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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사도행전12:23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아멘.

 

말씀요약: 헤롯왕은 누구인가? 1. 사람보다 하나님께 민감하라. 2. 모든 일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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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눈치빠른 아들
아버지와 아들이 방에서 컴퓨터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엌에서 갑자기 그릇깨지는 소리가 납니다.
아버지: “아들아. 나가서 누가 그릇깼는지 다친 사람은 없는지 알아봐라.”
아들: “엄마에요. 안 다쳤어요.”
아버지: “너는 그걸 어떻게 아냐?”
아들: “그릇깨지고 아무도 잔소리를 안 하잖아요? 엄마가 깬거에요. 그리고 안 다쳤어요.”
아들 눈치가 대단합니다. 엄마 눈치를 좀 보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의 가정 이야기는 아닌가요?

*여러분은 누구의 눈치를 보고 사십니까?
오늘 성경에 사람 눈치를 제대로 보고 살았던 사람이 하나 나옵니다. 바로 헤롯왕입니다.
사람의 눈치를 보고 살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누구의 눈치를 보며 살아야 할까요?

▶1/2 사람보다 하나님께 민감하라.

*신약성경에 헤롯이라는 왕이 자주 나옵니다.
예수님 태어나실 때도, 헤롯왕이구요. 지금 예수님 하늘나라 가시고 바울이 활동할 때도 헤롯왕입니다.
왜 이렇게 오래 살죠?

▶*헤롯왕조를 아셔야 합니다.
성경에 헤롯왕이 아주 많이 나옵니다. 제일 먼저 나오는 사람이 헤롯대왕입니다. 이 사람은 예수님 태어날 때 분봉왕으로 있었던 사람입니다.

▶*분봉왕
로마는 자기들이 지배하는 지역이 너무 넓었고, 그 지역에서 세금만 잘 걷으면 되는 것이었기때문에, 식민지에 분봉왕을 세웠습니다. 분봉왕은 로마사람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그 식민지를 잘 알고, 식민지에서 세금만 잘 걷어서 바치면 되는 사람이었죠.

*로마는 헤롯을 분봉왕으로 임명합니다.
헤롯은 원래 에돔사람이었습니다. 유대인으로 개종하기는 했지만, 유대인들에게는 멸시받던 에돔사람이 조상이었습니다.
 헤롯은 유대인들을 너무 잘 알았고, 로마에 충성했습니다.

▶*유대인들을 위해서, 낡아서 무너지고 있던 성전을 만들어줬습니다.
▶로마황제를 위해서 가이사랴라는 황제의 도시를 만들어서 바쳤습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건물들을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헤롯대왕이 만든 건물들이 이스라엘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관광업을 위해서는 너무 고마운 사람이죠.

*그러나 그는 아주 잔인한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셨을 때, 2살 이하의 남자아기는 모조리 죽여버렸습니다. 그 모습을 그의 아들과 손자들이 보고 배웁니다.

▶행12:1 이 무렵에 헤롯 왕이 손을 뻗쳐서, 교회에 속한 몇몇 사람을 해하였다.
12:2 그는 먼저 요한과 형제간인 야고보를 칼로 죽였다. 아멘.

▶*이 헤롯왕은 헤롯 아그립바 1세입니다.
헤롯대왕의 손자입니다. 할아버지를 닮아서 잔인합니다. 아무 죄가 없었던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를 죽였습니다. 헤롯왕은 왜 야고보를 죽였을까요?

▶행12:3 헤롯은 유대 사람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이제는 베드로까지 잡으려고 하였다. 때는 무교절 기간이었다. 아멘.

*유월절이라고 부르는 무교절에는 많은 유대인들과 전세계에 유대인들이 모여듭니다.
이 때는 로마총독도 예루살렘에서 비상근무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죠. 혹시 폭동이나 반란이 날 수도 있기때문에 극도로 민감한 때입니다.

*이때 헤롯왕은 이벤트를 하나 준비합니다.
1년 전 유월절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서 돌아가셨죠.
1년 만에 모인 유월절에 헤롯왕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백성들 앞에 끌고 나와서 목을 베어 죽입니다.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서 였습니다.

*유대인들이 기뻐하는 것을 보고, 이제 예루살렘교회의 리더였던 베드로까지 죽이려고 합니다.
아무 죄도 없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사람들 눈치보면서 죽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이 집안의 특징입니다.
그리고 정치하는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자신이 옳고 그른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뭘 좋아하는가? 어떻게 하면 인기를 끌 수 있을까? 이 생각만 하면서 살았습니다.

*할아버지인 헤롯대왕도 그랬습니다.
유대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성전을 다시 지어줬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참 아이러니
믿음도 없이 성전을 지은 사람입니다.
자기가 지은 성전에서 하나님을 제대로 믿을 수도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보고 성전을 짓지 않았습니다. 오직 사람들의 눈치와 인기만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우리에게 헤롯의 모습이 있습니다.
사람 눈치 보면서 사는 겁니다. 물론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 자신을 조심해야 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살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 신경 안쓰며 사는 것도 문제입니다.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민감하고, 하나님께는 아무 관심없이 살면, 우리가 헤롯과 다른 것이 무엇입니까?

▶*교회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람때문에 시험에 듭니다.
물론 사람이 신경 쓰입니다. 좋은 사람도 있고, 때로는 불편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교회는 사람만나고, 사람 사귀러 나오는 곳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 보고 다니는 것이 교회입니다.

*아이가 학교를 가기 싫다고 합니다.
미운 친구가 있다는 거에요.
뭐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그래도 학교는 가서 공부해야지? 학교에 사람만나러 가냐?
이렇게 말씀하시겠죠?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게 가장 귀합니다. 그게 교회의 목적이에요.

*여러분들이 무엇인가 할 때, 하나님의 눈치를 보십니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하나님께서 좋아하실까?
사람의 눈치만 본다면, 우리는 헤롯왕과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고, 모든 눈 중에서 하나님의 눈치를 살피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모든 일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헤롯 아그립바 1세는 대단한 분봉왕이었습니다.
그는 로마황제와 친한 사이였다고 합니다. 주변 국가에도 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습니다. 증거

▶행12:20 그런데 두로와 시돈 사람들은 헤롯에게 몹시 노여움을 사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뜻을 모아서, 왕을 찾아갔다. 그들은 왕의 침실 시종 블라스도를 설득하여, ▶그를 통해서 헤롯에게 화평을 청하였다. 그들의 지방이 왕의 영토에서 식량을 공급받고 있었으므로,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아멘.

▶*두로와 시돈은 지금의 레바논이라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백향목과 같은 나무가 유명했습니다. 산이 많았던 곳입니다. 그러나 식량이 늘 부족해서, 이스라엘의 곡창지대인 갈릴리 지역에서 식량을 공급받고 있었습니다.

*헤롯에게 두로와 시돈이 꼼짝을 못하고 있습니다.
두로와 시돈에 식량 공급을 끊어서, 두로와 시돈 사람들이 헤롯왕을 찾아와서, 제발 식량을 제대로 공급해달라고 사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대단한 나라가 되었네요.

*사람들은 헤롯왕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헤롯도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슬슬 교만해지기 시작했던 것이죠.

*헤롯왕이 백성들에게 연설할 때가 되었습니다.
헤롯왕의 연설을 들은 백성들은 헤롯왕에게 아부했습니다.

▶행12:22 그 때에 군중이 "신의 소리다. 사람의 소리가 아니다" 하고 외쳤다. 아멘.

*헤롯왕이 이 소리를 들었을 때,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 상황을 즐겼습니다.
그의 마음은 교만함을 즐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믿는 사람은 겸손해야 합니다.
교만은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겸손한 것은 무엇일까요?

*한국학생과 미국학생의 다른 점
한국학생들은 시험 치고 나서, “잘 쳤냐?” 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답하나요?
공부 잘 하는 애들이 이렇게 말해요.
“엉. 망쳤어.”
공부 못하는 애들은 잘 쳤다고 합니다. 학창시절을 잘 기억해보세요.
솔직하게 잘 쳤다고 말하면, 친구 다 끊어집니다.
그런데 미국애들은 솔직하게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거로 친구 안 떨어져요.
한국애들이 더 겸손한 것일까요?

*이거 거짓겸손입니다.
1. 잘 한 것을 인정하지 않는 거에요. 더 교만!
반에서 1등하는 친구가 맨날 시험만 치면, 망쳤대요. 너무 엄살을 피워서, 친구들이 그 친구에게 대학시험보는 날 선물을 사줬답니다. 뿅망치를 사줬대요. 왜 망치를 사줬냐고 물어보니까. 친구들이 이렇게 말했어요.
“시험 망치라고!”
거짓 겸손입니다.
2. 정말 능력이 없는 경우도 있어요.
“저 못해요.”
정말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비굴한 겸손도 있어요.
자신을 한도 끝도 없이 쓸데없이 낮춥니다. 그럴 필요없습니다. 그건 겸손이 아닙니다.
한국의 주문문화. 무릎꿇고, “주문하신 커피 나오셨습니다.”

*그렇다면 진짜 겸손은 무엇일까요?

▶행12:23 그러자 즉시로 주님의 천사가 헤롯을 내리쳤다. 헤롯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벌레에게 먹혀서 죽고 말았다. 아멘.

*헤롯왕이 벌레먹어서 죽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제 겸손이 무엇인 줄 알 것 같습니다.
겸손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것입니다. 내가 잘 한 것을 하나님의 도움으로 여기고, 그렇게 말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오히려 반대입니다.
잘 한 것이 있으면, 속으로 ‘나니까 이렇게 했지.라고 생각합니다. 교만입니다.
반대로 안 되는 일이 있으면, ‘하나님. 왜 이런 시험을 주십니까?’ 라고 불평합니다.
하나님 억울하실 것 같아요. 잘 한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구요. 못 한일은 내가 망친겁니다.
헤롯왕같이 살면 안 됩니다.

*한경직목사님.
사람들이 칭찬하면,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닙니다. 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
사람들이 목사님을 비난하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당연하지요. 제 잘못이지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이게 겸손입니다.
겸손은 나의 부족함을 알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것입니다. 모든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시면 안 됩니다.

*헤롯 아그립바 1세.
괜찮은 왕이었습니다. 나라도 잘 다스린 것 같고, 백성들에게 인기도 높았습니다.
그러나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헤롯왕같이 살지 마세요.
겸손하세요. 나는 겸손한 사람이라는 것을 과시하지 마세요. 잘 했단 소리 들으시면, 고맙다고 하시고, 모두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영광을 돌리세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삶의 주인이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각 가정에서 주님 앞에 드리는 예배를 받아주옵시고,
오직 주님께서 우리의 주인이신 것을 알게 하옵시고, 주인되신 주님께 민감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마음 속에 교만함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잘나고 싶은 욕심이 있고,
하나님없이도 잘 할 것 같은 교만함이 자라고 있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살게 하옵시고,
늘 주님을 생각하는 겸손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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