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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출애굽기18:14 모세의 장인이 모세가 백성에게 행하는 모든 일을 보고 이르되 네가 이 백성에게 행하는 이 일이 어찌 됨이냐 어찌하여 네가 홀로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네 곁에 서 있느냐. 아멘.       

                               

말씀요약: 1. 듣는 사람이 되라. 2. 무거운 짐을 지라. 3. 종처럼 일하라.

          일꾼의 조건 1)능력과 덕을 함께 갖춘 사람.  2)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 3)부정한 소득을 싫어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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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 먹는 것 남는 것.
아버지 말을 잘 듣는 맹구가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학교가서 공부 열심히 하라고 했습니다.
산수시간에 선생님이 문제를 내셨습니다.
“바나나 15개가 있어요. 5개를 먹었습니다. 몇개가 남았을까요?”
모든 학생들은 10개가 남았다고 했지만, 맹구만 5개가 남았다고 하는 겁니다. 선생님이 맹구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왜 5개가 남았다고 생각하니?”
그러자 맹구가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우리 아빠가 그러시는데, 먹는 것이 남는 거라고 했어요. 5개 먹었으니, 5개 남았죠.”
정말 아버지 말을 너무나 잘 듣는 학생이네요.

*오늘 장인 어른의 말씀을 너무 잘 듣는 사위가 나옵니다. 바로 모세입니다. 모세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를 축원합니다.

1/3 듣는 사람이 되라.

*모세가 이스라엘백성들을 이끌고 출애굽을 멋지게 했습니다.
이집트 주력 군대를 홍해에 다 수장시켜버리고, 광야로 나왔습니다. 나올 때는 멋지고 좋습니다. 그러나 나온다고 별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표는 쓸 때 가장 기쁘고, 사표쓴 다음에는 고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광야생활은 이집트도시생활과 너무나 달랐습니다.
차라리 이집트에서 노예로 사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공동체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 문제가 무엇이었을까요?

*모세의 장인은 이드로였습니다.
이드로는 어디 사람일까요? 지난 주에 같이 배웠습니다. 미디안사람입니다. 모세가 미디안으로 도망갔고, 거기서 이드로를 만났죠. 이드로가 딸과 두 손자들을 데리고 모세를 찾아옵니다. 모세는 자기 아내와 두 아들을 처갓집에 맡겨놓고, 출애굽했던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반갑게 자기 장인어른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하던 일도 모두 내려 놓았습니다. 그러자 문제가 생겼습니다.

출18:14 모세의 장인은 모세가 백성을 다스리는 이 일을 모두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자네는 백성의 일을 어찌하여 이렇게 처리하는가? 어찌하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백성을 모두 자네 곁에 세워 두고, 자네 혼자만 앉아서 일을 처리하는가?" 아멘.

*백성들이 재판을 받으려고 모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기시간이 어느 정도였다고 합니까?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를 기다리더랍니다.
사막에서 하루종일 서서 기다려 보세요. 얼마나 짜증나는 일이겠습니까?

출18:15 모세가 그의 장인에게 대답하였다. "백성은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저를 찾아옵니다. 아멘.

*모세에게 재판을 받으려고 모세에게만 왔습니다.
왜 모세에게만 찾아왔을까요? 일단 지도자가 모세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법이 없어요. 법이 있어야 재판을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법이 없어요. 있기는 한데, 법이 모세에게만 있습니다.

*성문법과 불문법 written constitution vs unwritten constitution
지금 법의 형태는 불문법입니다. 오직 모세가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말씀이 법입니다. 그러니 모세에게 가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반대되는 것이 성문법입니다. 법전이 있어서, 그 법대로 재판을 하는 것이죠. 출애굽기 20장에 하나님께서 10개의 성문법을 주십니다.

*모세는 장인어른의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장인어른이 새 일꾼들을 세워서 이 문제를 해결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에 모세가 순종합니다.

*모세는 어떤 지도자였을까요?
남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아는 지도자였습니다. 지도자에게 너무 중요한 덕목입니다. 지도자는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남의 말을 듣지 않고 고집부리는 지도자가 공동체를 너무나 힘들게 합니다.

*교회는 일꾼을 잘 세워야 합니다.
목사때문에 어려움 당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장로 잘 못 세워서 힘든 교회들도 여럿있습니다.
교회에 일꾼 잘 못세워서 교회 힘들어지는 경우는 너무나 흔하게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4명의 일꾼을 세웁니다.
이 일꾼들이 모세같은 일꾼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완전하지는 않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인정하고,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자신을 바꿔가는 그런 지도자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무거운 짐을 지라.

*안수집사 임직교육 중에 질문을 몇가지 했었습니다.
가장 존경스러운 지도자는 누구였습니까?
성경공부를 잘 가르치는 분.
밥을 잘 사주신 분.
말씀과 행동이 똑같은 분.
순종을 잘 하는 분.
일을 잘 추진하는 분.
- 그런 지도자가 되십시오. 라고 대답해드렸습니다.

가장 나쁜 지도자?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
다른 사람을 시켜먹는 사람.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
말투가 바뀌는 사람. 반말 쓴답니다.
- 그런 지도자가 되지 마십시오. 라고 대답해드렸습니다.

*2011년에 한국 분당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흑인이 버스를 타고 가는데, 자리가 났습니다. 할아버지는 영어를 전혀 못하셨고, 이 흑인에게 빈 자리에 앉으라고 말했습니다. 한국말로 이렇게 말했죠.
“니가 여기 앉아.”
그러자 이 흑인이 "what? nigger?"라고 하며 할아버지를 두들겨 팬 사건이 있습니다.
- 교회에서는 반말 쓰지 맙시다.

*얼마 전에 아는 교회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교회건물을 사려고, 헌금을 했습니다. 꽤 많은 돈을 모았습니다. 그래도 이 지역에서 건물 사는 것이 어렵지요. 어쩔 수 없이 교회에 론을 받게 되었습니다. 교회 론을 받고 나서, 교회의 장로님들이 모두 교회를 나가버리셨습니다. 앞으로 론 갚을 것을 생각하니, 답답해서, 그냥 맘 편히 다닐 수 있는 교회로 장로들이 다 떠나버렸답니다.
참 마음이 아픈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너무 흔히 있는 일입니다.

*중직자.
무거운 짐을 진 사람. 이라는 뜻입니다. 교회의 짐 중에서 무거운 짐과 가벼운 짐이 있나요? 있습니다. 무거운 짐과 가벼운 짐이 있습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싶은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나 교회를 위해서 누군가 무거운 짐을 져야 할 때, 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무거운 짐을 지면, 주인이 칭찬합니다.
무거운 짐을 지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근육이 늘어납니다. 영적인 근육이 늘어납니다. 무거운 것을 들어야, 몸이 건강해집니다. 운동선수들은 발에 샌드백을 차고 다닙니다. 무거운 짐을 져야, 근육이 생기기때문입니다.
가벼운 짐은 편합니다. 그러나 가벼운 짐을 지면, 몸은 건강해지지 않습니다. 힘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중직자가 되라.
늘 무거운 짐에 도전하세요. 교회가 힘들고 어려울 때, 무거운 짐을 스스로 질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종처럼 일하라.

출18:21 또 자네는 백성 가운데서 능력과 덕을 함께 갖춘 사람,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참되어서 거짓이 없으며 부정직한 소득을 싫어하는 사람을 뽑아서, 백성 위에 세우게. 그리고 그들을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으로 세워서, 아멘.

*일꾼을 세우는 조건이 나옵니다.

1)능력과 덕을 함께 갖춘 사람.
이 둘이 서로 반대말같습니다. 능력은 일을 잘하는 것입니다. 덕은 능력과는 다른 말입니다.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일 잘 하는 사람이 더 중요할까요? 덕이 있는 사람이 중요할까요? 재판은 능력있는 사람이 잘 하는 것아닌가요?

*공자의 이야기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덕승재(德勝才);덕이재주를이긴다”
교회의 지도자는 능력보다 덕이 앞선 사람이어야 합니다.

*덕이란?
교회는 덕이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옳고 그른 것보다도 덕이 되느냐? 덕이 되지 않느냐? 를 살펴봐야 합니다.

*사탄은 종종. 정의를 이용합니다.
정의로운 것이 바른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네가 억울하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죽도록 싸우게 만듭니다.
우리 집 이야기인데?? 이러는 분들 계시죠? 능력보다도 더 필요한 것이 덕입니다. 덕스러운 사람은, 옳고 그름을 떠나 다른 사람을 위해서 양보합니다. 내가 손해봐도, 그것으로 다른 사람을 탓하지 않습니다.

*서로 자기 말이 맞다고, 교회에서 패를 나눠서 싸우는 경우는 너무나 많습니다. 교회는 정의보다, 덕이 앞서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좀 손해보고, 좀 억울해도, 하나님께서 갚아주십니다. 염려하지 마시고, 양보하세요. 덕이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

*교회의 일꾼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교회의 일은 돈받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월급받고 일하는 것도 아닌데, 관두고 싶을 때 관두면 될까요?

*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고 사세요.
이 마음이 없으면, 나태해지고, 사고치는 겁니다.
목사님들 중에서 사고치는 분들을 종종 만납니다. 이 분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속일 수가 있겠습니까? 어떻게 하나님께 안 걸릴 수가 있겠습니까?

*사람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이것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고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부정한 소득을 싫어하는 사람

*재판을 하는 사람이 돈을 밝히면 어떻게 될까요?
돈받으면, 재판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돈이 마음을 움직입니다. 돈받고 나면, 사람의 마음이 변해요. 돈 준 사람이 예뻐 보입니다.

*교회의 일꾼은 돈과 상관없어야 합니다.
저희 교회는 일꾼을 세울 때, 원칙이 있습니다. 일꾼을 세우는 잔치는 교회에서 모두 부담한다. 그래서 돈없으면 일꾼 못 세웁니다. 교회에서 돈 필요하면, 일꾼세워서 헌금 얼마씩 하라고 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그렇게 안 합니다. 우리 일꾼을 세우면, 감사는 우리가 하는 것이 맞습니다. 종은 몸으로 죽도록 일하는 자리입니다.

*고 이원형안수집사.
2001년 영락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교회 무전기로 베다니홀에 큰 사고가 났다고 연락을 받고 뛰어갔습니다. 성전의 천장이 무너져버렸습니다. 고등부예배를 드리고, 분반공부를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무너지는 2층 천장을 온 몸으로 막고 계셨던 교사 한분이 계셨습니다. 서라벌고등학교 교사로 이셨던 고 이원형집사님이셨습니다. 그분이 자신의 몸으로 무너지는 천장을 막으신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안수집사 한분의 희생으로 많은 학생들과 교사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일꾼이 필요합니다. 이런 일꾼이 되십시오.

*모세는 장인어른의 조언대로.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세웠습니다. 그러자 모두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백성들도 행복했고, 모세도 행복했습니다.

*이 조직은 바로 군사조직이 되어서, 이스라엘이 전쟁을 할 때, 이 조직을 바로 이용하게 됩니다.

*오늘은 아주 기쁜 날입니다.
우리 교회가 4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새 일꾼 4명을 안수집사로 세우는 날입니다.
올해의 표어처럼, 예수님께서 주인되시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