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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사도행전 28: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아멘.                                                                                    

말씀요약:  바울이 로마에 간 이유는? 로마 화재로 순교한 두 사람은? 본회퍼목사는 스파이였을까? 1.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라. 2. 사명을 찾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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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바울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바울은 사명으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자기가 어떤 사명을 가지고 있는 지 잘 알았고, 그 사명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던 사람입니다.
바울의 삶을 돌아보며, 우리의 삶이 어떠해야 할까? 고민해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2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라.

*바울은 똑똑한 사람입니다.
늘 계획을 세우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바울의 전도여행은 3차까지 있습니다. 바울은 전도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조금 이상한 것을 발견합니다.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2차전도여행을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1차전도여행때 세운 교회들과 교인들이 잘 있는 지? 확인하고 격려하기 위해서 전도여행을 준비했습니다. 당연히 1차전도여행의 경로와 똑같은 경로를 잡았습니다. 바울은 계획대로 움직이는 사람이었기때문에 다른 경로를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시작부터 이상했다.

행15:37 그런데 바나바는 마가라는 요한도 데리고 가려고 하였다. 아멘.

*바울과 바나바의 의견이 나뉩니다.
바나바는 마가복음을 쓴, 마가 요한도 데려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1차전도여행 때, 갑자기 자기 맘대로 집으로 돌아가버린 마가요한은 데려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목숨걸고 전도하는 바울에게 마가요한은 그냥 방해꾼으로 느껴졌기때문입니다.

행15:39 그래서 그들은 심하게 다툰 끝에, 서로 갈라서고 말았다.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떠나갔다. 아멘.

*둘이 심하게 싸웁니다.
바나바는 바울을 키워준 선생님입니다. 바울은 목숨걸고 전도했던 사명의 사람이었기때문에, 대충하는 것은 참을 수가 없었기때문이죠.

*보통 이렇게 싸우면, 평생 얼굴 안 보죠.
그러나 바울은 달랐습니다. 바나바, 마가요한도 모두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합니다.

*교회일이 이렇습니다.
의견이 달라서 다툴 수 있죠. 그러나 갈라지지는 말아야 합니다. 이게 바른 교회의 모습입니다.

행16:9 여기서 밤에 바울에게 환상이 나타났는데, 마케도니아 사람 하나가 바울 앞에 서서 "마케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아멘.

*바울이 전도여행을 하던 중, 드로아 라는 곳에서 밤에 환상을 봅니다.
마케도니아 사람. 유럽사람이죠. 지금 바울은 아시아의 터키에 있습니다. 유럽사람이 갑자기 밤에 바울에게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마케도니아로 와서 도와달라고, 합니다.

*환상은 환상입니다.
무시하면 됩니다. 게다가 지금 바울은 가려고 했던 경로가 정해져 있습니다. 유럽은 아직 갈 수가 없습니다. 바울이 어떻게 했을까요?
바울이 유럽으로 넘어갑니다. 바울이 이때 유럽으로 가지 않았다면, 아마 기독교는 세계로 퍼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람이 계획을 세웁니다.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2018년에도 새로운 계획들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저는 분명히 압니다. 그 계획대로 안 됩니다. 하나님의 계획대로 됩니다.
바울은 그것을 인정한 것입니다. 사람이 계획을 세우지만, 하나님의 계획대로 됩니다.

*회사다닐 때, 기안을 열심히 해서 부장님께 가져갑니다. 그러면 부장님이 한번에 제 기안을 바꿔버립니다. 정말 화가 나요. 그런데 지나고 보면, 부장님이야기가 맞더라구요.

*계획을 세우는 것은 내 맘입니다. 그러나 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어느 경찰서장의 간증
교회에 열심히 나오는 경찰서장님이 계셨습니다. 교회를 열심히 나와서 복받을 줄 알았는데, 이분이 갑자기 좌천이 되셨어요. 경찰병원으로 발령을 받았답니다. 너무 화가 나서, 목사님께 인사도 안 하고, 그냥 경찰병원으로 갔답니다.
그리고 한달 뒤에 그 경찰서장님이 목사님을 찾아왔다고 합니다.
“목사님. 제가 경찰병원으로 좌천되어서 너무 불평을 많이 했는데, 죄송합니다. 제가 좌천된 덕분에 살았습니다.”
“그게 무슨 말인가요?”
그때가 1997년이었습니다. 신창원이 부산교도소를 탈옥했을 때였습니다. 신창원이 이 경찰서장의 관할구역에 숨었고, 경찰들이 놓쳤습니다. 제 후임으로 온 경찰서장은 신창원을 놓쳐서 짤렸습니다. 저는 경찰병원으로 옮긴 덕분에 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에 감사드립니다.

잠16:1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결정은 주님께서 하신다. 아멘.

*제가 참 좋아하는 말씀입니다.
인생은 살아도 살아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바울처럼 사세요. 열심히 계획을 세우지만,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사명을 찾으라.

*바울은 로마를 가고 싶어했습니다.

롬1:13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이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가려고 여러 번 마음을 먹었으나, 지금까지 길이 막혀서 뜻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아멘.

*로마에 벌써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엄청난 박해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카타쿰이라는 지하공동묘지에서 모여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바울은 로마교회를 위로하고 싶었고, 로마를 전도하고 싶었습니다.

*로마에 가려고 몇번이나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로마로 보내는 편지를 씁니다. 바로 그 편지가 ‘로마서’입니다.

*바울은 길이 막힐 때,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막으시는 것으로 알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유럽에 가기도 했구요.
감옥에 갇혔을 때는 편지를 써서, 감옥 안에서 감옥 밖의 사람들을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로마의 감옥은 지하감옥이었습니다. 이런 곳에서 어떻게 편지를 쓸 수 있었을까요?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바울은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늘,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았고, 그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길은 막힐 수 있습니다.
길이 막힐 때, 불평하지 마세요. 길이 막히면, 다른 길을 찾아야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바울이 마지막으로 대단한 계획을 세웁니다.
아무리 전도를 해도 박해가 너무 심해서 교인들이 견딜 수가 없습니다.
당시 기독교인들이 어떤 고난을 당했는 지 잘 설명해주는 말씀이 여기에 있습니다.

롬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곤고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협입니까, 또는 칼입니까? 아멘.

*환난, 곤고, 박해, 굶주림, 헐벗음, 위협, 칼
이런 것들입니다. 교회를 다닌다는 이유로, 이런 고통을 당하며 살았던 것이죠.
교회에 안 나온 사람은 안 나온 것이 아니라, 로마군대에 붙잡혀가서 죽임을 당했던 것입니다.

*네로황제
기독교인들을 엄청나게 박해했던 황제입니다.
기독교인들에게 털옷을 입히고, 개들이 찢어서 죽였습니다.
십자가에 못을 박아서 죽였습니다.
심지어 자기 정원에 기독교인들을 십자가에 못을 박고, 기름을 부어서 태워서 죽였다고 합니다. 그 밑에서 파티를 했다고 하죠.

*바울은 엄청난 계획을 세웁니다.
바울은 로마시민이었습니다. 로마시민은 누구나 황제에게 재판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바울은 이 권리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황제가 자기를 재판하려면, 황제가 자기의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그때 황제에게 복음을 전해서, 황제를 전도해 보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 계획이 잘못되면 바울은 죽는 겁니다.

행26:28 그러자 아그립바 왕이 바울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짧은 말로 나를 설복해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고 하는가!" 아멘.

*바울은 감옥에 있는 동안, 아그립바 왕을 전도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깨닫습니다. 이렇게 높은 사람들을 전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로마황제를 전도하기로 합니다.

*이게 성공한다면, 기독교인들은 더 이상 박해를 당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 이상 교회를 다닌다는 이유로 붙잡혀가서 죽을 필요도 없습니다. 바울은 이 일에 자기의 목숨을 겁니다.

행28:30 바울은 자기가 얻은 셋집에서 꼭 두 해 동안 지내면서, 자기를 찾아오는 모든 사람을 맞아들였다. 아멘.

*바울은 재판을 받을 때까지, 자기 돈으로 집을 얻었습니다. 2년동안 이렇게 기다려야 황제에게 재판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지루한 시간동안, 많은 손님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을 전도했습니다.
그리고 편지를 썼습니다. 이 때 쓴 편지가 에빌골몬이라는 옥중서신이었습니다.

*2년 뒤, 바울은 로마황제에게 재판을 받습니다.
그런데 그 황제가 가장 못된 로마황제라는 네로황제였습니다. 황제에게 재판을 받으며, 바울을 황제를 전도하려고 했지만, 황제를 전도하는 것은 실패했습니다. 네로황제는 바울이 무죄라고, 석방해버리죠. 바울이 전도하는 것이 귀찮아서 바울을 석방해 버린 것입니다.

*바울이 로마를 떠나있을 때, AD 64년 로마에 큰 화재가 발생합니다. 로마가 가장 더운 여름에 불이 났습니다. 바람도 거세게 불어서 불을 끌 수가 없었죠. 불은 언제나 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화재덕분에, 네로황제는 자기 궁전을 지을 땅을 싼 값에 살 수가 있었습니다. 오히려 네로에게 잘 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네로황제가 일부러 로마시내에 불을 질렀다는 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이랬는지 알 방법은 없습니다.
네로는 긴장했습니다. 이 책임을 자기가 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화재의 책임을 뒤집어 씌울 사람이 필요했는데, 그때 생각난 사람이 바로 기독교인들이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로마에 불을 질렀다고 소문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 지도자들을 잡아 들이기 시작합니다.
네로는 그때 자기에게 재판받으면서, 전도하려고 한 그 놈을 잡아오라고 명령합니다. 터키에서 전도하던 바울이 잡혀서 로마로 붙잡혀 옵니다. 바울은 여름에 붙잡혔지만, 감옥에 도착했을 때, 가을과 겨울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여름 옷을 입고 있었던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런 부탁을 합니다.

딤후4:13 그대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에 있는 가보의 집에 두고 온 외투를 가져오고, 또 책들은 특히 양피지에 쓴 것들을 가져오십시오. 아멘,

*로마의 차가운 지하감옥에서 여름옷을 입고 버티고 있었던 바울을, 누구도 돌보지 않았습니다. 오죽하면 디모데에게 자기 겨울 옷을 좀 가져와 달라고 부탁을 하겠습니까?

*이때 베드로도 붙잡힙니다.
베드로는 로마시민이 아니었기때문에, 바로 십자가에 못 박아서 죽여버립니다.
그러나 바울은 로마시민이었기때문에, 십자가형을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딤후4:16 내가 처음 나를 변론할 때에, 내 편에 서서 나를 도와 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모두 나를 버리고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허물이 돌아가지 않기를 빕니다. 아멘.

*아무도 바울을 도와준 사람이 없었고, 자기 살기만 바빠서, 모든 혐의를 바울에게 돌렸다고 합니다.
바울은 목이 잘려서 죽임을 당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아름다운 교회가 세워집니다.

*본회퍼목사
2차 세계대전때, 독일의 교회는 히틀러를 메시야라고 생각했습니다. 독일을 해방시켜줄 구세주라고 설교했습니다. 이때 독일의 양심있는 기독교인들이 모여서, 고백교회라는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이 교회의 지도다였던 본회퍼목사님이 체포됩니다.
히틀러암살계획때문이었습니다. 어떻게 목사가 암살계획을 세우게 되었을까요?
이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미친 운전사가 차를 몰고 길에 나갔습니다. 사람들이 미친 운전사의 차에 치어서 죽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 미친 운전사를 위해서 기도해야 할까요? 죽은 사람들을 위해서 장례식을 치르면 될까요? 아닙니다. 그 미친 운전사를 당장 끌어 내는 것이 기독교인들의 의무입니다. 저는 히틀러를 암살하고 이 전쟁을 끝낼 것입니다.”
이분의 계획은 불가능한 계획이었습니다. 본회퍼목사님은 잡혀서 사형을 당합니다. 사형 당하는 날, 목사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슬퍼하지 마세요. 이게 마지막이 아닙니다.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바울의 불가능한 미션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바울이 죽은 뒤, AD 313년 콘스탄틴이라는 황제가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로마가 지배하는 어떤 지역에서도 기독교인들을 박해하지 않았습니다.
로마를 통해서, 기독교는 전세계로 퍼지게 됩니다.

*불가능한 미션.
바울 덕분에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보기에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바울처럼 자신의 사명을 아세요. 그리고 그 사명을 위해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