스로 손 놀리지 않는 사람은 도울 방법이 없습니다.



●로또 좀 맞게 해주세요.

하나님께서 이렇게... 제발 사라... 사야 맞게 해주지...



●손을 늘어 뜨리지 마십시오.

나 자신을 좌절하게 만듭니다. 손에 힘을 주시고, 어깨에 힘을 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돕지, 그런 사람은 살 가능성이 있지만, 힘들다고 손 늘어 뜨리고 있으면, 망합니다.



●내가 일해야 하나님의 일도 볼 수 있습니다.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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