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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에베소서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아멘.                                                          

1. 새 사람을 입으라. 2. 화를 오래 품지 말라.  3. 사소한 일을 잊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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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4:24, 개정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아멘.

1. 새 사람을 입으라.

*2006년부터 2017년까지 12번 송구영신예배를 준비했습니다.
조금씩 변화가 있었던 것을 기억하시죠? 처음에는 십자가에 촛불을 붙였죠. 지금도 그 촛농의 흔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1년 감사와 기도제목을 한분씩 나와서 발표했었습니다. 예배는 2시간도 넘게 걸렸습니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죠? 뭔가 새로운 것으로 바꾸려는 부담이 제 속에 있습니다.

*교수가 목사를 불쌍히 여겨.
나는 똑같은 강의안으로 평생 가르칠 수 있는데, 너는 매주 다른 것 하려면 힘들겠다... 라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토요일만 되면, 제가 불안에 떠는 것을 보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토요일에 다른 일을 하면 제가 불안에 떱니다.

*사람들은 새로움에 대한 부담을 갖고 삽니다.
뭔가 새로운 것을 찾습니다. 똑같은 약도 자꾸 먹으면, 그 약의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새로움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새로움에 길들여 있습니다.
사람은 새로운 것을 보면, 끌리게 됩니다.

*우리는 현실의 자신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조금 더 살을 뺐으면 좋겠고, 조금 더 열심히 일했으면 좋겠고, 조금 더 많이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우리는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자꾸 새로운 것을 찾게 되고, 뭔가 바뀌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몇 년을 교회다니셨나요?
여러분에게 교회를 다니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아니 올해 여러분은 무엇이 바뀌셨나요? 2016년과 무엇이 다른 2017년이었습니까?

엡4:22, 여러분은 지난날의 생활 방식대로 허망한 욕정을 따라 살다가 썩어 없어질 그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아멘.

*성경은 우리에게 변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옛 사람을 버리라. put off our old self. 라고 말합니다. 이 일을 누가 할 수 있나요? 성경은 ‘여러분’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바뀔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변화되도록 돕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그 누구도 사람을 바꿀 수가 없습니다.

엡4:24,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참 의로움과 참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십시오. 아멘.

*새 사람을 입으라
역시 하나님께서는 도우십니다. 스스로 바뀌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성령님으로 도우십니다.
그러나 변하는 것은 자신입니다. 내가 바뀌어야 바뀔 수 있습니다.

*바울의 회심
바울이 다메섹에 올라가다가 예수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눈이 멀지요. 어쩔 수 없이 끌려간 곳에서 기도받고 다시 눈을 뜨고 보게 됩니다. 그리고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삽니다. 바울은 이 것을 불가항력적 은혜라고 합니다. Irresistible grace 피할 수 없는 은혜라고 하지요.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눈이 보인 후에, 그냥 잊어버리고 살 수 있었습니다. 예전과 같이 살 수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삽니다. 은혜받았다고,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면서, 다 잊어버리고 잘 만 삽니다. 바울은 왜 이렇게 변했지요? 하나님께서 도우셨습니다. 그러나 바울 스스로가 새로운 사람이 된 것입니다.

*우리에게 못된 습관들이 있습니다.
성령님께 기도하세요. 내가 바뀔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도와주세요. 새 사람을 입을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조금씩 바뀌길 원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조금씩 내 삶을 바꿔 나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화를 오래 품지 말라.

*사춘기와 갱년기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서 몸이 급격하게 변하는 때가 두 번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사춘기입니다. 갑자기 몸이 커지기 시작하고, 턱에 수염도 납니다. 여자는 여자같이 생겨지고, 남자는 남자처럼 생겨집니다.
두 번째는 갱년기입니다. 특히 여자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요. 갑자기 얼굴이 화끈거리고, 춥다가 땀이 나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우울증, 무력감, 불면증 같은 증상이 나타나죠.
남자도 갱년기가 있습니다. 남자는 갱년기가 되면, 잘 울고, 화를 잘 낸다고 합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요?
분명히 하나님께서 주시는 변화들입니다. 사춘기는 이제 어른이 되니, 어른될 준비를 하라는 신호입니다. 반대로 갱년기는 이제 더 이상 젊지 않으니, 슬슬 인생을 정리하라는 신호입니다. 신호를 받았으면, 잘 따라가야 합니다.

*갱년기에 들어선 사람들은 화를 잘 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갱년기 엄마와 사춘기 딸이 만나면, 핵전쟁과 같은 두려움이 집안을 가득 채운다고 합니다. 저는 안 당해봐서 모르겠습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여기에 있습니다.


엡4:26, 화를 내더라도, 죄를 짓는 데까지 이르지 않도록 하십시오. 해가 지도록 노여움을 품고 있지 마십시오. 아멘.

*화를 내더라도...
화를 안 내고 사는 일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한번도 화를 내지 않으셨나요? 오늘은 교회 오는 날이니 그럴 수가 있습니다. 화를 안 내고 살 수는 없습니다.

*딱 5분만 화내기.
화가 나도 5분만 내도록 노력해보세요. 5분이 지나면, 어떻게든 화를 풀어야 합니다. 화를 풀어야 내가 살기 때문입니다. 화 때문에 내가 속상해서 죽고, 내 가족도 죽으면 안 되지 않습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명령하고 있습니다.
화를 해지도록 품으면, 그건 죄를 짓는 것이라고.

엡4:27, 악마에게 틈을 주지 마십시오. 아멘.

*잘못하면, 내가 악마의 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화를 풀려고 애를 쓰세요. 나이를 먹을수록 화나는 일이 더 많고, 화를 잘 참지 못하게 됩니다. 나이들면서 멀쩡했던 친구와 싸우는 경우도 흔하게 있습니다. 그때마다 명심하십시오. 우리가 새롭게 되기 위해서 제일 먼저 변해야 하는 것은 화를 참는 일입니다.

*화가 나도, 얼른 회개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사소한 일을 잊으라.

*시간은 사람들이 정해 놓은 것입니다.
어제의 태양과 오늘의 태양은 다르지 않습니다. 똑같습니다. 무엇이 달라지나요? 나의 마음이 바뀌어야 새해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시간은 매듭과 같습니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 위해서 매듭을 짓고 사는 것과 같습니다. 매듭이 있으면 묶고 넘어 갈 수가 있습니다.

*리셋스위치
컴퓨터에 문제가 있을 때, 제일 먼저 해보는 것이 이것입니다. 껐다가 켜는 일입니다. 리셋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는 너무 흔합니다.

*우리의 기억도 리셋이 필요합니다.
껐다가 켜는 겁니다. 잊을 것을 잊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잊을 것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자기의 기억도 맘대로 못합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잊고, 잊어야 할 것은 기억합니다.

*자동차 열쇠? 냉장고에서 걸레를? 1층 내려갔다가 왜 내려갔는 지 잊어버리고 올라온 기억은 없나요?

*노인과 쿠폰
1불짜리 쿠폰 때문에 캐쉬어와 다투는 노인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분들에게는 너무나 중한 일입니다. 그 쿠폰을 쓰려고 그날 만을 기다리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뒤에서 줄 서 있는 사람은 짜증이 납니다. 그냥 내가 돈 내주고 싶습니다. 그 노인은 왜 쿠폰에 목숨을 걸었던 것일까요? 그 노인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소한 일에 목숨걸지 마세요.
내가 하는 일이, 노인의 쿠폰과 뭐가 다릅니까? 남이 생각하기에는 그렇게 중요한 이야기들이 아닙니다.

*큰 일을 신경쓰면, 사소한 것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할 일이 없으면, 싸움을 합니다. 그러나 큰일 할 사람은 작은 것에 목숨걸고 싸우지 않습니다.

마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아멘.

*올해의 나쁜 기억들을 잊으십시오.
오직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만을 기억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