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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누가복음19: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아멘.             

   

말씀요약: 여리고는 어떤 도시인가? 세리는 어떤 직업이었나?  1. 돈은 하나님이 아니다. 2. 영적 갈급함을 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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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19: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아멘.

*오늘 이야기는 삭개오의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삭개오를 찾아오십니다. 주님께서 오늘 이 시간,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찾아오시는 주님께, 우리의 마음문을 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2 돈은 하나님이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리고로 들어가고 계셨습니다.
여리고가 최종 목적지는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의 목적지는 예루살렘이었고, 여리고를 통해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여리고는 지구에서 제일 오래된 도시입니다.
수많은 상인들이 이곳을 통해서 대륙을 횡단했습니다. 여리고는 돈이 넘치는 부자동네였습니다. 각 대륙에서 온 상인들이 돈을 쓰는 도시였기때문에 항상 돈이 넘쳤고, 여리고에는 이런 상인들에게 세금을 물리는 세관이 있었습니다.

*여리고에 살던 부자들 중에는 제사장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제사장들은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그들은 여리고에 사치스러운 집을 짓고 살았습니다. 예루살렘으로 출퇴근하기 가장 좋은 곳이었고, 가장 좋은 동네였던 것입니다.
그 부자동네에 대단한 부자가 있었습니다.

눅19:2 삭개오라고 하는 사람이 거기에 있었다. 그는 세관장이고, 부자였다. 아멘.

*그 세관에 삭개오라는 세관장이 있었습니다.
세리는 규정한 세금보다 더 많은 돈을 걷었습니다. 세리는 당시에 죄인으로 취급되었고, 이방인과 세리는 같은 수준이었습니다.

마18:17 그러나 그 형제가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여라. 교회의 말조차 듣지 않거든, 그를 이방 사람이나 세리와 같이 여겨라." 아멘.

*세리는 아무리 유대인이라고 할지라도, 그는 이방인취급을 받았던 것입니다.

*삭개오는 세리장이었습니다.
a chief tax collector. 성공한 사람이었습니다. 세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까지 갔던 사람이었습니다.
게다가 부자였다고 합니다. 공무원은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절대로 부자로 살 수는 없습니다. 공무원이 부자가 되려면, 부정을 저질러야 합니다.
공무원은 돈은 없지만, 권력은 있기때문입니다.

*삭개오는 키에 대해서 열등감이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는 그 열등감을 성공과 돈으로 풀려고 했던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세리라고 손가락질을 하지만, 감히 그에게 함부로 대할 수는 없었습니다. 권력의 힘이었습니다. 키작다고 무시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의 말이 곧 법이었고, 그가 정하는대로 돈을 걷었기때문에, 사람들은 삭개오를 미워하면서도, 두려워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권력의 힘
최고의 맛은 권력의 맛이라고 합니다. 삭개오는 권력의 힘을 갖고 있었습니다.

*돈으로 만족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돈은 하나님같은 만족을 줍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돈을 따라가면 우리의 인생은 끝내 실패합니다. 돈이 아닌,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영적 갈급함을 채우라.

눅19:3 삭개오는 예수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려고 애썼으나, 무리에게 가려서, 예수를 볼 수 없었다. 그가 키가 작기 때문이었다. 아멘.

*삭개오는 키가 작았습니다.
저도 키가 작습니다. 저는 삭개오의 마음을 압니다. 그런데 삭개오의 키는 작은 정도가 아주 심했던 것 같습니다. 보통 키가 작은 사람은 키높이 구두를 신거나, 사람들때문에 안 보이면, 까치발을 합니다.
그러나 삭개오는 나무에 올라갔습니다.

눅19:4 그래서 그는 예수를 보려고 앞서 달려가서, 뽕나무에 올라갔다. 예수께서 거기를 지나가실 것이기 때문이었다. 아멘.

*그랬던 삭개오가 뽕나무 위로 올라가서 예수님을 보려고 합니다.
아주 엉뚱한 장면입니다. 세리장이면 젊은 사람은 아닐 겁니다. 중년의 남자가 나무 위에 올라갔습니다. 삭개오가 좀 엉뚱한 사람이거나, 아주 갈급한 사람일 것입니다.

*삭개오는 왜 뽕나무 위에 올라갔을까요?
키가 작아서 올라간 것이 아닙니다. 키작으면 그냥 안 보고 집에 가죠.
돈이 넘치는 부자 중에 부자였습니다. 그랬던 삭개오가 뭐가 아쉬워서, 청년 예수를 보려고, 뽕나무 위에 올라갑니까?

*삭개오의 마음에는 돈과 권력으로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삭개오는 갈급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보려고 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부자는 갈급함이 없을까?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제가 맡았든 교구는 부자들이 많이 모인 분당교구였습니다. 정말 부자들 많이 만났습니다. 저는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심방을 가서, 부자들이 어떻게 사는 지를 봤습니다. 정말 다르더군요. 부잣집에는 감사만 넘칠 것 같고, 부잣집에는 기도거리가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똑같아요. 오히려 밝히지 못할 아픔과 기도거리들이 더 많아요.

*여러분에게는 이런 갈급함이 있으십니까?
우리에게도 이런 목마름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도 주님께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삭개오는 그 갈급함으로 예수님께 나아갑니다.

눅19: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러서 쳐다보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삭개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서 묵어야 하겠다." 아멘.

*이름을 불러주셨습니다.
이게 불가능한 일이죠. 둘이 아는 사이도 아니었을 텐데. 어떻게 이름을 알고 불러주실 수가 있었겠습니까? 만약 아는 사이였다면, 당당하게 나가서 인사해야죠. 왜 나무 위로 올라갑니다.

*주님께서는 이처럼 우리의 이름을 아시고 불러주십니다.
이름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관계에서도 이름을 알아야 합니다. 저는 교인들 이름을 적어서 외웁니다. 아이들이름까지 외웁니다. 심방갈 때는 한번 더 보고 갑니다. 실수하지 않으려고. 장사를 잘 하시려면, 이름을 잘 기억하세요. 그래야 물건 더 팔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삭개오의 집에 묵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명령하셨습니다.
삭개오는 부자였기때문에 큰 집에 살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집이 크면 뭐합니까? 죄인의 집이라고 사람들이 오지 않습니다. 친구가 없습니다. 쓸쓸합니다.

*주일저녁에 저를 심방오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귀찮았습니다. 아픈데 좀 쉬게 해주지. 그런데 교인들이 와서 저빼고 시끄럽게 이야기하고 웃고 가셨습니다. 그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눈물 날 뻔했습니다. 심방 열심히 다녀야겠다. 라는 다짐을 하게 했습니다.

*삭개오와 같은 갈급함이 있습니까?
우리는 영적인 존재들입니다. 밥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영적인 갈급함이 있습니다. 오직 주님으로만 채워집니다. 삭개오처럼 주님께 나가세요.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으로 채우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