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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시편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아멘.               

 

말씀요약:  1. 성전을 사모하라. 2. 하나님은 절대로 나를 버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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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어느 처녀의 꿈에 나타나서 소원 3개를 들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여자는 고민을 했습니다. 3개를 잘 골라야 하는데... 한참 머리를 쥐어 뜯으면서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답을 찾았습니다.
네. 정했습니다. 머리를 많이 썼습니다.
돈, 남자, 결혼. 그리고 소원이 이뤄졌습니다.
자기 옆에 미친 남자가 팔짱을 끼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이 여자는 하나님께 따졌습니다.
“하나님. 제가 돈, 남자, 결혼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자 하나님께서 이렇게 답하셨답니다.
“네가, 머리가 돈남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줄 알았다.”
- 내 얘기처럼 들으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제 아내가 지금 뉴욕에 가 있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 지 모릅니다.

*여러분의 소원은 무엇인가요?
세상 소원을 갖고 삽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 안에서 품는 소원이 따로 있어야 합니다.

*다윗은 좀 달랐습니다.
다윗은 그 소원이 오직 하나였습니다. 그 소원은 무엇일까요?

1/2 성전을 사모하라.

*사면초가
중국 초나라의 항우가 한나라와 싸우고 있었습니다. 항우는 한나라군대에게 완전히 포위를 당했습니다. 그래도 초나라군인들은 항우를 중심으로 목숨을 다해서 싸웠습니다. 한나라군인들이 갑자기 초나라의 구슬픈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초나라군인들은 집에 있는 가족생각이 났고, 탈영하기 시작했죠. 한나라군대는 초나라군인들이 탈영을 하면, 고향으로 가는 길을 열어줬다고 합니다. 덕분에 초나라의 항우는 전쟁에서 지게 됩니다.
이때 비통하게 항우가 불렀던 노래의 제목이, ‘사면초가’입니다. 사방에 초나라노래가 들려온다는 것이었죠.

*살다보면, 사면초가의 상황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상황을 당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길이 막혀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답답한 상황에 빠져 보신 적이 있습니까? 여기서 내가 죽는구나. 라는 괴로움에 빠진 경험이 있습니까?

*다윗은 여러 번 이런 경험을 했습니다.

시27:3 군대가 나를 치려고 에워싸도, 나는 무섭지 않네. 용사들이 나를 공격하려고 일어날지라도, 나는 하나님만 의지하려네. 아멘.

*군대가 다윗을 죽이려고 진을 쳤다고 합니다.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다윗은 평생 전쟁을 했던 사람입니다. 전쟁터에 나가면서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시편을 통해서 다윗의 두려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믿음이 너무 크고, 우리와 다른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똑같은 두려움을 갖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두려움을 하나님으로 극복합니다.

시27:1 주님이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신데,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이 내 생명의 피난처이신데,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랴? 아멘.

*하나님께서 다윗의 빛이 되셨습니다.
군인은 보이지 않는 밤에도 전투를 해야 합니다. 보이지 않으면 너무나 두렵습니다. 불꺼진 방도 무서운데, 거기서 누군가 나를 죽이려고 기다린다는 것은 더욱 괴로운 일입니다.

*야간투시경
군대생활하면서, 야간투시경이라는 것을 받아 봤습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밤에, 이 야간투시경을 쓰면, 세상이 낮처럼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두운 밤에, 캄캄한 밤에 우리의 빛이 되십니다.
보이지 않는 나의 미래를 하나님께서 빛으로 보여주십니다.

*다윗은 그래서, 하나님을 빛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분이 나를 구원해주시는 분이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때문에 하나도 두렵지 않다고 다윗은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시27:4 주님, 나에게 단 하나의 소원이 있습니다. 나는 오직 그 하나만 구하겠습니다. 그것은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살면서 주님의 자비로우신 모습을 보는 것과, 성전에서 주님과 의논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멘.

*다윗의 소원은 딱 하나가 있었습니다.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살면서
주님의 자비로우신 모습을 보는 것과
성전에서 주님과 의논하면서 살아가는 것
이라고 합니다.

*다윗의 꿈은,
이 지옥같은 전쟁터에서 살아서 돌아가면,
성전에서 하나님을 다시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성전을 사모하고, 예배를 사모하며 살았던 것이죠.

*여러분은 얼마나 오늘 이 예배를 기다리고, 그리워하셨습니까?
힘겨운 삶 속에서 성전이 생각나십니까? 이 성전이 여러분들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까?

*성막이었습니다.
정말 놀랍게도 다윗이 갔던 이 곳은 성전이 아니었습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짓지 않았습니까? 이 곳은 성전이 아니라 성막이었습니다.

*텐트는 아무리 편해도 텐트입니다.
어찌 텐트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며, 그곳에서 살고 싶다고 다윗은 고백하는 것일까요?

*텐트가 이토록 아름다운 이유는?
그곳에 하나님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그 텐트가 너무 부끄러워서, 하나님께 집을 지어드리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아무리 좋은 곳도, 하나님께서 안 계시면, 거기는 지옥입니다.
아무리 나쁜 곳도, 하나님께서 계시면, 거기가 천국입니다.

*다윗처럼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시27:6 그 때에 나는 나를 에워싼 저 원수들을 내려다보면서, 머리를 높이 치켜들겠다. 주님의 장막에서 환성을 올리며 제물을 바치고, 노래하며 주님을 찬양하겠다. 아멘.

*지금 다윗은 죽을 지도 모릅니다.
수많은 적들이 다윗을 둘러 쌌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소원을 둡니다.
“하나님. 내가 살아서 돌아가면, 성막에서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고, 노래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살아 돌아와서, 그 약속을 그대로 지켰습니다.

*우리의 삶이 괴롭고, 견딜 수 없을 때,
사방에 나를 잡아 먹으려는 사람들이 가득할 때,
도무지 인생이 캄캄하여,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을 때, 다윗과 같은 꿈을 꾸십시오.

*이 성전을 사모하세요.
성전을 사모하면 복받습니다.
어떤 분은 교회 청소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기 집 청소는 안 해도 교회 청소하시는 분들이 있지요?
교회에 필요한 물건들을 기증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고장난 것이 있으면 손수 고치시는 분도 계십니다.
얼마 전 어느 분이 볼펜을 가득 가지고 오셨다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집을 고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집을 고치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집을 세우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다윗의 집을 세우셨습니다. 영원히 세우셨습니다.

*늘 이 성전을 사모하고, 성전에서 기도하고, 성전에서 예배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하나님은 절대로 나를 버리지 않는다.

*다윗은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디서나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때로는 성막에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때로는 전쟁터에서 칼을 들고 나가면서 기도했습니다.
때로는 아들 압살롬의 칼을 피해서 도망갈 때,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는 기가 막히게 응답되었습니다.

*시편에 다윗의 이름으로 된 시가 73개입니다.
150편 중에 반이 다윗의 시, 다윗의 기도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기도의 사람입니까?
하나님을 정말 믿으면, 하나님께 우리는 기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시27:7 내가 주님을 애타게 부를 때에, 들어 주십시오.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응답하여 주십시오. 아멘.

*다윗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병자들이 예수님께 이렇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병환자가 고침을 받고, 앉은뱅이가 일어났습니다. 죽을 병 걸린 사람들이 이 기도를 통해서 고침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삶이 괴로울 때, 이렇게 기도하세요.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시27: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아멘.

*다윗이 슬픈 기도를 합니다.
다윗의 부모가 다윗을 버렸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성경에 다윗의 아버지와 가족들이 다윗을 대하는 것을 보면 이 말이 이해가 됩니다.

*다윗은 8형제 중에서 막내입니다.
혹시 여기 막내이신 분들 계신가요? 막내들은 특징이 있죠. 1. 심부름을 많이 한다. 2.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는다.
저희 어머니는 아직도 50살 바라보는 제 동생에게 우리 ‘애기’라고 부르십니다. 쟤가 어렸을 때, 젖이 안 나와서 못 먹어서 안 자랐다. 제가 더 안 자랐거든요.
부모님은 막내를 아끼는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막내였지만, 험한 목동일을 했습니다. 집에 있는 것보다 들에 나가서 양을 치는 것이 더 행복했습니다.
사무엘선지자가 이세의 집에 찾아와서, 당신의 아들 중에 왕이 있습니다. 라고 하니, 이세는 너무나 당연하게, 막내 아들을 빼놨습니다.
다윗이 전쟁터에 형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먹을 것을 가지고 위문을 갔더니, 형들이 만나자 마자, “교만한 녀석”이라고 욕을 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라.”

*버림받음
부모에게 버림을 받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부모가 낳아서 버린 아이들이 마음에 아주 깊은 상처를 받고 삽니다. 치료되지 않는 상처입니다.

*신성혁, Adam Crapser이야기.
어느 한국 입양인의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한국아이 둘이 미국으로 입양되었습니다. 1979년 누나와 남동생은 미시간 주의 한 백인가정에 입양되었습니다. 누나는 양아버지에게 강간당했고,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다시 이 아이들은 오레곤의 미국가정으로 입양되었지만, 또 성폭행을 당하고, 매를 맞았습니다. 끝내 양부모는 감옥에 갔습니다. 아담은 집을 나와서 노숙자가 됩니다. 양부모 누구도 아담에게 시민권을 주지 않았습니다. 끝내 아담은 불법체류자로 한국으로 쫓겨났습니다. 
신성혁씨의 이야기입니다. 도무지 치료가 되지 않는 상처입니다. 이분은 끝내 한국으로 돌아와서 자기를 버린 어머니를 만납니다. 많은 입양아들이 부모를 만나려고 하지만, 겨우 2.7%만 자기 부모를 만난다고 합니다.

*부모의 버림은 이렇게 아이들에게 상처를 줍니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라.”
우리 모두는 상처가 있습니다. 마음에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윗은 좀 달랐습니다. 그 상처를 믿음으로 극복합니다. 하나님을 통해서 회복합니다.
- 주님께서 여러분들의 마음에 회복을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다윗처럼 놀라운 믿음의 사람으로 회복되기를 축원합니다.

*신학교 동기생 형님 전정희목사님
같이 신학교를 다닌 목사님이 있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좀 많으셨습니다. 지금도 한국에서 목회를 하고 계십니다.
키도 크고, 참 선한 목사님이셨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잘 몰랐는데, 그분에게 정신지체 1급, 자기 손으로 평생 밥을 못 먹을 정도입니다. 딸이 하나 있었더라구요.
안산에 있는 큰 교회의 부목사로 섬기고 계신데, 이 분의 설교를 듣다가 교인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에게는 장애가 있는 딸이 하나 있습니다.
이 아이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더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다른 장애아동을 입양시켜주셨습니다.
저는 누구보다도 장애아동을 잘 돌봐줄 수 있으니까요.”
한명의 장애아를 키우는 것도 그토록 어려운데, 한명을 키울 줄 아니, 하나 더 키울 수 있다고 하네요. 교인들이 이분 설교를 들으면서, 그냥 엉엉 울었대요.
지금도 그 교회에서 교회복지관 담당목사로 더 많은 장애인들을 섬기며 살고 계십니다.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라.”
- 세상 모두가 나를 버려도, 하나님은 나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받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영접해주십니다.

*마지막으로 다윗은 자기를 향해서 명령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명령하십니다.

시27:14 너는 주님을 기다려라. 강하고 담대하게 주님을 기다려라. 아멘.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은 참 고통스럽습니다.
오죽하면, 강하고 담대해야지 하나님을 기다릴 수 있다고 다윗은 말할까요?

*그러나 기다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복을 주실 수 있습니다. 포기하면 받을 수가 있습니다.
늘 하나님의 도움을 믿고 기다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