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자전거를 타고 퍼시피카로 갔습니다.

바로 옆 동네기는 하지만, 산을 하나 넘어야 해서, 만만한 곳이 아니죠.

 

20190724_170555.jpg

 

드디어 산을 넘었습니다.

 

20190724_170534.jpg

 

태평양 바다가 눈부시네요.

 

20190724_170539.jpg

 

아 그런데... 내려가는 길이 너무 가파르네요. 내려갈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올라올 자신이 없습니다. 포기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 다음 주 월요일. 다시 다른 코스로 도전해봤습니다.

 

20190729_112035.jpg

 

여기는 지난 주까지 진수가 다녔던 대학입니다. Skyline College in San Bruno

이 학교를 관통해서 가면 퍼시피카에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일단 산은 안 넘어도 됩니다.

험한 언덕을 넘기는 해야 되지만 말이죠.

 

20190729_113931.jpg

 

Mori Point 옆에 있는 Pier입니다. 입구에 카페가 하나 있네요.

 

20190729_114103.jpg

 

피어에는 낚시꾼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다리만큼 굵은 월척을 잡아서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20190729_114107.jpg

 

저쪽이 모리포인트입니다.

 

20190729_114350.jpg

 

20190729_115804.jpg

 

퍼시피카는 늘 안개가 많습니다. 우리 동네는 너무 맑은데 여기는 늘 안개가 가득합니다.

 

20190729_115823.jpg

 

어쨋든 오늘은 퍼시피카에 왔다가 갑니다.

 

Pacifica는 해안침식이 심한 것으로 유명한 동네입니다. 뉴스에서 해안절벽이 무너지고, 집이 무너지는 동네로 자주 나오는 곳이죠. 바람도 세고, 파도도 정말 강력합니다.

얼마 전, 이 동네에 있는 해안 아파트가 해안침식으로 완전히 폐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