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날 2박 3일로 몬트레이에 다녀왔습니다.
미국에서 추수감사절은 가족들과 보내는 날이고, 가족들을 찾아가는 날이라서, 목요일 당일은 동네 가게도 거의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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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가 더 커서 대학가기 전에 조금이라도 추억을 쌓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진성이의 저 빨간 유니폼은, 진성이 학교 축구부 Varsity Team 유니폼입니다.
저게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저 학교 축구부 주전이라는 자부심이죠.
추워 죽어도, 저 옷만 입고 나갑니다. 그러나 진성이 학교 학생이 아니면, 아무도 모른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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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에서 가장 큰 수족관입니다. 몬트레이에 있죠.
아이들이 어렸을 때, 한번 방문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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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둣가 옆에 있는 캔통조림만들던 길입니다.
그래서 길 이름도 Cannery 입니다.
마침 목요일인데도 문을 여는 음식점이 있어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피자와 파스타, 크램차두더스프(게살죽)
Louie Linguini's 라는 이탈리안 음식점이었습니다.
진성이는 좋아하고, 진수는 호텔가서 김에 햇반 싸서 먹자고 난리입니다.
진수의 말, "그게 밥이지... 피자가 어떻게 밥이 되요?"
진수는 한국에서도 보기 드문, 진정한 한국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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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mel by the Sea라는 도시입니다. 정말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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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들도 예쁘고, 명품가게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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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Carmel Beach City Park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PGA가 열리는 페블비치입니다. Pebble Beach.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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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부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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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도 너무 예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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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다는 진성이를 간신히 데리고 나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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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성당입니다. 아주 역사 깊은 성당입니다. Carmel Mission이라는 성당이며, 아이들의 역사책에도 나오는 곳입니다.
교황님도 방문하신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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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Bixby Creek Bridge입니다. 1931년에 지어진 다리인데, 절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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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는 자느라고 안 나왔네요. 2박 3일동안 잘먹고, 잘 쉬다가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