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3,디모데전후서-은혜금요-080606-사딤전딤후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8-06-11 09:03
조회
2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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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도 우리의 큐티는 계속됩니다.

이번 달에는, 이사야서와 디모데전후서를 묵상합니다.

말씀으로 "또" 승리하는 6월 되세요~

이사야, 디모데전후서

●이사야
36~39장은 특별한 삽입구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삽입된 구절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한 중요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를 돌아봄: 히스기야와 앗수르(36~37장)
이스라엘의 형편없는 처지. 앗수르가 이스라엘을 쳐들어옵니다. 앗수르의 산헤립왕이 쳐들어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항복하라고 종용합니다. 완전히 망할 상황인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18만 5천명의 군인이 하루아침에 여호와의 사자에 의해서 죽임을 당합니다.

●기도와 응답
이 일이 어떻게 가능했냐면,
사37:1 히스기야 왕이 듣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아멘.

●히스기야의 기도로 가능했습니다.
히스기야는 종교개혁을 한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왕하18:3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18:4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아멘.

●기도로 문제해결하던 사람
히스기야.

●두번째 사건
●미래를 내다봄: 히스기야와 바벨론(38~39장)
사38:1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나아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아멘.

●히스기야의 죽음
역시 기도로 생명을 늘림. 대단한 기도.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데, 그 계획까지 바꿀 수 있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하는 것 봐서’입니다.
죽을거야. 하는 것봐서. 살거야 하는 것봐서. 복줄거야 하는 것봐서. 벌줄거야 하는 것봐서.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시는 하나님.
해가 뒤로 돌아가는 기적을 보게됩니다. 이거 day light saving도 아니고, 뭡니까?

●기도로 해결.
38:2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 기도의 습관을 만들라. 무슨 습관이 있습니까? 앞 뒤로 흔들기? 뭘 잘해야 습관이라는 것이 나옵니다. 자주해야 습관이 나옵니다. 나쁜 습관이라도. 기도하는 습관이 풍성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디모데전후서
- 목회서신입니다. 목회서신이란. 사도 바울이 젊은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쓴 목회에 대한 도움을 주는 편지입니다. 선배님들에게는 들을 이야기가 많습니다. 자상하게 너무 잘 알려주십니다. 그런 선배님들이 참 좋습니다.

●전서*****************************

●거짓가르침과 진리(1:3~20)
유대주의와 헬라주의를 경계하라. 유대주의는 율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기독교라는 종교가 처음 시작되는 시기였습니다. 그들의 종교는 기독교라기보다는 유대교에 예수님께서 들어가신 어정쩡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불완전한 율법을 완성시키러 오신 것인데, 그래도 왠지 율법은 지켜야만 할 것같은 마음입니다.
- 겉으로 보이는 법을 지켜야 뭔가 제대로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 헬라주의
헬라주의는 헬라의 생각으로 신앙생활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입니다. 헬라사람들은 그리스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리스사람들의 특징은 이성적이라는 것입니다. 세계 최초의 철학은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그리스철학이고,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가 가장 대표적인 인물들이었습니다.

●궤변론자들
화살을 눈으로 쏘면, 조금씩 무한히 다가가기 때문에 눈에는 맞지 않는다. 이런 말장난같은게 어디에 있습니까? 이성이 최고로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생각은 아름답습니다. 뭐든지 이해가 되어야 믿을 수가 있습니다.

●믿음은 이해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못된 자식이 있어요. 맨날 사고치고 못된 짓하고. 그래도 부모는요 마지막까지 그 자식을 믿어요. 한것 뻔히 알고도 그 자식을 믿어요. 이게 어떻게 이해가 되십니까? 이해가 안 되는 거죠. 그래도 믿음은 있습니다.

●신앙에는 이성을 넘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성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절대로 무시하면 안되고, 그 기준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교회는 이성이 통하지 않는 교회가 많습니다. 세상의 이성이 전혀 통하지 않는, 몰상식의 사회가 교회가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여자들은 교회에서 일만해라, 그리고 입벌리지 말아라. 젊은이들도 말하지 마라. 교회가 맘에 들지 않으면 나가라. 전혀 바뀌려고 하지 않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이성은 참 중요합니다.
- 그러나, 이성에 메어 있으면, 아무 것도 못합니다. 이성을 넘어설 수 있어야 믿음이 가능해집니다. 성경에 나오는 기적들은 이성으로는 이해가 될 수 없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믿습니다. 그것은 신앙의 대상이지, 이해의 대상이 아닙니다.

●공예배의 자세(2:1~15)
기도의 자세.
간구 - 필요한 것을 달라고 하는 기도
기도 - 일반적인 기도 전체
도고 - 타인을 위한 중보기도, 간청
감사 -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그리는 기도

●직분자의 자격(3:1~16)
교회에서 어떤 사람들이 지도자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기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주일 설교로 같이 듣도록 하겠습니다. 하반기에 선거가 오는데 저는 두렵습니다. 처음하는 선거기도 하지만, 걱정이 되는 것은, 안 뽑히신 분들의 실망을 하나님께서 잘 위로해주시기를 기도하는 것이구요. 뽑히신 분들의 겸손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뽑히기 전과 후가 나쁘게 다르면 안됩니다. 정말 일꾼이 되니까. 더 최선을 다하더라... 예)김영호집사 안수집사 담배끊음.

●바른 교리를 지킴(4:1~16)
금욕주의자들을 경계하라.
딤전4:3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아멘.
- 혼인은 하면 안 된다. 예수님도 씽글이셨다. 바울도 그랬다. 그러니 성직자들은 모두 씽글이어야 한다. 이건 바울이 금하고 있습니다. 그건 맞지 않습니다.
- 성당은 결혼하면 안되고,
- 교회는 결혼 안 하면 안되고.
둘다 틀린 것 같습니다. 결혼해도 되고 안 해도 됩니다. 그것 자체가 거룩은 아니라는 말씀이죠. 어떤 음식을 먹지 말라. 먹으라. 이게 중요한 것은 아니죠.

●심지어 우상의 재물도
딤전4: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아멘.

●과부와 장로를 대하는 방법(5장)

●목회의 태도와 동기(6장)

디모데후서

●신실한 목회자의 특성(2장)
군사 -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한다. 핑계가 없다.
경기하는 자 - 규칙대로 경기한다. 1등해야 한다.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
농부 - 추수의 상급을 기대하며 수고한다. 기다리며, 노력한다. 깨끗한 농부는 본 적이 없습니다.

●목회자는 누구냐?
저도 되고, 여러분도 됩니다. 저는 교회목회, 여러분은 다락방목회, 가정목회하시지 않습니까? 만인제사장설이 중요합니다. 모든 사람이 다 목회자고, 모든 사람이 다 제사장이다. 이것은 주님과 바울의 말입니다.

●거짓교사들의 경고(3장)
딤후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아멘.    
- 율법을 통한 경건의 모양, 지키는 모습은 있지만, 능력은 없다. 복음의 능력은 없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유대주의의 경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박한 죽음예감(4장)
딤후4: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 전제는 피로 드리는 제사입니다. 자기 자신이 죽을 시간이 다가왔다는 사실입니다. 절묘한 비유는 자기의 죽음을 예수님처럼 제사로 비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조언을 하며, 자신의 길을 따르라고 말합니다. 지금 우리에게도 말합니다. 나를 따르라. 그 길을 따르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청년부락인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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