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3일(월)~4일(화)까지 1박 2일로 Yosemite National Park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비가 많이 내려서,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3번째 방문하지만, 이번이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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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아이들은 여느때와 같이, 인형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역시 요세미티는 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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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때문에 가는 길의 일부가 유실되었습니다. 보통 120번으로 요세미티를 가는데, 120번 도로는 폐쇠되었고, 140번으로 돌아서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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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40번 길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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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길입니다. 바위 사이로 들어가는 길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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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alveil Fall: 한국어로는 면사포 폭포라는 뜻이지요.

폭포에 물이 콸콸 쏟아지고 물보라가 마치 신부의 면사포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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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Capitan에서 떨어지는 이름없는 폭포. 요세미티 입구에서 볼 수 있는 큰 화강암 바위를 El Capitan 이라고 부릅니다.

눈이 녹아서 엘 캐피탄 바위위로도 폭포처럼 물이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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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Bridalveil Fall 앞에서 찍은 가족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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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per Yosemite Fall: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요세미티 윗 폭포입니다.

이른 봄에 쌓였던 눈들이 녹아 폭포수가 많아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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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대표 Half Dome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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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동생이 좋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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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온 사진에는 왜 아빠가 늘 빠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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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 폭의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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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폭포수에요. (Upper Yosemite 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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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er Yosemite Fall 입니다. 가는 길에 아직 눈이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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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물보라가 치고 있습니다. 추워서 견딜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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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 비가 많이 와서 폭포수가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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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per Yosemite Fall- Middle Cascades-Lower Yosemite Fall
제일 윗쪽의 폭포가 가장 크고 그 다음으로 제일 아랫 쪽의 폭포가 있구요.
그 중간 쯤에 아주 짧은 폭포가 있는데, 중간 폭포를 Middle Cascades 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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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요세미티의 모습은 절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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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는 자전거가 정답입니다.

걸어가면 너무 지치고, 차를 타면 볼 수 없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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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4대를 가져간 덕분에 더 많이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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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Lower Yosemite fall 이 Upper Yosemite fall 에 비해 너무 볼품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가보면, Lower 폭포도 꽤 크답니다. 그만큼 Upper 폭포의 길이가 길고 폭포도 크지요.

Upper 폭포는 세계에서 20번째로 높은 폭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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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을 받은 Bridalveil 폭포가 불이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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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Best Western에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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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인형 친구들을 데려왔네요. 완전 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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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하루 묵었던 Mariposa 입니다. 스페인어로 나비라는 뜻이죠.

1850년 Gold Rush(서부에 금을 캐러 사람들일 몰려온 사건)때 생긴 도시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걸어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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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Stree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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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주유소도 곰 그림입니다.

워낙 요세미티에 곰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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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년에 세워진 호텔입니다. 역사가 110년이 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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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에 문을 닫은 마리포사장로교회의 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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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에... Merced를 들렸습니다.

UCMerced라는 공립학교가 있지요. 새로 생긴 학교이고, 얼마 전까지 한국분이 총장을 하셨습니다.

깡 시골에 있어서, 공부밖에 할게 없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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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이라서 학생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