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이사를 합니다.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3-07-22 18:22
조회
1366
2005년 미국에 유학올 때, 샌프란시스코 신학교 기숙사로 이사를 왔습니다. San Anselmo에 있는 기숙사였는데, 참 좋았던 기억입니다. 산호세에 계신 동기목사님께서 큰 밴을 공항으로 갖고 나오셔서, 이사를 도와주셨던 고마운 기억이 생생합니다.
2008년 3년간의 기숙사생활을 마치고,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성도님들께서 열심히 알아봐 주셨고, 당시 교인들이 가장 많이 모여 살고 있는 지금의 Millbrae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속에는 항상 ‘목사는 교회근처에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2023년 15년간의 Millbrae 생활을 마치고, 샌프란시스코로 이사 오게 되었습니다. Potrero Hill에 있는 작은 콘도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교회에서 약 2 마일 정도 떨어진 집입니다. 걸어서도 교회에 올 수 있고, 자전거로도 올 수 있습니다. 늘 교회근처로 이사 오고 싶었는데, 그 소원을 주님께서 들어 주신 것 같습니다.
종종 교회건물에 일이 생길 때, 교회가 멀리 있어서 즉각대응을 하지 못할 때가 있었습니다. 지난 겨울 폭풍에 물난리가 날 때도, 이웃들과 즉각적인 소통이 이뤄지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들이 해소될 것같습니다.
2008년에 이사할 때는 신학생들이 도와주셨고, 성도님들 중에서도 도와주셨던 분들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했던 이사였습니다. 이번에는 이삿짐센터를 불렀습니다. 감사히 잘 이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도님들께 기도부탁드립니다. 이사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교회근처에서 더 교회일에 충성을 다하는 목사가족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집사람의 출퇴근길이 멀어지는데,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더 많이 섬기는 목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2008년 3년간의 기숙사생활을 마치고,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성도님들께서 열심히 알아봐 주셨고, 당시 교인들이 가장 많이 모여 살고 있는 지금의 Millbrae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속에는 항상 ‘목사는 교회근처에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2023년 15년간의 Millbrae 생활을 마치고, 샌프란시스코로 이사 오게 되었습니다. Potrero Hill에 있는 작은 콘도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교회에서 약 2 마일 정도 떨어진 집입니다. 걸어서도 교회에 올 수 있고, 자전거로도 올 수 있습니다. 늘 교회근처로 이사 오고 싶었는데, 그 소원을 주님께서 들어 주신 것 같습니다.
종종 교회건물에 일이 생길 때, 교회가 멀리 있어서 즉각대응을 하지 못할 때가 있었습니다. 지난 겨울 폭풍에 물난리가 날 때도, 이웃들과 즉각적인 소통이 이뤄지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들이 해소될 것같습니다.
2008년에 이사할 때는 신학생들이 도와주셨고, 성도님들 중에서도 도와주셨던 분들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했던 이사였습니다. 이번에는 이삿짐센터를 불렀습니다. 감사히 잘 이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도님들께 기도부탁드립니다. 이사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교회근처에서 더 교회일에 충성을 다하는 목사가족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집사람의 출퇴근길이 멀어지는데,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더 많이 섬기는 목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전체 786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786 |
[하나님의 양육3]체벌을 협상하기
김동원목사
|
2024.04.29
|
추천 0
|
조회 48
|
김동원목사 | 2024.04.29 | 0 | 48 |
785 |
[하나님의 양육2]하나님은 모른 척하신다.
김동원목사
|
2024.04.29
|
추천 0
|
조회 49
|
김동원목사 | 2024.04.29 | 0 | 49 |
784 |
[하나님의 양육1]하나님은 생색내지 않으신다.
김동원목사
|
2024.04.22
|
추천 0
|
조회 11305
|
김동원목사 | 2024.04.22 | 0 | 11305 |
783 |
모르는 분의 장례식을 집례하며
김동원목사
|
2024.04.22
|
추천 0
|
조회 11415
|
김동원목사 | 2024.04.22 | 0 | 11415 |
782 |
팔복은 무엇인가?
김동원목사
|
2024.03.16
|
추천 0
|
조회 18509
|
김동원목사 | 2024.03.16 | 0 | 18509 |
781 |
중독을 끊는 사순절금식
김동원목사
|
2024.03.09
|
추천 0
|
조회 18772
|
김동원목사 | 2024.03.09 | 0 | 18772 |
780 |
마음 세탁소
김동원목사
|
2024.03.04
|
추천 0
|
조회 18821
|
김동원목사 | 2024.03.04 | 0 | 18821 |
779 |
내 계획이 무너질 때
김동원목사
|
2024.03.04
|
추천 0
|
조회 10919
|
김동원목사 | 2024.03.04 | 0 | 10919 |
778 |
미국에서 미안함의 이중성
김동원목사
|
2024.02.12
|
추천 0
|
조회 11650
|
김동원목사 | 2024.02.12 | 0 | 11650 |
777 |
산상수훈을 시작합니다
김동원목사
|
2024.01.29
|
추천 0
|
조회 2491
|
김동원목사 | 2024.01.29 | 0 | 2491 |
776 |
예수님없는 교회
김동원목사
|
2024.01.29
|
추천 0
|
조회 1934
|
김동원목사 | 2024.01.29 | 0 | 1934 |
775 |
샌프란시스코가 세계에서 제일 잘 하는 것은?
김동원목사
|
2024.01.29
|
추천 0
|
조회 1915
|
김동원목사 | 2024.01.29 | 0 | 1915 |
774 |
21일과 66일이 위기다
김동원목사
|
2024.01.29
|
추천 0
|
조회 1711
|
김동원목사 | 2024.01.29 | 0 | 1711 |
773 |
2023년을 마무리하며
김동원목사
|
2024.01.29
|
추천 0
|
조회 1201
|
김동원목사 | 2024.01.29 | 0 | 1201 |
772 |
예수님은 잘 생겼을까?
김동원목사
|
2023.12.23
|
추천 0
|
조회 1699
|
김동원목사 | 2023.12.23 | 0 | 1699 |
771 |
사울과 다윗 의 자녀교육비교
김동원목사
|
2023.11.22
|
추천 0
|
조회 2185
|
김동원목사 | 2023.11.22 | 0 | 2185 |
770 |
현대우상1. 자식이 우상이다.
김동원목사
|
2023.11.13
|
추천 0
|
조회 2311
|
김동원목사 | 2023.11.13 | 0 | 2311 |
769 |
부럽지가 않어
김동원목사
|
2023.10.28
|
추천 0
|
조회 2822
|
김동원목사 | 2023.10.28 | 0 | 2822 |
768 |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왜 이리 독선적일까?
김동원목사
|
2023.10.19
|
추천 0
|
조회 2897
|
김동원목사 | 2023.10.19 | 0 | 2897 |
767 |
고3때 전공을 정할 수 있을까?
김동원목사
|
2023.10.19
|
추천 0
|
조회 2376
|
김동원목사 | 2023.10.19 | 0 | 23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