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14:32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14: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14: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14:35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14: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14:37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14: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14:39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14:40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그들이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14:41 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 되었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14:42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14:43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곧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아멘.

1. 근심이 있을 때는 기도해야한다.

*주님께서 돌아가시기 바로 전날, 목요일 저녁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시고, 제자들에게 앞으로 벌어질 일들과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죽음이 두려우셨습니다.
너무 두려워서 예수님께서 하신 선택은 기도였습니다.

막14: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아멘.

*심지어 예수님도 근심하시네요.
예수님도 고민하십니다.
우리는 볼 필요도 없죠. 우리도 근심하고 고민합니다. 우리의 삶에 넘치는 것이 근심과 고민입니다.
“자식 다 키웠네?”
그러면 근심 끝인가요? 작은 아이는 작은 근심, 큰 아이는 큰 근심이 생깁니다.

*근심이 있으면, 예수님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참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목사인 저도 이게 정말 어렵지만, 예수님의 길이니, 따라가야 합니다. 근심이 있으면, 주님께 나와 기도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아버지의 뜻대로 기도하라.

*우리는 기도제목을 갖고 주님께 나옵니다.
그리고 그 기도제목이 이뤄지면, 기뻐합니다. 기도하는 맛은 응답받는 맛이지요.

*예수님의 기도는 우리에게 너무나 큰 모범이 됩니다.

막14: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아멘.

*자신의 분명한 기도제목이 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고집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더 위대한 것을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했습니다.

*내 기도제목이 응답되지 않으면, 힘빠집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답을 해주셔도, 내가 원하는 것을 받지 못해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믿음의 힘입니다.

*믿음없는 기도하지 마세요.
믿음으로 기도하세요. 믿음의 기도는 응답률이 100%입니다. 거절하신 것도 응답이니까요. 거절하신 것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마음과 육신을 모두 지키라.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겟세마네로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 제일 믿을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얼마나 힘드셨으면, 예수님께서 다른 사람에게 기도부탁을 합니다.

*우리도 이런 기도의 용사들이 있어야 합니다.
기도제목을 서로 부탁하고, 나누는 기도의 동역자들을 찾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막14: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아멘.

*그러나 제자들은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피곤할 만도 합니다. 잠이 들만도 합니다. 게다가 자기들 기도도 아니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마음은 아셨습니다.
같이 슬퍼하고, 같이 걱정하는 마음은 똑같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몸이 약했습니다.
기도를 못한 이유는 몸이 피곤해서 였습니다.

*이번에 좀 아파보니, 이 말씀이 다르게 다가옵니다.
마음을 세워야 기도할 수 있지만, 몸도 건강해야 기도할 수 있습니다. 몸이 피곤하고, 아프면, 늘 기도제목은 건강입니다. 그 이상의 기도는 사치입니다. 건강해야, 남의 기도도 할 수 있고, 건강해야 더 깊은 기도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몸을 지킬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