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은 믿음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17-06-27 22:14
조회
411
시애틀은 미국 서해안의 가장 북쪽에 있는 도시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도시로 유명합니다.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우울증환자도 많다고 합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서 나무가 엄청나게 많고 잘 자랍니다. 포틀랜드지역을 방문했을 때, 아주 재미있는 특징을 발견했습니다. 뿌리 채 뽑혀버린 나무들을 종종 볼 수 있었던 것이죠. 그 동네에 사시는 목사님께 여쭤봤더니 이렇게 답을 하시더군요.
"여기는 비가 자주 오기때문에, 나무들의 뿌리가 얕습니다. 그래서 바람이 불거나, 비가 많이 오면, 나무가 통째로 뽑혀버리죠."
용비어천가의 한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려서 꽃 좋고 열매 많으니'
성경에도 자주 나오는 '싯딤나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궤를 만드는 나무이기도 합니다. 싯딤나무는 보잘 것 없는 나무입니다. 그런데 이 나무는 어지간해서는 죽지 않습니다. 사막같이 물이 부족한 곳에서 자라기때문에 심지어 뿌리가 100미터까지 내려간다고 합니다. 사막에서 물줄기를 찾는 것이 쉽지 않기때문입니다. 바람이 불고, 가뭄이 와도 뿌리가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뿌리가 깊은 교인도 있고, 얕은 교인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겉으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기도하는 모습이나, 찬양하는 모습으로는 그 사람이 뿌리 깊은 교인인지? 얕은 교인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고난이 오면 바로 표시가 납니다.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뿌리 깊은 교인입니다. 기독교인은 말씀에 뿌리를 깊이 두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뿌리 깊은 믿음을 갖고 삽시다.
"여기는 비가 자주 오기때문에, 나무들의 뿌리가 얕습니다. 그래서 바람이 불거나, 비가 많이 오면, 나무가 통째로 뽑혀버리죠."
용비어천가의 한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려서 꽃 좋고 열매 많으니'
성경에도 자주 나오는 '싯딤나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궤를 만드는 나무이기도 합니다. 싯딤나무는 보잘 것 없는 나무입니다. 그런데 이 나무는 어지간해서는 죽지 않습니다. 사막같이 물이 부족한 곳에서 자라기때문에 심지어 뿌리가 100미터까지 내려간다고 합니다. 사막에서 물줄기를 찾는 것이 쉽지 않기때문입니다. 바람이 불고, 가뭄이 와도 뿌리가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뿌리가 깊은 교인도 있고, 얕은 교인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겉으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기도하는 모습이나, 찬양하는 모습으로는 그 사람이 뿌리 깊은 교인인지? 얕은 교인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고난이 오면 바로 표시가 납니다.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뿌리 깊은 교인입니다. 기독교인은 말씀에 뿌리를 깊이 두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뿌리 깊은 믿음을 갖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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