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하신 하나님 - 은혜 새벽-071110 - 시48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7-11-14 17:44
조회
6357


48:1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양 받으시리로다  

48:2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 산이 그러하도다  

48:3 하나님이 그 여러 궁중에서 자기를 요새로 알리셨도다  

48:4 왕들이 모여서 함께 지나갔음이여  

48:5 그들이 보고 놀라고 두려워 빨리 지나갔도다  

48:6 거기서 떨림이 그들을 사로잡으니 고통이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 같도다  

48:7 주께서 동풍으로 다시스의 배를 깨뜨리시도다  

48:8 우리가 들은 대로 만군의 여호와의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나니 하나님이 이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리로다 (셀라)  

48:9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의 전 가운데에서 주의 인자하심을 생각하였나이다  

48:10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과 같이 찬송도 땅 끝까지 미쳤으며 주의 오른손에는 정의가 충만하였나이다  

48:11 주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시온 산은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은 즐거워할지어다  

48:12 너희는 시온을 돌면서 그 곳을 둘러보고 그 망대들을 세어 보라  

48:13 그의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의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하라  

48:14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위대하신 하나님.



●고라자손의 시입니다.

패역한 조상을 가진 훌륭한 후손. 하나님은 연좌제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1. 거룩한 곳이 따로 있습니다. 아니, 있어야 하고 만들어야 합니다.



48:1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양 받으시리로다  



●거룩이란?

거룩이란 무엇일까요? 거룩이란 구별됨입니다. 전에 침바른 과자로 설명해 드렸습니다. 내꺼야. 구별해버리는 것입니다. 즉, 이건 하나님꺼야. 구별해버리는 것이 바로  거룩이라는 개념입니다.

●바리새인들

거룩한 사람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들. 구별된 사람들이었다.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서, 모든 행동들을 거룩이라는 이름으로 구분했다.



●개가 쉬할 때.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발이라서 들고 쉬한다죠?



●나머지도 거룩해야지.

거룩한 것. 더러운 것을 구분하는 것은 좋지만, 더러운 것은 더럽게 두는 태도는 나쁘다. 더러운 부분이 없어야지.



●바리새인의 거룩이란?

세상으로부터 거룩인데, 바리새인은 하나님으로부터 거룩해졌다. 하나님과 자신을 구분하고, 하나님없는 거룩을 실현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분.

하나님은 거룩이라는 속성을 가지고 계신 분이십니다. 거룩없이는 하나님을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은 거룩한 곳을 즐겨하십니다.

나에게는 거룩한 시간이 있습니까?

나에게는 하나님과 만나는 거룩한 장소가 있습니까?



●삶속에서 참된 거룩의 모습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은 무서운 심판의 하나님

48:7 주께서 동풍으로 다시스의 배를 깨뜨리시도다  



●동풍이란,

성경에 하나님의 진노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의 두려움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지형을 보면.

동풍이란, 아라비아광야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말합니다. 무서운 바람입니다. 이 바람이 한번 불면, 농작물이 다 말라서 비틀어지고, 땅이 말라버립니다. 출애굽때 갈라진 홍해바다도 그랬습니다. 밤새 하나님께서 동풍으로 말리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스의 배란?

가장 좋은 배, 가장 튼튼한배, 가장 강력한 배를 말합니다.



●요나의 이야기

니느웨로 가라고 했더니, 다시스로 갔습니다. 배가 자주 가던 곳이었지만, 지금 어디인 줄은 모릅니다.



●하나님의 힘은 세상을 넘어선다.

누가 더 쎈가? 원하시면,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것들을 없이 하실 수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나에게 다시스의 배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도 못하실거야. 이건 하나님보다 든든해... 이런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누구나 있습니다. 그것을 무너뜨리십시오. 하나님께서 무너뜨리기 전에 여러분이 무너뜨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후대에 전할 수 있는 우리가 됩시다.

48:13 그의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의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하라  



●자녀를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신앙의 교육은?

가정에서 일어납니다. 신앙의 가장 걸림돌도 가정에서 벌어집니다. 가정이 가장 큰 신앙의 교육입니다.

- 가정은 합숙하면서 교육하기때문입니다.



●성벽과 궁전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까짓 성벽과 궁전이 뭡니까? 그게 내 구원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교회가 크고 예배당이 멋지면 뭐합니까? 그게 내것이 되어야 합니다. 내 신앙이 되어야 의미가 있지요.



●언젠가 없어질 지 모르는 성전을

벽돌까지 세어서 잘 본 후에, 후세에게 전하라는 지혜의 말씀입니다. 정말로 영원한 것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기때문입니다.

무너져도, 사람들이 기억하면 다시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물은 있어도 사람이 없으면 그 건물은 아무 의미가 없기때문입니다.



●건물이 아름답기 보다는 사람이 아름다운 교회되기를

- 은혜장로교회교인들은 참 달라. 차원이 달라. 사랑이 달라... 오늘 하루도 그런 평가 받으시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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