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이 있나?
얼마 전, 천재물리학자인 스티븐호킹박사님께서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이 있기때문에 빨리 죽고 싶지 않다. 인간의 뇌는 컴퓨터와 같이 고장이 나면 작동이 멈춘다고 생각한다. 망가진 컴퓨터에 천국이나 사후세계는 없으며 그건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동화 속의 이야기일 뿐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도 천국과 지옥을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천국과 지옥을 경험해보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명도 없습니다.
과학은 경험에 기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험해본 것 만이 과학이 될 수 있죠. 호킹박사님의 주장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분은 물리학자입니다. 신학자가 아니죠. 천국이 있고 없고의 문제는 과학의 영역이 아닙니다. 천국이나 지옥은 경험할 수 있는 세계가 아니기때문입니다. 과학자로서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근거없는 추측으로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목사인 저는 천국과 지옥을 어떻게 알까요? 아니 믿을까요? 유일하게 천국과 지옥을 알려줄 수 있는 분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그분은 천국과 지옥을 만드신 분이시니까요. 그분의 말씀이 옳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경험은 믿지 않습니다. 심지어 환상으로 천국을 봤다는 사람의 이야기도 저는 믿지 않습니다. 천국은 살아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세상이 아닙니다. 그리고 경험하고 돌아올 수 있는 세상도 아닙니다.
아인슈타인 박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는 자신의 창조물을 심판한다는 신을 상상할 수 없다'
저도 이 부분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사람 중에 누구는 천국에 가고 누구는 지옥에 갑니까? 세상에 부모도 자기 자식을 사랑해서 좋은 곳에 살게 하고 싶은데, 사랑이 넘친다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기 자식을 지옥보낼 계획을 짜십니까?
이해할 수 없겠지만, 분명히 지옥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죠.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지옥의 존재를 분명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틀린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천국과 지옥의 말씀이 거짓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천국도 있고, 지옥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 열쇠는 이 땅에서 우리들의 삶에 의해 결정됩니다. 천국에 맞는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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