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381 개는 두 주인을 못 섬긴다. 김동원목사 95   2016-11-30 2016-11-30 13:40
저는 공군 헌병장교로 군생활을 했습니다. 헌병대 안에 군견반이라는 부대가 있습니다. 군견반에는 장교는 없고, 하사관과 사병들만 있었죠. 종종 순찰을 하다보면 군견반에 들를 일이 있습니다. 개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제 눈에 군견반은 정말 신기한 곳이었...  
380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 김동원목사 49   2016-11-30 2016-11-30 13:20
성경 사사기에 나오는 독특한 인물이 있습니다. '입다'라는 사사입니다. 이 사사는 전쟁을 나가면서 이렇게 맹세를 합니다. "내가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왔을 때, 나를 반기는 첫번째 사람을 제물로 바치겠다." 천신만고 끝에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올 때, 그의 ...  
379 교회에서 하면 안 되는 이야기 김동원목사 52   2016-11-29 2016-11-29 21:20
저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94기로 졸업했습니다. 제 동기생은 200명 정도가 됩니다. 얼마 전 동기단톡방이 생겼고, 소식을 알 수 없던 많은 동기생들을 그곳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같은 학교를 나오고, 거의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동기생들의 ...  
378 큰 교회 큰 믿음? 김동원목사 45   2016-11-29 2016-11-29 21:08
제가 어릴 적 다녔던 교회는 참 작았습니다. 아동부때 다닌 교회는 교인이 10명도 안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몇 년 안 되어서, 교회가 망했습니다. 목사님의 따님이 선생님이셨는데, 예배를 드리러 온 저에게 교회 연필 몇 자루를 선물로 주시면서 "이제부터는 ...  
377 [설교후기]조건적 감사와 무조건적 감사 김동원목사 312   2016-11-25 2016-11-28 14:30
미국문화는 한국문화와 많이 다릅니다. 그 중에 감사의 문화가 참 많이 다릅니다. 미국에서는 "Thank You Note"라는 아주 작은 카드를 주고 받습니다. 작은 카드라서 많은 말을 적을 수도 없습니다. 그냥 감사하다는 짧은 내용만 적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  
376 [교회용어]예배본다? 김동원목사 56   2016-11-23 2016-11-23 16:24
교회에서 잘못 사용하는 말 중에 '예배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너무나 많이 사용하기에, 이제 고치기도 힘든 말입니다. 그러나 꼭 고쳐야 할 대표적인 용어입니다. 예배는 구약의 제사에서 왔습니다. '제사본다'라는 말은 말도 안 되는 말이죠. 제사는 드립...  
375 [교회용어]예배가 은혜가 안 된다? 김동원목사 124   2016-11-23 2016-11-23 16:17
교회는 독특한 공동체입니다. 교회에 처음 나가게 되면, 교인들이 사용하는 수많은 종교적인 용어들을 접하게 됩니다. 하나 하나 배워가며 교회를 다니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냥 문맥으로 그 단어들에 익숙해지고, 자신도 그 단어를 문장 그대로 인용해서 ...  
374 전우의 전화 김동원목사 30   2016-11-15 2016-11-15 09:00
저는 공군장교로 군복무를 했습니다. 뭐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공군장교를 다녀온 것은 아니구요. 대학교 기독교동아리선배들이 적극 추천해서 공군장교로 군대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같이 훈련을 받았던 친구 중에 유독 체력이 약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다...  
373 목사와 영주권 김동원목사 122   2016-11-12 2016-11-12 11:02
다른 어떤 나라보다 미국영주권을 받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민을 준비하는 제 친구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미국이민실패하면 캐나다가고, 캐나다이민실패하면 호주간다." 미국>캐나다>호주 이 순서로 영주권받기 어렵습니다. 저는 교회에서 영주권을 ...  
372 요철과 쇼바 김동원목사 178   2016-11-10 2016-11-10 12:28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요철같은 사람입니다. 차가 요철을 지나가면, 요란하게 흔들립니다. 멀쩡하게 잘 달리던 차를 마구 흔들어 놓지요. 운전자는 요철을 보면, 그 요철의 충격을 줄이려고, 속도를 줄입니다. 만약 속도를 줄이...  
371 편가르지 않는 것이 숙제 김동원목사 104   2016-11-10 2016-11-10 12:13
싸이의 노래 중에 참피온 중에 나오는 가사입니다. "편가르지 않는 것이 숙제..." 한국사회는 편가르는 사회인 것 같습니다. 교회도 그렇구요. 작년에 동부의 어느 목회자 세미나에 간 적이 있습니다. 목사님들끼리 모이는 모임은 그냥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  
370 생명의 은혜 김동원목사 116   2016-11-05 2016-11-05 16:22
얼마 전, 큰 아들 생일이었다. 큰 아들이 요즘 철이 난 것 같다. 갑자기 이런 말을 한다. "아빠. 내 생일에 내가 한게 뭐가 있어요. 나를 낳아주신 엄마의 고생하신 날이잖아요? 그러니 내 생일파티를 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은 것 같아요..." 말 뿐이지만, 아...  
369 종교와 정치의 관계 김동원목사 39   2016-11-05 2016-11-05 10:44
16대 대통령선거때의 일이다. 노무현후보와 이회창후보의 대결이었다. 영락교회 예배부에서 사역하고 있었는데, 선거를 코앞에 앞둔 주일날, 이회창선거캠프의 관계자가 교회를 방문했다. 예배 중에 이회창후보를 소개시키고, 인사할 수 있는 시간을 달라는 요...  
368 돈으로 직분을 살 수 있나요? 김동원목사 125   2016-11-03 2016-11-03 22:28
어느 교회에 부목사로 청빙을 받았을 때의 일입니다. 담임목사님을 만나서 면접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가 오고 갔지만, 돈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목사는 돈보고 움직이는 직업이 아닌 성직이기에, 사례비가 얼마나 되는 지는 물어보고 싶지...  
367 뜨거운 믿음 김동원목사 60   2016-11-03 2016-11-03 22:28
뜨거운 믿음이란 무엇일까? 뜨거운 믿음을 말할 때, 그 뜨거움의 중심에는 나자신이 있다. 나 자신의 감정의 변화가 뜨거움의 기준이다. 감정적으로 뜨겁지 않으면, 봉사하기 싫고, 기도하기 싫고, 헌신하기 싫다. 기도를 통성으로 열심히 하면 그게 뜨거운 믿...  
366 진짜 복은 무엇인가? 김동원목사 43   2016-11-03 2016-11-03 22:27
요즘 우리 집 큰 아들, 진성이가 공부를 열심히 한다. 11학년이 되었기때문이다. 미국 대학입학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학교 학점이다.GPA라고 한다. 주로 10학년과 11학년 점수로 원하는 대학에 원서를 낸다. 12학년 초에 입학원서를 내기때문에 11학년 성적이...  
365 목사와 골프 김동원목사 113   2016-11-03 2017-01-18 17:25
우리 교인들이 가장 즐기는 스포츠는 골프다. 미국에서는 돈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주위에 골프를 치는 목사님들도 종종 볼 수 있다. 그래도 골프는 돈이 많이 들어간다. 국자를 들고 다니면서 칠 수는 없지 않는가? 들어가는 장비도 부...  
364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김동원목사 68   2016-11-03 2016-11-03 22:27
저는 목사입니다. 하루 종일 성경을 봅니다. 이 생활을 20년가까이 해왔습니다. 늘 성경을 보는 저이지만, 하나님의 뜻은 정말 분별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자신의 뜻을 안 보여주시기때문은 아닙니다. 문제는 저입니다. 제가 욕심이 있고, 제 고...  
363 서안해양성기후-샌프란시스코 날씨 이야기 김동원목사 204   2016-11-03 2016-11-03 22:26
2005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처음 도착했을 때가 기억납니다. 아는 친구가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었기에, 그 친구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충고를 하더군요. "여기는 여름에도 추우니까, 꼭 가을 옷을 입고 오라"는 것이었...  
362 인간의 수명은? 김동원목사 100   2016-11-03 2016-11-03 22:26
성경 창세기 6:3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의 수명을 120살로 정하셨다는 내용입니다. 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