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신자가 됩시다. - 은혜 새벽 - 071006 - 롬12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7-10-11 19:37
조회
5979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12: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12: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12: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12: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12: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드디어 어려운 11장이 끝났습니다.
이제 실천사항이 16장까지 나옵니다. 바짝 정신을 차리고 봐야 할 내용은. 첫번째의 내용입니다. 무엇이 제일 중요한 실천사항일까요? 나름대로 신앙의 원칙들이 있으실 줄로 믿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 봉헌드리는 것, 주일성수하는 것, 구제하는 것, 선교하는 것. 여러 원칙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 산제사의 중요성을 알아야 합니다.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아멘.
*제사는 지금의 예배
예배는 어떠해야 할까요?
*산예배와 죽은 예배
죽을 것이 죽고, 살 것이 살아야 합니다. 제물은 죽고, 제물은 누구입니까? 나 자신입니다. 살 것은 살아야 합니다. 살아야 할 분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입니다.
*내가 드리는 예배는 어떤 예배입니까?
제물이 펄펄 뛰어 다니면, 그 예배는 망친 것입니다. 예배의 근본은 나를 죽이고, 하나님께서 사시는 것이 예배의 근본입니다. 내가 살아서 펄펄 뛰어다녀서, 잘 되는 것이 뭐가 있습니까? 아무도 없잖아요? 죽은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죽이는 예배입니다.
*영적인 산제사를 드리시기를 축원합니다.
2. 다름의 축복을 알아야 합니다.
12: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아멘.
*다르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군인들이 왜 이름표 달고 다니는 줄 아십니까? 교복입으면 왜 이름다는 줄 아십니까? 똑같아보여서 그렇습니다. 머리깍으면 장동건이나 원빈이나 저나 비슷해집니다. 머리 기르면 큰일나게 달라보이죠.
*하나님께서는 다르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각자에게 다른 은사를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이중에는 제가 받지 못한 은사를 가지고 계신 분도 계십니다. 그 은사 죽이지 마십시오. 그 은사 죽이는 방법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이건 목사님이 더 잘해, 나 못해...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지 않은 은사를 여러분에게 주시기도 합니다. 목사보다 말씀 더 잘 아실 수는 없겠지만, 그 외에는 다 저보다 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평신도 전문가가 나와야 합니다.
*평신도 전문가입니다.
목사가 제일 잘 하지 않습니다. 목사가 제일 잘하는 것처럼 착각하시면 안 됩니다. 어느 큰 교회의 이야기입니다. 교회건물 짓는데, 교회건물을 설계사가 다 설계한 것을 그 교회 목사님이 내 교회는 내가 더 잘 안다고, 맨날 공사 감독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설계도를 고쳤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건물이 미로가 되어버렸습니다. 망쳤어요.
*LA가보니, 전문가들이 있더라.
안내전문가들이 있어요. 기가막히게 안내합니다. 왜 이런거 못합니까? 목사가 더 잘합니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에게 제가 갖지 못한 은사를 주셨어요. 그것을 인정하십시오. 그리고 개발하세요. 섬기세요. 우리 교회를 더욱 아름답고, 여러분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입니다.
3. 한몸을 위해서 일해야 합니다.
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먼저 한몸이 되어야 합니다.
한몸이라는 것은 한 목적을 위해서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먼저 되고, 그다음은 다름이어야 합니다.
*목표를 같이 해야 합니다.
교회의 목표를 같이 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공동체이어야 합니다. 그 목적을 바로해야 합니다. 하나님없이 사람끼리 놀고 먹는 교회도 있습니다. 바른 교회의 모습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교회는 끝내 하나되지 못하고, 서로 갈라서 버립니다.
*하나님을 향한 바른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사도바울이 항상 외치는 것이지요. 그리스도 안에서 행동하고 사십시오. 그리스도 밖으로 나가지 마십시오. 그게 복입니다. 항상 교회를 떠나지 않은 것이 복입니다.
*제가 아무리 막나가도 교회는 다녔습니다.
항상 신앙이라는 울타리를 치고, 그 울타리 안에서만 살게 했습니다. 그게 저에게는 복이었습니다.
*서로 지체가 된다.
지체라는 것은 몸통에 붙은 여러개의 손과 발들 머리들을 말합니다. 이 지체가 다른 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서로를 섬기라는 것입니다.
*등이 아무리가려워도
등 혼자는 등을 못 긇습니다. 등은 등입니다. 서로 다른 역할을 주신 것은 서로를 섬기라는 것입니다. 섬겨야 삽니다.
*말기 암환자.
말라 비틀어지지만, 몸 속에는 암세포가 가득합니다. 덕분에 다 같이 죽습니다. 지체는 전체를 위해서 있습니다. 내가 섬길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길 원합니다.
*요즘 식사당번 자주 돌죠.
불평이 가득하십니까? 불평으로 밥하시면 먹는 사람 체합니다. 기왕에 섬길 일. 사랑의 마음으로 섬기십시오. 더 나가서, 내가 뭘 섬겨야 할 지, 섬길 사람을 찾고, 그 사람을 제대로 섬길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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