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519 박성춘과 미국장로교 new 김동원목사 2   2018-09-19 2018-09-19 15:12
박성춘은 조선 최초의 외과의사 박서양의 아버지이며, 백정이었습니다. 그는 1895년에 콜레라에 감염되었고, 집에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의 소식을 들은 고종황제의 주치의 에비슨이 박성춘의 집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직접 몸에 손을 대면서 치료해줬습니...  
518 박서양과 미국장로교 new 김동원목사 2   2018-09-19 2018-09-19 15:12
1887년 조선시대, 어느 백정집에 아들이 태어났다. 이 아이도 분명히 운명을 거스를 수는 없다. 평생 백정으로 사는 수밖에 없다. 1895년 이 아이가 8살이 되었을 때, 조선에 콜레라가 만연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안타깝게도 이 아이의 아버지도 콜레...  
517 킵초게와 페이스메이커 update 김동원목사 4   2018-09-17 2018-09-19 14:25
2018년 9월 16일 케냐의 킵초게가 제45회 베르린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1분 39초로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1936년 같은 대회에서 우리의 손기정선수가 세운 기록은 2시간 29분 19초였습니다. 이것도 세계신기록이었습니다. 이제 조만간 2시간 안쪽도 가능하다...  
516 피아노 소음과 화음 김동원목사 7   2018-09-15 2018-09-19 12:39
피아노는 88개의 건반이 있습니다. 원래 피아노는 54개의 건반만 있었다고 합니다. 보다 다양한 표현을 하고 싶어하는 작곡가들과 연주자들의 요구때문에 지금의 88건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타를 칠 줄 압니다. 기타는 기껏해야 6줄 밖에 없는데, 피...  
515 전문가를 건드리지 마라 김동원목사 11   2018-09-11 2018-09-11 18:38
어느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이 목사님은 철학을 좋아하셨고, 철학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설교도 아주 철학적으로 준비했습니다. 여러 철학자들의 사상을 가지고 와서, 성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아주 뿌듯해 했답니다. 설교를 마치고 어느 교인이 ...  
514 명성교회세습사건을 보면서 김동원목사 8   2018-09-11 2018-09-11 19:11
이번 주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103회 총회가 이리신광교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단총회이지만, 일반 방송사까지 관심을 갖고 있는 총회입니다. 명성교회의 부자세습건이 판결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3년 98회 총회에서 1,033명 중 870명의 찬성으...  
513 적당히 배껴라 김동원목사 14   2018-09-04 2018-09-04 21:23
고등학교 3학년 때 있었던 일입니다. 우리 반 학생은 70명이었고, 문과는 총 6반이 있었습니다. 우리 반에 제일 공부 안 하는 학생이 있었죠. 그 친구는 주로 신림사거리에 나가서 놀았고, 서울대생을 사칭하고 다녔다고 자랑삼아 이야기했었습니다. 기말고사...  
512 장난감을 주시는 하나님 김동원목사 10   2018-08-01 2018-08-01 15:26
어릴 적 우리 집은 가난했다. 국민학교 다닐 적에 내 친구는 한 주에 30원 용돈을 받았다. 나는 그게 너무 부러웠다. 우리 집에는 용돈이라는 것이 존재하지도 않았기때문이다. 어떻게 어떻게 모은 돈으로 당시 100원짜리 프라스틱 조립 비행기를 구입했다. P-...  
511 집밥같은 설교 김동원목사 47   2018-06-25 2018-06-25 17:54
얼마 전,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아는 목사님을 만났는데, 그 분이 저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선배목사: "김목사, 지금 그 교회에서 얼마나 있었지?" 김동원목사: "네. 목사님. 13년 되었습니다." 선배목사: "정말 대단하구만..." 갑자기 기분이 우쭐해...  
510 가장 몸에 안 좋은 습관은? 김동원목사 32   2018-06-08 2018-06-08 15:58
큰 아들이 입학할 대학교에서 건강검진 결과를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신입생들에게는 누구에게나 요청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큰 아들과 같이 병원에 갔고, 의사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처음 만난 의사선생님이었는데, 무척 친절한 분이었습니다. 목소리도...  
509 [군대의 추억]인체는 참 오묘해 김동원목사 22   2018-06-04 2018-06-04 16:59
내가 복무한 부대는 공군비행장이었다. 조종사들도 있는 비행장이라서, 의무전대가 꽤 큰 규모로 있었고, 상주하는 군의관들도 있었다. 당시에 치과의사로 근무하던 분은 아주 실력이 좋았다고 들었고, 제대 후에 바로 부대 인근에 개업을 하셔서, 그분에게 군...  
508 목사 자녀들의 상처 김동원목사 25   2018-05-28 2018-05-28 22:07
얼마 전 만난 목사님께서 어렵게 자기 가족의 아픔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아들이 하나 있는데, 교회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교회에서 고생하는 것도 안타깝지만, 교회에서 고등학교 다니는 목사님 아들에게도 상처를 많이 줬다고 하...  
507 [군대의 추억]제대를 늦게 해도 됩니까? 김동원목사 15   2018-05-28 2018-05-28 15:08
내가 복무한 분대는 경북 예천에 있는 공군부대였다. 장교로 복무했기때문에, 퇴근 시간이 되면 무조건 밖으로 나갔다. 교회를 찾아서 점촌까지 나갔고, 나는 점촌시민교회(현, 문경시민교회)를 다녔고, 군인이었지만 청년부 회장도 했다. 부대 안에도 교회가 ...  
506 [군대의 추억]가난한 방위병이야기 김동원목사 10   2018-05-28 2018-05-28 14:59
우리 부대에는 가난한 방위병들이 참 많았다. 방위병의 생명은 퇴근이 아닌가? 하루는 어느 방위병이 퇴근을 거부했다. 소대장에게 와서, 퇴근하지 않아도 되냐고 했다. 이런 요청은 처음 들어보는 것이라서, 그 방위병에게 그 이유를 다시 물었다. 그 방위병...  
505 [군대의 추억]정남이의 반성문 김동원목사 6   2018-05-26 2018-05-28 15:00
내가 복무하던 부대에는 방위병들이 많았다. 경북 예천에 있었던 공군비행장이라서, 인근의 상주, 영주, 안동에서 방위병들이 많이 출퇴근을 했다. 정말 별난 친구들이 많았다. 어떤 친구는 등에 용문신을 하고 있는 폭력배도 있었고, 어떤 친구는 농사짓다가 ...  
504 아메리칸 드림, 킹덤 드림 김동원목사 9   2018-05-26 2018-05-26 09:45
이번 주부터 몇 주간, 제가 지난 주에 참석한 세미나에서 받은 은혜를 같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왜 미국에 오시게 되셨습니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아마도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는 아메리칸 드림이 있었을 것입니다. 내가 살던 한국땅 ...  
503 미국의 결혼식 김동원목사 16   2018-05-18 2018-05-28 15:19
요즘 한국 젊은이들은 결혼을 잘 안 하려고 합니다. 세가지 이유라고 하네요. 직장을 잡는 것이 어렵고, 돈을 모아 결혼하기 힘들고, 결혼한 뒤에 아이를 낳아도 키우는 것이 너무 힘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참 불쌍한 젊은이들입니다. 젊은 세대들의 마음도 ...  
502 샌프란시스코 노숙인 봉사 김동원목사 44   2018-05-17 2018-05-17 22:25
샌프란시스코에는 노숙인들이 참 많습니다. 크게 두가지 이유때문입니다. 첫째는 샌프란시스코가 노숙하기 좋은 도시이기때문입니다. 온화한 날씨때문에 노숙을 해도 얼어서 죽을 염려는 적습니다. 둘째는 샌프란시스코의 살인적인 집값때문입니다. 샌프란시스...  
501 독일인들이 생각하는 통일 김동원목사 70   2018-04-28 2018-05-01 08:53
몇 해 전, 한국에서 친구목사님이 방문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4시간 정도 북동쪽으로 올라가면 있는 Lake Tahoe라는 곳에 관광을 갔었습니다. 호텔에서 독일인 커플을 만났습니다. 잠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분들은 샌프란시스코에 출장을 나온, 독일 ...  
500 솔로몬과 알래스카 김동원목사 30   2018-04-20 2018-04-21 20:57
1867년에 미국은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구매합니다. 당시 구입비용은 미화 720만 달러였습니다. 지금의 가치로 생각하자면, 샌프란시스코에 집 한채를 살 수 없는 금액입니다. 물론 그 당시 가치는 훨씬 큰 액수였겠지만 말이죠. 이 땅을 판 러시아는 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