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아침(3/29, 화) 아침을 먹고 서둘러서, Antelope Canyon을 향했습니다.
미리 인터넷으로 표를 구입했어야 하는데... 구입을 못했습니다. 현장에서 표를 살 수 밖에 없군요...
폭풍이 올 거라는 일기예보가 있었습니다. 이곳은 좁은 협곡이라서, 갑자기 비가 오면 사람이 빠져 죽습니다.
일기예보에 따라서, 문을 닫기도 합니다.

도착해서 보니, 표는 여유있었습니다. 여름 성수기때는 자리가 없지만, 그 외에는 거의 자리가 있다고 가이드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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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Upper Canyon의 가격이구요. 크레딧카드는 받지만, 3% 수수료를 뗍니다.
현찰을 들고 가세요. 배낭, 셀카봉, 삼각대 모두 안 됩니다.
캐년이 연악한 사암으로 구성되어서, 쉽게 부서집니다.

이제부터 Lower Antelope Canyon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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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Twin Peaks"라고 합니다. 두개의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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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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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계단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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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가이드인 인디언처녀... 추운데 정말 고생을 많이 합니다.
참고로 lower canyon은 계단이 가파라서, 젊은 가이드들이 주로 가이드를 합니다. 반대로 upper에는 나이든 아줌마 아저씨 가이드가 많습니다. 거긴 평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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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출구입니다. 사람은 나오는 방향이지만, 물은 들어가는 방향이기도 합니다.
비가오면, 여기로 물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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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ll Da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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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에 있는 Lake Powell입니다. 물을 채우는데, 17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탐험가인 Powell의 이름을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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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Upper Antelope Canyon으로 가보겠습니다.

오후 예약을 했습니다. Upper는 12시에서 2시 사이를 Prime Time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햇볕이 아름답게 비추기 때문이죠. 될 수 있으면, 이 시간대를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인디언들만 가이드를 할 수 있는 독점적이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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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트럭을 타고 들어갑니다. 안전벨트도 없이, 뒤에 타야 합니다.
지금 저 곳은 건천입니다. 비가 오면, 물이 흐르는 강이 되죠.
저 길을 따라서 약 10분 정도를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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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떠내려 온, 나무가 걸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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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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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그냥 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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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반대편 출구입니다. 별로 안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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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을 든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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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차를 타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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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캐년을 모두 보시면 좋습니다. 그러나 upper가 너무 비쌉니다. 일인당 48불에 인디언보호구역 들어가는 돈은 따로 내야 합니다. 저라면 Lower만 보겠습니다. lower가 싸기도 하지만, upper와 거의 흡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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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경에 차를 타고 모뉴먼트 밸리가 있는 유타지역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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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서부영화에서 보는 장면. 바로 그 풍경입니다.
밑으로 비포장길에 차들이 가는 것이 보이죠? 저기를 차몰고 가야 합니다.
승용차도 충분히 갈만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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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녁이 사진찍기 참 좋네요. 얼굴에 바로 빛이 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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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먼트 밸리 안에 The View라는 기막힌 호텔이 있지만... 가격때문에 못 잡고...
Goulding's Lodge라는 곳에 묵었습니다. 여기도 비싸기는 하지만... 경치가 기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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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뒤가 절벽입니다. 절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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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의 얼굴에 장인어른의 웃음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