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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마태복음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아멘.           

말씀요약:기도는 무엇인가? 왜 은밀하게 기도해야 하나?중언부언은 무엇인가? 1. 골방에서 기도하라. 2. 중언부언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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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축도가 벌?
어느 부부가 교회에 처음 나왔습니다. 설교가 너무 지루하고 길었습니다. 설교를 마치고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아내: “아니 저 목사는 왜 설교를 마치고 손을 들고 기도를 하지?”
남편: “지가 설교를 못했으니, 손들고 반성하는 거겠지.”

*각 종교의 기도
이슬람은 하루에 5번을 기도합니다.
티벳불교에서는 저 기도통을 한번 돌리면 기도 한번 한 것입니다.
각 종교에는 기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신과 대화하는 것이라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그들의 기도와 무엇이 다른 것일까요?
오늘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그 답을 찾기를 원합니다.

1/2 골방에서 기도하라. 

*지난 주에 기도할 때, ‘외식’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기도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마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아멘.

*외식하지 말고, 해야 할 일을 알려주십니다.
골방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은 기도하러 광장으로 나갔습니다.
광장에서 기도했던 이유는, 기도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에게 본을 보이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묘한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광장에서 기도하니, 사람들이 존경하기 시작했습니다. 혼자 몰래 기도하면, 존경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담임목사의 기도는 마지막 교인이 나간 뒤에 시작한다?
저는 이렇게 듣고 배웠습니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인데, 담임목사가 교인보다 먼저 일어나면,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는 거에요. 목사님이 기도를 안 하는 것 같아...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입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존경받는 목사님 이야기.
목사님이 교회에서 매일 철야기도를 하셨습니다. 집에도 안 들어가고, 열심히 교회에서 기도만 하신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에 목사님이 사모님과 이혼하셨습니다. 기도하려고 교회에 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사모님과 사이가 안 좋아서, 교회에 계셨던 겁니다.

*왜 이런 것으로 사람의 믿음을 평가할까요?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입니다. 정말 중요한 대화는 단 둘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경은 ‘골방으로 들어가라!’ 라고 명령합니다.
골방의 뜻은 히브리어로 '리쉬카 לִשְׁכָּה'라고 하며, 헬라어로는 '타마이온'(ταμεῖον)라고 합니다. 이 말의 공통적인 뜻은, ‘끊는다’라는 뜻입니다. 세상과 끊어진 곳을 말합니다.

*기도원의 공통점?
핸드폰이 잘 되지 않습니다. 제가 가는 기도원도, 핸드폰이 아예 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불안합니다. 그러나 잠시 뒤, 평안해집니다.
기도는 세상과 단절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네 골방’
다른 사람의 골방이 아니라, 너의 골방으로 들어가라는 겁니다. 네가 기도하는 그 자리로 가라는 것입니다.
우리 동네에서는 네 골방이 얼마나 비싼지 모릅니다. 여기서 방 하나가 얼마나 비쌉니까? 저도 제 방이 없어요.

*내가 기도하는 그곳을 만들어야 합니다.
어떤 분은 차 안일 수도 있구요. 어떤 분에게는 사무실책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목사에게 필요한 3개의 방?
책방, 골방, 심방 이랍니다.
우리에게도 골방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골방은 어디입니까?

*문을 닫고
골방은 세상과 단절된 곳입니다. 문을 닫아야 합니다. 하루에 한번은 이런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을 끊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내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처음 기독교가 세상에 전해졌을 때.
세상사람들은 당신들의 신전은 어디에 있소?
우리들의 마음이 신전입니다.
당신들의 제사장은 누구요?
예수님이 우리의 대제사장입니다.
이 이야기를 들었던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을 무신론자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마음에 골방이 있어야 합니다.
그 골방에 문을 걸어 닫고, 하나님을 바라 봐야 합니다.
이런 골방이 여러분에게 있습니까? 하루에 단 한번이라도, 골방에 들어가야 합니다. 문을 걸어 잠가야 합니다.

*은밀한 중에
4절에서도, ‘은밀하게 도우라’ 은밀한 것을 강조해서 말씀하십니다.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크뤼프토스
이 말의 뜻은 ‘감추어진, 비밀의’라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기도를 응답해주십니다.
그런데 비밀리에 응답해주십니다. 나에게 무엇인가 특별히 해주시는 것처럼 비밀리에 응답해주십니다.
은밀하게 기도하면, 은밀하게 응답해주신다는 겁니다.

*비밀이 있는 사이가 되라.
아주 특별한 관계는 비밀이 있습니다. 우리가 비밀리에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비밀리에 응답해주십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해도 못 알아듣습니다.
“너에게만 특별히 해주는 거야. 소문내지 마라.”

*은밀하게 기도하세요.
하나님께서 은밀하게 갚아주십니다.

*저는 강대상에서 기도합니다.
이게 제 골방인 것 같습니다. 저 자리에서 13년 동안 기도했습니다. 별이 별 기도를 다 해봤던 것 같습니다. 기뻐서 감사의 기도도 드려봤고, 슬퍼서 울면서 기도한 적도 있었습니다. 어쩔 때는 화가 나서 불평하며 기도한 적도 있습니다.
그렇게 드렸던 기도를 하나님께서 거의 다 응답해주셨습니다. 은밀하게.

*God's Garage
2011년 텍사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비가 내리는 105번 고속도로를 크리스 윌리엄스라는 사람이 차를 몰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속도로에 엄마와 딸이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서 크리스는 차를 세웠습니다.
“비가 오는데, 고속도로를 걸어가시면 안 됩니다. 어디까지 가시는데요?”
이 엄마와 딸은 교회에 다녀오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엄마는 싱글맘이었습니다. 차가 고장이 나서, 샵에 맡겼는데, 돈이 없어서 차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걸어서 수요일과 주일에 교회를 다녔다고 했습니다. 그날도 교회에 다녀 오는 길이었는데, 비까지 내려서, 엄마와 딸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비오는 고속도로에서 둘은 은밀하게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우리도 교회갈 수 있는 차를 주시옵소서.”
크리스는 원래 목사님이었습니다. 목회를 관두고, 자동차고치는 기술자로 먹고 살고 있었습니다. 크리스의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크리스에게 은밀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차가 없어서, 교회를 못 가면 안되겠지요? 차가 없어서 직장을 못 잡으면 안 되겠지요? 하나님 제가 하겠습니다.”
크리스는 그때부터 모금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크리스찬 기술자들을 모았습니다. 차를 도네이션 받아서, 무료로 고쳐서, 싱글 맘, 과부, 제대한 군인들에게 100대 나눠줬습니다. 200대 정도는 공짜로 고쳐줬습니다.
차가 들어오면, 이렇게 기도하고 고친다고 합니다.
저도 차고치러 가고 싶었는데, 텍사스라서... 못 갈 것 같습니다.

*은밀하게 기도하세요.
하나님께서 은밀하게 응답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2/2 중언부언하지 말라.

*중언부언은 무슨 뜻일까요?
이미 한 말을 자꾸 되풀이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기도할 때, 했던 말 반복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사람이 했던 말, 했던 기도 반복하지 않습니까? 반복하면 중언부언하는 건가요? 매번 새로운 말과 새로운 제목으로 기도해야 한다면, 우리의 기도가 얼마나 짧아질까요?
중언부언 기도는 무엇일까요? 정말 어렵습니다.

마6:7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방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말아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만 들어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아멘.

*그러면 여러가지 의문이 듭니다.
1. 기도를 길게 하면 안 되는건가?
2. 했던 기도를 또 하면 안 되는 건가?
3. 기도는 짧을 수록 좋은건가?

*물론 짧아야 하는 기도도 있습니다.
식사기도. 이건 무조건 짧은 것이 좋습니다. 이게 길어지면, 음식에 침이! 성령의 비처럼 내립니다. 이건 아니죠. 식사기도는 무조건 짧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친구 중에 식사기도가 그렇게 긴 친구가 있었어요. 목사는 아닙니다.
왜 이렇게 기냐? 물어보니, 이 친구가 이렇게 말합니다.
“하루에 내가 하는 유일한 기도다. 이거라도 길게 해야 한다.”
이 친구는 혼자 식사기도하는 거니까 괜찮습니다.

*기도 길게 하면 안 되나요? 말을 많이 하면 안 되나요?
예수님은 어떻게 기도하셨나요? 예수님께서 기도를 짧게 하셨습니까? 밤에 산에 들어가서 밤이 새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짧게 기도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했던 말 또 하지 않으셨을까요? 예수님도 했던 말씀 또 하셨습니다. 그럼 중언부언이 무슨 말인가요?

*중언부언의 원어는 바탈로기아(battalogevw) '입니다.
이 말의 뜻은 생각없이 말을 하다. 말을 더듬다, 지루하게 재잘거리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방인들은 기도를 오래했습니다.
자기들 기도문도 있었습니다. 자기들의 신은 응답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오래 기도하는 겁니다. 오래 기도하면 응답받는다고 착각했던 것입니다.

*이방인들은 정성껏 기도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갈멜산에서 바알선지자들이 어떻게 기도했습니까?

왕상18:29 한낮이 지나서 저녁 제사를 드릴 시간이 될 때까지, 그들은 미친 듯이 날뛰었다. 그러나 아무런 소리도 없고, 아무런 대답도 없고, 아무런 기척도 없었다. 아멘.

*이방인들의 기도는 이렇습니다.
우리들의 기도가 이러면 안 되겠습니다.

*저는 방언으로 기도합니다.
중학교때 방언을 받은 후로, 종종 방언으로 기도를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방언보다는 제 목소리로 기도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방언은 저에게 외국어라서, 제가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제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제 목소리로 기도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마6: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아라.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계신다. 아멘.

*하나님께서 이미 나를 아시고, 내가 필요한 것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십니다. 인격적이라는 말은 사람을 사람으로 대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귀한 사람으로 대하고 계십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이름을 압니다. 제가 여러분들의 이름을 모른다면, 저는 비인격적인 사람입니다. 이름을 알고, 그 사람의 사정을 아는 것. 인격적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하십니다.
내가 무엇을 필요하다고 하기 전에, 하나님은 내가 무엇이 필요한지 아십니다.

*어린아이가, 울기 전에, 엄마는 어린 아이가 무엇이 필요한 줄 압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우리가 필요한 것을 모르시겠습니까?

*그러면 기도할 필요가 있을까요?
다 아시는데, 뭐하러 또 이야기를 합니까? 그것이야 말로 중언부언아닌가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말할 때까지 필요한 것을 주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뭐가 필요할 때, 연락한다는 것을 알고 계신 것이죠.

*대학생아들
돈떨어졌을 때, 사고쳤을 때, 술마셨을 때. 연락온다고 하셨습니다. 아직 먼저 연락온 일이 없습니다.
아직 돈이 안 떨어졌고, 사고를 안 쳤고, 술을 안 마셨나 봅니다.
부모 자식 간에도 좀 연락 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연락을 안 하고 삽니다. 돈떨어졌다고 연락이 오면 싫으세요? 사고쳤다고 연락 온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게다가 그렇게 연락받고 나면 반갑습니다. 뭐 해줄 수 있어서, 기쁜 마음도 듭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이렇습니다.
‘얘기 좀 하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우리도 대해드려야 합니다. 뭐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사람은 인격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도 마찬가지입니다.

*중언부언은 알지도 못하는 말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했던 기도 또 해도 됩니다.
기도는 오래할 수록 좋습니다. 대화도 자주하고 오래하는 사이가 좋은 사이지요?

*골방에서 기도하세요.
인격적으로 기도하세요. 기도를 받으시는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하루에 잠시라도 세상을 끊고, 주님을 바라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