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큰 아들이 12학년입니다. 대학지원을 다 마치고, 시간여유가 좀 생겼습니다. 돈을 벌겠다고, 초등학생 수학과외를 시작했습니다. 저도 10년 정도 과외를 가르쳐 봤기때문에, 아들에게 아이들 가르치는 방법과 자세에 대해서 잘 설명해줬습니다. 이렇게 한달 일해서 버는 돈은 100불정도 입니다. 큰 아들 입장에서는 아주 큰 용돈이 생겼습니다.

아들에게 돈쓰는 법을 잠시 가르쳐줬습니다. 돈쓰는 법을 배워야 할까요? 저는 어릴 때부터 돈 모으는 법만 배우고, 돈 쓰는 법은 배우지 못했습니다. 돈 모으는 법을 몰라도 문제이지만, 돈 쓰는 법을 모르는 것도 아주 큰 문제입니다. 저는 돈을 쓸 줄 몰랐습니다. 어떻게 써야 하는 지도 몰랐습니다. 장교생활을 하며 돈을 벌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돈을 벌었지만, 제대로 쓰지 못했고, 늘 후회했습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돈 쓰는 법은 꼭 가르쳐주고 싶었습니다.

제일 처음 월급은 하나님께 100% 드리라고 했습니다. 처음 것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게다가 처음 월급은 내 평생 받는 월급 중 가장 귀하지만, 가장 작은 월급입니다. 그냥 모두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다음 달 월급에서는 하나님의 것으로 10%를 떼야 합니다. 그리고 전혀 아까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가족을 위해서 써야 합니다. 그리고 남을 위해서도 써야 합니다. 그리고 저축해야 합니다.

겨우 100불로 위의 일들을 다 할 수 있을까요? 아마 무척 어려울 겁니다. 그러나 이 원칙을 지키면, 돈의 노예로 살지 않을 수 있다고 저는 분명히 믿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라고 분명히 말씀해주셨습니다. 큰 아들이 돈의 노예로 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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