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이 사람을 지배한다-은혜새벽-090103-요일4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9-01-07 09:52
조회
5696
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4: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4: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4: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4: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4: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4: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1. 사랑으로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경험이 사람을 만듭니다.
미국 온다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정말 별이 별 것을 다 물어봅니다. 기후나 집, 자동차에서 치솔 치약까지 너무 너무 귀찮도록 물어봅니다. 그런데 와서 살아본 사람들이 하는 말은... 별로 다른 것 없어. 사람사는 것 다 똑같애. 그러네요.

●미국오면서.
다시는 김치를 먹지 않으리라. 원래 제가 피자 햄버거 좋아해서 그런지 그런 생각을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경험해보니... 그건 아니더군요.

●미국생활을 해보니,
미국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고, 교포들의 삶을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지난 번 bay지역 부흥회.
강사를 섭외하다가 난관에 부딛혔습니다. 강사가 한국분인데, 이분이 우리들의 삶을 알까?

●경험이 알 수 있게 합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아이들은 절대로 다 알 수 없습니다.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지요? 부모가 되어보는 것입니다. 어느날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되어보면, 그때 알게 됩니다. 우리 부모님이 나를 이렇게 키우셨지. 그래서 갚으려고 찾아보면 부모님은 이미 않계신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을 이해하려면 무슨 경험이 있어야 할까요?
사랑이라는 경험입니다. 인간은 원래 이기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자기를 생각하고 살고, 자신의 이익을 챙깁니다. 그런 인간이 어느 순간, 남을 생각하게 됩니다. 사랑이라는 것을 하게 되면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그 사람을 위해서 희생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어떻게 하면, 원수같은 우리들을 사랑하셔서,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희생시킬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방법도.
사랑입니다. 우리 공동체 안에서 사랑을 보이십시오. 그럼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구나...
2. 사랑의 빚을 지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교회에서는 빚지면 안 됩니다.
신앙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냥 주는 것은 몰라도, 돈 때문에 다툼이 있고, 싸움이 있을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사랑의 빚은 다릅니다.
이건 수도 없이 져야 하고, 수도 없이 갚아야 합니다. 사랑의 빚은 차원이 다른 빚이기때문입니다.

●사랑은 옵션이 아니다.
가정에서 사랑은 옵션이 아닙니다. 왜 사세요. 사랑없으면 남남이 애 낳고 왜 사세요? 사랑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는 돈벌려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때문에 살아야 합니다.

4: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하나님을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을 볼 수는 없지만, 느낄 수는 있다는 것입니다. 똑같은 일도 사랑으로 하십시오.

●밥을 해도.
뭐 이렇게 당번이 자주 돌아와. 불평하면서 지으면, 먹는 사람이 탈납니다.
반대로, 섬길 기회를 자주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하면서 만들면 그 음식은 묘하게 약이 됩니다. 보약이 됩니다. 어머니의 밥이 위대한 이유는... 그래도 사랑이 가장 많이 담긴 식사이기때문입니다.

●사랑은 필수!
여러분과 가정과 교회와 사업장에 사랑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3. 사람을 사랑해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제가 가장 싫어하는 말.
추상적이라는 말입니다. 저는 이 말이 너무 싫습니다. 저는 일을 해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는 사람이 좋지. 그냥 해봐. 하면 알아. 정말 싫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말.
구체적이라는 말을 가장 좋아합니다. 여러분 신앙은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그게 예수님의 방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려운 말 쓰지 않으셨습니다. 혹시 쓰셔야 할 일이 있어도, 분명히 풀이를 해주셔서 모든 사람이 잘 알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설교를 하면서도...
제 설교는 쉬운 편입니다. 쉬운 이유는 구체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도 어렵게 하려면 얼마든지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예수님의 방법입니다.

●사랑도 구체적으로 하십시오.
하나님의 방법은 이렇습니다.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먼저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그게 더 구체적입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고, 선물 주고, 사람 때문에 속 썩어 보고... 그러면서, 아! 하나님께서도 이러시겠구나. 하나님께 이것을 해드리면 되겠구나.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사랑이 먼저입니다.
사람을 먼저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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