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인 자녀교육
한국 사람들의 교육열은 다른 민족들과 비교해봐도 정말 대단합니다. 미국에서도 한국 사람들의 교육열은 최고라는 유대인들과 비교가 될 정도입니다. 모든 부모들은 자기 자식이 공부 잘 하기를 바랍니다. 혹시 공부 못 하는 자식이 있으면, 이렇게 말합니다.
"제 자식이 공부 못 할 줄 몰랐어요."
자식의 공부는 부모의 면류관이 되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고, 내가 무엇을 가진 사람인 것에 대한 자부심보다도, 내 자식의 성적과 직업이 더 큰 자부심이 되어 버렸습니다. 자식에 살고 자식에 죽고, 자식에 웃고 자식에 웁니다.
성경은 자녀교육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요?
성경은 각 사람에게 달란트라는 재능을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잘 돌아가도록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재능들을 각 사람마다 넣어 주셨습니다. 의사를 할 사람도 있고, 경찰을 할 사람도 있고, 청소를 할 사람도 있습니다. 내가 받지 않은 재능을 넘 볼 수 없습니다. 내가 받은 재능을 잘 찾아야 하고, 부모님들의 가장 큰 역할은 자식의 재능을 찾는 것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공부는 잘 하는 학생이 잘 합니다. 선생님에게 설명을 들어도 잘 모르는 학생이 있고, 혼자 책을 보고 읽으면 이해되는 학생도 있습니다. 공부도 타고 나야 정말 잘 할 수 있습니다.
큰 아들이 축구를 참 잘 했습니다. 둘째 아들은 축구를 못 했습니다. 큰 아들을 가르쳤던 경험으로 둘째 아들에게 열심히 축구를 가르쳐 봤습니다. 둘째는 더 열심히 배웠습니다. 그런데 둘째는 그 열심이 안타까울 정도로 못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둘에게 다른 재능을 주셨습니다. 없는 재능을 넘볼 수 없었습니다.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모두 공부 잘 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성공적인 직업을 갖고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은 재능은 아무리 학원가서 돈으로 키워봐도 자라지 않습니다. 부모의 역할은 하나님께서 자식에게 주신 재능을 찾는 일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자식들을 살펴 보십시오. 그들의 재능이 보일 것입니다. 그 재능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잘 키워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으로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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