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보호하심-은혜수요묵상-삼상23-220119

▶ *안녕하세요. 수요묵상의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몇 년 전, 큰 아들이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차에 치이는 큰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경찰에게서 연락을 받고, 사고 현장에 갔을 때,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전거는 대파되었고, 상대방 차도 사고로 찌그러졌는데, 아들은 멀쩡하게 옆에 서서 경찰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아들을 보호해주시고, 살려주신 것이었습니다. 정말 기적같은 보호하심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보호해주십니다.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세요. 하나님께서 성도여러분들을 눈동자같이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다윗도 그 은혜를 누렸습니다.

14절에 보면, 사울왕이 다윗을 잡으려고 노력했지만, “하나님께서 다윗을 사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셨다”라고 합니다.



*다윗이 마온 황무지에 숨어 있을 때였습니다.

사울의 정탐꾼들이 다윗의 위치를 파악했고, 사울은 자기들의 군사를 이끌고 다윗을 기습하러 가게 됩니다. 위기의 순간입니다.



*바로 그때였습니다.

갑자기 전령이 사울왕에게 달려와서, 급한 보고를 하게 됩니다.

블레셋이 지금 이스라엘을 침공했다는 보고였습니다.

사울은 더 이상 다윗을 추격할 수 없었습니다. 왜 하필 이럴 때, 블레셋이 쳐들어 왔을까요?

사울은 전쟁터로 나가고, 다윗은 무사히 엔게디요새로 도망가게 됩니다.



*왜 블레셋은 갑자기 이스라엘을 공격했을까요?

블레셋이 다윗을 구하러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블레셋의 원수였습니다. 블레셋사람 골리앗을 다윗이 쳐서 죽이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다윗을 살리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블레셋을 들어서 사용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식같이 보호하십니다. 물불을 안 가리고 보호하십니다. 코로나 때문에 정말 험한 세상에, 주님의 보호하심이 넘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