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큰 아들 생일이었다.
큰 아들이 요즘 철이 난 것 같다.
갑자기 이런 말을 한다.
"아빠. 내 생일에 내가 한게 뭐가 있어요. 나를 낳아주신 엄마의 고생하신 날이잖아요? 그러니 내 생일파티를 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은 것 같아요..."
말 뿐이지만, 아이의 이 말이 참 고맙다. 사실 아빠인 나는 네 생일날 별로 고생한 것이 없다...

그러나 생명이 어찌 어머니만의 은혜이랴? 그 생명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니, 내 생일에 가장 감사해야 할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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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등록일 :
2016.11.05
17:2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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