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이 틀리다니...

2021.11.03 19:13

김동원목사 조회 수:49

1955년 뉴저지 프린스톤에서 76세의 나이로 아인슈타인이 사망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상대성이론과 현대 물리학의 기초를 쌓은 인류가 낳은 최고의 천재 아인슈타인의 뇌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아인슈타인의 뇌를 연구한 이들은 그의 뇌가 일반인과 달랐으며, 물리학을 이해하는 두정엽이 특이하게 발달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렇게 위대한 아인슈타인이 자신의 이론에 대해서 사과하고 철회한 사건을 아시나요? 아인슈타인은 ‘우주상수’라는 이론을 주장했습니다. 우주가 더 이상 팽창하지 않는다는 가정 속에서 나온 방정식에 들어가는 ‘우주상수’였습니다. 그런데 천재 천문학자였던 에드윈 허블이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라고 주장하자, 아인슈타인은 직접 허블이 연구하고 있던 윌슨 산 천문대를 방문했고, 자신의 우주상수이론이 틀렸음을 확인했으며, 자신의 이론을 학계에서 철회하게 됩니다.


천하의 아인슈타인이 틀렸습니다. 그래도 아인슈타인은 천재입니다. 그가 사과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기 때문에 아인슈타인은 더 믿을만한 천재과학자입니다. 고집 센 다른 학자들과 달리, 아인슈타인은 자신이 틀린 것은 정확하게 사과하고,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고, 수정했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들은 하나님께 사과하시나요? 여러분들의 실수와 잘못을 하나님 앞에서 인정하고,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시나요? 우리는 이런 행위를 ‘회개’라고 합니다. 회개는 나의 잘못을 하나님 앞에서 인정하고, 내 잘못된 행동을 다시는 저지르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자주 회개한다고 해서, 우리가 부족한 인간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우리의 잘못을 인정할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이 되어 갑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나의 잘못과 실수들을 솔직히 인정하고, 바꿔나가는 온전한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