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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사도행전13:13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아멘.            

 

말씀요약: 하나님께서는 못 고치시는 인생이 없다. 도망자 마가를 고쳐서, 주님의 일꾼을 삼으셨다. 1. 하나님을 믿고, 끝까지 가라. 2. 하나님께서 못 고치시는 인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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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
정말 대단한 사람들도 있지만, 종종 어떤 사람들을 보면, 나보다도 못한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살기 위해서, 자기 아내를 여동생이라고 속였던 아브라함을 보면서, 정말 이 사람이 믿음의 조상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3번 부인하면서, 마지막에는 저주까지 하며 부인했던 것을 보면서, 나는 이 정도는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마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마가는 선교여행 중, 집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그래서 성경이 좋습니다. 성경은 있었던 사실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욱 행복한 사실은, 하나님께선 실패한 사람도 버리지 않고, 고쳐서 쓰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못 고칠 인생이 없습니다.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2 하나님을 믿고, 끝까지 가라.

*바울과 바나바는 전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들은 성령님을 의지하며, 선교여행을 떠납니다.

▶행13:5 그들은 살라미에 이르러서, 유대 사람의 여러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그들은 요한도 또한 조수로 데리고 있었다. 아멘.

*바나바와 사울만 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마가 요한이라는 조수도 데리고 갔습니다. 원래 이름은 ‘요한’이었습니다. 이 이름은 흔한 유대인의 이름이었습니다. 그에게는 ‘마가’라는 로마식 이름도 있었습니다.
마가는 바나바의 조카였습니다. 바나바는 마가의 외삼촌이었습니다.

*안디옥교회에서 헌금을 해서, 고난을 당하고 있던 예루살렘교회에 보냈습니다. 그 때, 바나바는 예루살렘에 살고 있던 자기 조카 마가를 안디옥교회로 데려 옵니다. 그리고 그들은 1차 전도여행을 같이 떠나게 된 것이죠.

*선교여행 도중에 사고가 하나 발생합니다.

▶행13:13 바울과 그 일행은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로 건너갔다. 그런데 요한은 그들과 헤어져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아멘.

*마가가 그냥 집으로 돌아가 버린 것입니다.
지금 안디옥에서 파송을 받았으니, 문제가 생겼으면 안디옥으로 돌아가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마가는 그냥 자기 집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그 이유를 성경은 기록하고 있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들을 추측해 봅니다.
1) 마가요한이 너무 철이 없었다.
마가요한은 부잣집 아들이었습니다. 고생이라곤 해본 적이 없는 아들이었죠. 배를 타고, 선교여행을 하다가, 갑자기 경로가 바뀌며 산을 넘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화면에 나오는 타우러스 산맥이 바로 마가가 바라본 산이었습니다. 높이도 엄청나지만, 저 산에는 산적들이 많았습니다. 죽을 수도 있었던 것입니다. 마가는 선교여행을 포기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2) 병에 걸려서 돌아갔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좀 어울리지 않습니다. 2차 선교여행때 바울은 마가를 데려가지 않겠다고 싸웁니다. 싸우다가 자기 스승인 바나바와 갈라서게 됩니다. 병에 걸려서 어쩔 수 없었다면, 바울이 이처럼 화를 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3) 바울때문에 화가 나서 돌아갔다.
분명히 자기 외삼촌인 바나바가 인솔해서 가던 선교여행이었는데, 갑자가 바울이 앞에 나서서 인솔하는 것입니다. 자기 외삼촌 바나바가 무시당하는 것 같아서 참을 수가 없었다는 것이죠. 이해가 되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마가가 도망간 것은 이것이 처음은 아닙니다.

▶막14:51 그런데 어떤 젊은이가 맨몸에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고 있었다. 그들이 그를 잡으려고 하니, 아멘.

*이 청년이 바로 마가입니다.
예수님께서 마가의 다락방에서 최후의 만찬을 마치시고, 자신이 잡혀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자다가 이불을 두르고 예수님께서 어떻게 되시나 보려고 따라온 사람이 바로 마가였습니다.

*부잣집 아들
아버지는 누구인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 좋은 마리아라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아주 부자였습니다. 예루살렘에 120명이 들어갈 정도의 큰 집을 가지고 있었기때문입니다.
집이 크다고 마음이 넓은 것은 아닙니다. 어머니 마리아는 자기 집을 교회로 내어 줍니다. 그곳에 예루살렘 교회가 되게 합니다.
그 많은 사람들 밥은 어떻게 먹였을까요? 이 모든 일을 마리아가 합니다.

*구역예배의 복
제가 어릴 적에 구역예배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구역장님이 오셔서, 제 방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참 신기했습니다. 어떻게 교회도 아닌 제 방에서 예배를 드릴까?
여러분들의 가정에 이 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각 가정에서 예배드리고, 이제 다락방으로도 잘 모여주세요. 그게 복입니다. 애들이 다 보고 배워요.
마가가 어머니의 섬김을 통해서, 믿음을 배웠습니다.

▶*홑이불
Linen 입니다. 더운 동네에서 사용하는 이불입니다. 아주 비싼 이불입니다. 아무나 쓸 수 없는 이불이죠.
마가는 홑이불 덮고 잤습니다. 부잣집 아들이라는 증거입니다.

*고생 안 해본, 부잣집 아들, 마가에게 타우러스 산맥은 너무나 큰 장애물이었습니다.
자기 발로, 걸어서 그 위험한 곳을 간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마가는 예루살렘 집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우리 속에 마가의 모습이 있습니다. 우리를 막는 타우러스 산맥같은 장벽들이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라는 장벽이 우리를 막고 있습니다.

▶*마가처럼 포기하지 마세요.
끝까지 가야합니다. 코로나만 보이고, 하나님은 보이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이 고난을 이기게 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으면, 포기하지 않고, 이 산을 넘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정말로 믿는다면, 포기하지 않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믿음이 중요합니다.

*믿음으로 끝까지 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하나님께서 못 고치는 인생은 없다.

*그 이후에 마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행15:4 예루살렘에 이르러서, 그들은 교회와 사도들과 장로들에게 환영을 받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행하신 일들을 모두 보고하였다. 아멘.

*1차 선교여행을 마친 바울과 바나바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선교보고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막힌 방법으로 인도해주셨고, 많은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충만함을 받았다고 보고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중에 한숨을 쉬며, 그 보고를 듣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마가요한이었습니다.
은혜의 자리를 박차고 나온 마가에게는 후회가 몰려왔습니다. 마가는 후회하며, 다음 선교여행에는 꼭 데려가 달라고 외삼촌에게 부탁을 합니다.

▶행15:39 그래서 그들은 심하게 다툰 끝에, 서로 갈라서고 말았다.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떠나갔다. 아멘.

*바울과 바나바는 2차 전도여행을 가면서, 심하게 싸웁니다. 얼마나 심하게 싸웠길래, 성경에 이렇게 나올까요?
바울은 마가를 못 데려가겠다고 고집을 부리고, 바나바는 그래도 용서하고 데리고 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끝내 이 둘은 여기서 갈라서게 됩니다.
바울은 실라를 대신 데리고 가고, 바나바는 조카인 마가를 데리고 선교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마가는 죄책감으로 괴로워했습니다.
내가 왜? 1차선교여행에서 도망쳤을까?
나때문에 외삼촌이 사도바울과 갈라서 버렸다.
나는 왜 이렇게 밖에 못 할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마가를 사랑하셨습니다.
절대로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못 고쳐서 쓰는 인생이 없습니다.

▶마12: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아멘.

*갈대는 부러지면, 잘라 버려야 합니다.
더 이상 살 수 없고, 쓸데 없습니다.
등불에 심지가 다 타버렸습니다. 그러면 불을 꺼야 합니다. 그리고 심지를 갈아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언젠가 이런 날이 올 겁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고 살리시는 분이십니다. 못 고칠 인생이 없습니다.

*하나님께는 못 고칠 인생이 없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는 외삼촌 바나바에게 큰 감명을 받습니다. 보잘 것 없는 자신을 위해서 바울과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큰 고마움을 느낍니다.

*그는 그리스어를 잘 하는 사람이었기때문에, 예루살렘 교회에서 베드로를 돕습니다. 베드로의 설교와 편지를 그리스어로 번역하는 일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런 이중언어사용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AD 64년 네로황제는 로마 구 시가지에 불을 질렀습니다.
재개발을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불을 기독교인들이 냈다고 소문을 냅니다. 마침 로마에 있었던 베드로가 잡혀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임을 당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가장 잘 아는 사도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순교당해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때, 마가는 펜을 들게 됩니다.
‘사도들이 다 죽으면, 어떻게 예수님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까?’
▶처음으로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적기 시작합니다. 바로 그 첫 복음서가 ‘마가복음’입니다.
마가복음은 로마의 박해 속에 괴로워하던 교회와 교인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 후에 마가복음을 보고, 다른 복음들도 많이 기록되었습니다.

▶*마가는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를 목회하다가, 로마 황제 트라야누스에게 박해 당하여, 불 속에 던져져 순교했다고 합니다.
그는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신학교때 부흥회가 있었습니다.
어느 목사님께서 강사로 오셨고, 그 목사님의 말씀과 삶이 저의 인생을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이분은 젊었을 때, 회사생활을 하며 알콜중독으로 살았습니다. 당시에는 구하기도 힘들었던 마리화나도 했다고 하셨습니다. 도저히 변화될 수 없던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던 자신을 주님께서는 신학교로 불러주셨다고 고백하셨습니다.
어느 교회에 전도사로 가게 되었는데, 그 교회에서 아주 당황스러운 경험을 하셨답니다. 전도사가 되어서 양복입고 교회 마당을 지나가는데, 전에 자기가 단골로 다니던 술집의 마담이 성경책을 옆에 끼고 들어오더라는 겁니다. 그분은 교회 집사였습니다. 둘은 서로를 알아보고, 우스워서 죽을 뻔 했다고 합니다. 비밀은 서로 잘 지키고 사셨다고 하네요.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더 큰 죄인이니, 더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이 분은 평생 집도 없이, 통장도 없이, 주님만 의지하며 목회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못 고칠 인생이 없습니다.
우리의 약함을 아시고, 우리의 고민을 아시고, 우리의 비겁함을 아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고치십니다.
겁쟁이 마가를 고쳐서, 일꾼 삼으신 주님께서,
우리의 인생도 고쳐주실 줄로 믿습니다.
고마우신 주님을 의지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우리를 만드시고, 우리를 고치시는 하나님아버지.
한주간도 지켜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앞을 막고 서 있는 코로나때문에 우리들은 좌절합니다.
그러나 주님, 코로나보도 크시고, 이 질병도 치료하실 수 있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을 믿고, 끝까지 갈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는 못 고칠 인생이 없는 줄로 믿습니다.
겁쟁이 마가를 고쳐서 주님의 일꾼 삼아주신 주님!
비천한 우리의 삶도 바꿔주시고,
우리의 가정도 바꿔주옵소서.
새로운 인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나를 고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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