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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시편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아멘.

 

말씀요약: 성전을 올라가는 노래는 무엇인가? 남방, 네게브, Negev는 무엇인가? 와디는 무엇인가? Wadi, 스발바르종자보관소이야기 1. 꿈꾸는 사람이 되라. 2. 눈물로 씨를 뿌리라. 3. 기쁨으로 단을 거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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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전을 올라가는 노래
시편 120~134편까지 총 15개의 시편입니다. 왜 15개냐? 성전을 오르는 계단이 15개가 있었고, 이 계단을 오르면서, 성전을 올라가는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어디나 교회는 언덕에 있습니다. 저희 교회도 그렇습니다. 오늘 교회 오시면서, 노래를 부르면서 오셨습니까?
성전을 오르는 길은 너무 힘겨운 길이었습니다. 강도들이 많은 길이었습니다. -400미터에서부터 800미터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그 길에서 선한사마리아인에 나오는 강도가 출현하죠. 성전가다가, 하늘나라 갈 수도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래도 순례자들은 노래를 부르며 성전에 올가갔습니다.
교회 오는 길에 노래소리가 끊이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1/3 꿈꾸는 사람이 되라.

*신학교때 다녔던 교회-염산교회
제가 처음 전도사로 사역한 교회가 있었습니다. 염리동 산에 있다고 해서, 이름이 염산교회였습니다. 정말 이름이 무서운 교회입니다.
이대입구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언덕을 올라갑니다. 여름에 올라가면 땀이 비오듯합니다. 산동네라서, 좋은 동네도 아니었습니다. 서울같지 않은 서울이었죠. 초등학교 1, 2학년 아이들이 한 100명 정도 모였습니다. 저는 그 아이들을 만나고, 그 아이들과 예배드리는 것이 너무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지금도 그 골목길들이 생각납니다. 교사들도 생각나고, 아이들의 얼굴도 생각납니다. 예배당가는 것이 너무 좋았었습니다.

*여러분의 기억 속의 교회가는 길은 어떤 길입니까?
교회가는 길이 멀고 험할 수록, 교회가는 은혜가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은혜가 되었던 이유는, 오는 길이 너무 험하고 멀었기때문입니다. 목숨을 걸고 성전에 올라가야 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은혜가 더욱 넘쳤습니다.
다리 건너서 오시는 분들 계시죠? 해외라고 합니다. 바다를 건너서 오시는 분들이시니까요. 해외파믿음을 갖고 살기를 축원합니다.

시126:1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주님께서 시온에서 잡혀간 포로를 시온으로 돌려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을 꾸는 사람들 같았다. 아멘. 

*이 말씀의 배경은 바벨론포로기입니다.
이스라엘이 멸망한 후, 유다사람들은 바벨론으로 붙잡혀갔습니다. 그들이 자랑거리였던 예루살렘성은 무너져버렸고, 그들이 가장 사랑하던 예루살렘성전도 불타버렸습니다. 바벨론은 너무나 강력한 나라였습니다.

*그때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꿈을 꿨습니다.
꿈은 누가 꿀까요? 성경에 꿈꾸는 사람들이 둘이 나옵니다. 요셉, 다니엘 이 둘은 꿈을 꿉니다. 왜 이 사람들은 꿈으로 유명할까요?

*이 둘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요셉은 이집트로 이민간 사람이었고, 노예
다니엘은 바벨론으로 이민간 사람이었습니다. 포로
가족과 떨어져서, 말도 안 통하는 외국으로 잡혀간 사람들이었습니다. 언어의 고통이 얼마나 컸을까요? 가족을 보고싶은 외로움이 얼마나 컸을까요?

*그래서 그들은 꿈을 꿨습니다.
현실이 괴로운 사람들은 꿈을 꿔야 합니다. 지금이 괴로운 사람들은 꿈을 꿔야 합니다.
지금이 좋은 사람들은 꿈꾸는 것을 싫어합니다. 보통 꿈은 나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시험을 망친 꿈, 귀신에게 쫓기는 꿈. 꿈은 좋은 꿈이 별로 없습니다. 현실이 행복한 사람은 악몽을 꿉니다.
그러나 내 현실이 괴로운 사람은 꿈을 꿉니다. 우리는 꿈꾸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현실은 너무나 괴로웠습니다.
꿈같이 바벨론에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조국 이스라엘에는 남은 것이 없었습니다. 예루살렘성은 무너졌고, 성전은 불타서 흔적만 남아 있었습니다. 남은 백성들도 가난 속에 굶어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꿈을 꿨습니다.
바벨론포로에서 돌아온 것도 꿈이었습니다. 돌아온 내 조국은 폐허와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 안에서 꿈을 꿉니다.

*그들의 꿈은 끝내 이뤄졌습니다.
1948년 현대 이스라엘이 다시 세워집니다. 2534년 만에 그들의 꿈이 이뤄졌습니다.

시126:3 주님께서 우리 편이 되시어 큰 일을 하셨을 때에, 우리는 얼마나 기뻤던가! 아멘.

*바벨론포로에서 돌아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다시 이스라엘이 세워지는 것도 말도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그 말도 안 되는 꿈도 하나님 안에서 꿈꾸면 이뤄지는 계획이 됩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주님께 나와, 기도하세요. 간구하세요.
하나님 안에서 꿈을 꾸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눈물로 씨를 뿌리라. 

시126:4 주님, 네겝의 시내들에 다시 물이 흐르듯이 포로로 잡혀간 자들을 돌려 보내 주십시오. 아멘.

*남방, 네겝 Negev
이스라엘의 남쪽 사막을 네겝이라고 합니다. 연평균강수량이 300mm 이하의 지역입니다. 사막이라서 강도 없습니다. wadi라고 하는 강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 강에는 물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비가 오면 강이 되는 것이죠.

*네겝의 시내에 물이 흐르듯이?
지금은 전혀 그렇게 될 것 같지가 않습니다. 바벨론에 남은 동포와 포로들이 다시 돌아올 것 같은 낌새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꿈을 꾸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네겝의 시내에 물 흐르듯이.
엄청난 절망의 말입니다. 전혀 기도한 대로 될 것 같지 않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기도합니다. 하나님 응답해주시옵소서. 비온 뒤, 갑자기 생기는 네겝의 시내들처럼 어느날 갑자기 내 동포들을 바벨론에서 불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하시면, 갑자기 응답됩니다.

*반주자구하기
기억하시죠? 우리 예배 제일 큰 기도제목이 반주자였습니다. 얼마나
왕하나집사님이 스튜어디스 하면서 스케쥴 조절해서 섬겼습니다. 아기를 가지면 반주할 수 있다고 해서, 얼마나 기도했는 지 모릅니다. 아기를 가졌습니다.
출산하시고 나서, 이현숙집사님이 한국가서 연습해왔습니다. 그래서 수고했습니다.
지난 주에 지휘자가 사임하고 나서, 너무 힘들었었는데, 하나님께서 바로 그날 반주자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이렇구나. 제가 참 많은 위로와 증거를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꿈과 기도도 남방시내에 물 흐르듯이 해결해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시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사람은 기쁨으로 거둔다. 아멘.

*왜 씨를 뿌릴 때, 눈물을 흘릴까요?
그 이유가 뭘까요? 찬송가에 답이 있습니다.
‘씨를 뿌릴 때에 나지 아니 할까, 슬퍼하며 심히 애탈지라도.’

*농부의 맘대로 농사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농부가 나가서 씨를 뿌리는 데, 눈물이 나는 겁니다. 씨값이 비싸요. 먹을 씨도 없는데, 그것을 뿌립니다. 그런데 이 씨가 열매가 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씨를 뿌릴 때에 눈물이 나는 겁니다.

*네게브가 그렇습니다.
일단 강수량이 300mm 이하 입니다. 그 중에 100mm 이하인 곳도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사람이 살 수가 없습니다.

*땅도 좋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씨뿌리는 비유에서 4가지 땅을 말씀하셨습니다. 길가, 돌밭, 가시덤불, 옥토.
좋은 땅에 떨어질 확율은 25%밖에 되지 않습니다.
바람이 불게 되면, 씨가 날아갑니다.
비가 많이 오면, 씨가 물에 쓸려 내려갑니다.
게다가 이 지역에는 가뭄이 그렇게 자주 옵니다.

*그래서 눈물이 나는 겁니다.
이 씨앗이 열매가 될까? 보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씨를 뿌릴 때에 눈물이 나는 것입니다.

*눈물나는 씨뿌림이 있어야 합니다.
나지 아니할까? 고민이 됩니다. 그래도 씨는 뿌려야 합니다. 그래야 거둘 수 있습니다.

*금요일에 교회 장 보려고 국제마트에 갔습니다.
설교CD 앞에 차를 세우고 아내를 기다렸습니다. 어느 여자분이 그 앞에서 유심히 보고 있더라구요. 제 CD도 보시더라구요. 집어가라... 속으로 외쳤습니다. 그분이 같이 오신 남자분에게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샌프란시스코에 교회가 20개가 넘어!”
김이 팍 샜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약 30개의 교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매년 교회가 새로 생깁니다. 이름 모를 교회가 생깁니다. 그러나 새로 생긴 교회가 3년을 넘어가는 것이 2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생기고 망하는 거죠.
우리 교회는 41년이나 되었습니다. 그 비싼 샌프란시스코에 교회건물도 있습니다. 이게 다 누구의 덕일까요? 제가 우리 교회에서 제일 오래 담임목사로 있었습니다. 13년. 제 공도 조금 있겠죠?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사람 중에 제일 중요한 분은, 우리 교회 처음 설립자이신, 박영순목사님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박영순목사님을 잘 모릅니다. 그래도 그분 덕이 제일 큽니다. 그분이 씨를 뿌린 분이라서 그렇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복음의 씨를 뿌리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 교회는 없습니다. 우리 교회를 통해서 정말 많은 목사님들이 나왔습니다. 변재원목사님, 이동진목사님, 산호세의 김광진목사님까지, 정말 많은 목사님들이 우리 교회를 통해서 나왔습니다. 이게 누구의 덕인가요? 씨를 뿌린 분이 없었으면, 열매도 없습니다.

*씨를 뿌리는 사람이 거둘 수 없는 경우도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눈물이 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씨뿌리는 사람을 칭찬하십니다. 눈물로 씨를 뿌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기쁨으로 단을 거두라.

*씨는 귀합니다.
農夫는 餓死라도
枕厥種子니라.
이런 말이 있습니다. 농부는 굶어 죽어도 씨를 먹지 않는다. 라는 말입니다. 씨를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굶어죽는 것보다는 씨를 먹고 사는 것이 낫지 않습니까? 씨는 다시 구하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종자가 되는 씨는 특별합니다. 이것을 먹으면, 나는 살겠지만, 우리 집은 굶어죽습니다. 자식들이 어떻게 농사를 지을 수가 있겠습니까?
씨를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시126: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사람은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온다. 아멘.

*씨를 뿌리는 사람이 웁니다.
그 이유는, 목숨과 같은 씨앗입니다. 이 씨를 먹으면, 당장 살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배고프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씨를 심으면, 몇달동안은 배고프게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눈물이 나는 겁니다. 그래고 그 귀한 씨를 뿌려야 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씨는 무엇일까요?
믿음입니다. 성경에 믿음을 씨로 많이 비유합니다.

눅17:6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뽕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기어라' 하면, 그대로 될 것이다." 아멘.

*믿음은 씨앗과 같습니다.
점점 커집니다. 우리 마음 속에 믿음이라는 씨앗을 잘 보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씨를 그냥 두지말고, 그 씨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 믿음이 있습니까? 그 씨를 잘 보관하세요.

*우리들의 아이들이 씨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믿음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아이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교회에서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더 많이 가르쳐야 합니다. 모르면 배워서 가르쳐야 합니다.

*교회를 떠나는 아이들 - 이민교회
고등학교졸업하면 80% 떠난다고 합니다. 대학교졸업하면 90% 교회를 떠난다고 합니다. 젊은이들이 교회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교회를 떠나는 젊은이들에게 물었습니다. 특히 가족이 교회를 다니는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정말 당황스러운 답을 했어요.
부모님의 이중적인 모습때문이라고 합니다. 교회가면 거룩하고, 집에 오면 완전히 다른 모습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 

*믿음의 씨를 지켜야 합니다.
교회의 역할이 있고, 가정의 역할이 있습니다.
내 믿음 잘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합니다. 믿음으로 아이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아들을 뉴욕으로 보냈습니다.
사람들이 기분이 어떠냐고 물어봅니다. 전혀 다른 것 없습니다. 별로 그립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몇 달 뒤면 볼 건데요.
가장 아쉬운 것이 있습니다. 가정예배를 드리는데, 그 자리가 비어 있는거에요. 그게 가장 슬퍼요. 같이 예배할 수 없는 것이 가장 슬퍼요.
대신 매주 한번씩은 기도제목을 보내줍니다. 이번 주 기도제목 받았습니다. 같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을 믿음으로 키워야 합니다.
아이들이 우리 믿음의 씨가 되어야 합니다.

*북극근처 노르웨이 스발바르 종자보관소
2008년에 처음 설립되었습니다. 이 곳에는 전세계의 종자들이 모여있습니다. 한국도 씨를 보냈습니다. 4만 종의 씨앗이 이곳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소행성이 충돌해도 문제없구요. 전기없이 200년을 버틸 수 있습니다. 핵폭발, 지진, 테러, 질병에도 끄떡없습니다.
세상에 많은 씨앗들을 왜 모아서 보관할까요? 미리 씨를 보관하지 않으면, 어느날 전염병이 돌아서, 씨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러시아의 바빌로프연구소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2차세계대전이 났고, 연구소의 직원들을 목숨을 걸고, 씨앗을 지켰습니다. 전쟁이 끝난 뒤, 사람들이 굳게 닫힌 문을 열고 연구소로 들어갔습니다. 기가 막히게도, 그 안에 연구원들은 모두 굶어죽었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보관하고 있던 씨앗은 먹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에게는 핵폭발, 지진, 테러, 질병에도 견딜 수 있는 믿음의 씨가 있습니까?

*씨가 있어야 뿌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는 믿음의 씨가 있습니까?
자식들에게 믿음을 가르치다보면, 눈물이 납니다. 애가 탑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마세요.

*눈물로 씨를 뿌려야 기쁨으로 단을 거둘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씨를 뿌리는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