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문에 2020년은 휴가를 보내지 못했습니다. 

지난 봄 전가족이 코로나백신을 맞고, 조심스럽게 2021 여름휴가를 준비해서 다녀왔습니다.

안전이 최우선이었기에, 늘 마스크 쓰고, 손소독하며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

 

총 8박 9일의 여행이었습니다.

San Francisco, CA - Elko, Nevada - Salt Lake City, Utah - Idaho Falls, Idaho - West Yellowstone, Montana - Old Faithful Village, Wyoming(2박) - Driggs, Idaho - Pocatello, Idaho - San Francisco,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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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을 달려서 Nevada 주의 입구인 Reno에 도착했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계속해서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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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주의 휴게소입니다. 미국 휴게소는 가게가 없습니다. 그냥 화장실 밖에 없죠.

게다가 화장실도 재래식 이동식 화장실입니다. 정말 힘들어요. ㅠㅠ

100도의 날씨에 자전거로 여행하 시는 할아버지를 만났네요.

너무 더워서, 새들도 날개를 활짝 펴고 그늘에서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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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ada주는 대부분이 사막입니다.

앞에 보이는 산은 Painted Rock이라는 언덕입니다. 언덕의 색깔이 다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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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타난 표지판입니다.

교도소가 있는 지역이니, 절대로 길에서 모르는 사람을 태우지 말라는 표지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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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나타난 교도소의 모습입니다.

여름에 100도는 기본으로 올라가는 지역입니다.

 

첫날은 8시간을 운전해서 Nevada의 Elko에서 하룻밤을 쉬어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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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2시간을 달리니 유타 주가 나오네요. 

유타주의 표어는 "Life Elevated"입니다. 유타주가 워낙 높아서 그렇습니다.

유타주의 평균해발 고도는 1,860 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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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주에 넘어 오자 마자 나오는 Bonneville Speedwa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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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호수가 말라서 사막처럼 된 곳입니다. 워낙 단단하고 평평한 소금이라서, 자동차 최고속도를 측정하는 곳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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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점프를 해줘야 제 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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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자동차 광고사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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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이 무난했던 이유는 4명의 운전기사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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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진수는 운전대만 잡으면 좋아서 죽습니다. 원래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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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때 레고랜드에서도 이랬으니까요.

그런데 옆에 있는 사람들은 공포에 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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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호수에서 퍼내는 소금공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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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레이크시티의 주청사입니다.

솔트레이크시티는 몰몬교인들이 전체인구의 49%가 됩니다. 많다구요

유타주의 몰몬교인 인구는 62%입니다.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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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레이크시티의 유명한 한국 컵밥 집입니다.

미국 현지화에 성공한 음식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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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elope Island State Park 에 방문했습니다. 입장료 15불 내고 들어갔습니다.

소금호수입니다. 바다같은 호수라서 기대하고 갔는데, 저는 태평양 바다가 훨씬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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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가 엄마를 괴물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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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on들이 참 많이 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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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백리향 중국집입니다. 한국식 중국집이구요. 사장님이 라스베가스에서 이주해서 오셨다고 합니다. 짬뽕, 짜장 맛집이네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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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Liberty Park입니다. 도심 속에 있는 큰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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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몰몬교회가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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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카드포인트로 힐튼호텔에서 묵을 수 있었습니다.

Tru라는 호텔인데, 젊은 사람을 고객층으로 한 호텔같습니다.

로비에 포켓볼 테이블이 있어서, 가족들이 즐겁게 놀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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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는 포켓볼을 잘 못칩니다. 그래서 아예 안칩니다.

그래도 한번 배워보겠다고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30분 뒤,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되었네요.

치는 대로 들어가서, 진성이 팀이 완승을 했습니다.

옆에서 Kensas City에서 온 백인 아저씨가 너무 재밋게 구경하며 응원도 해주셨습니다.

역시 공대생이라 공 방향 계산을 잘하네요. 완전 물리학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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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의 스타벅스라는 Beans & Br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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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솔트레이크시티 여행도 막을 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