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18:1 모세의 장인이며 미디안 제사장인 이드로가 하나님이 모세에게와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하신 일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모든 일을 들으니라
18:2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가 돌려 보냈던 그의 아내 십보라와
18:3 그의 두 아들을 데리고 왔으니 그 하나의 이름은 게르솜이라 이는 모세가 이르기를 내가 이방에서 나그네가 되었다 함이요
18:4 하나의 이름은 엘리에셀이라 이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도우사 바로의 칼에서 구원하셨다 함이더라
18:5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더불어 광야에 들어와 모세에게 이르니 곧 모세가 하나님의 산에 진 친 곳이라
18:6 그가 모세에게 말을 전하되 네 장인 나 이드로가 네 아내와 그와 함께 한 그의 두 아들과 더불어 네게 왔노라
18:7 모세가 나가서 그의 장인을 맞아 절하고 그에게 입 맞추고 그들이 서로 문안하고 함께 장막에 들어가서
18:8 모세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로와 애굽 사람에게 행하신 모든 일과 길에서 그들이 당한 모든 고난과 여호와께서 그들을 구원하신 일을 다 그 장인에게 말하매
18:9 이드로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큰 은혜를 베푸사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심을 기뻐하여
18:10 이드로가 이르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너희를 애굽 사람의 손에서와 바로의 손에서 건져내시고 백성을 애굽 사람의 손 아래에서 건지셨도다. 아멘.

*모세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
대단한 모세를 키워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그의 장인 이드로였습니다. 이드로는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이드로는 미디안의 제사장이라고 나옵니다.
미디안은 지금의 사우디 아라비아 지역을 말합니다.
성경에 이드로는 3개의 이름으로 나옵니다.
이드로, 르우엘, 호밥 모두 같은 이름입니다. 장인이 3명이 아닙니다.

1. 모세를 가족으로 받아 주었다.
이드로가 모세를 처음 만났을 때, 모세는 이집트왕자의 옷을 입고, 간신히 미디안까지 도망온 도망자였습니다. 갈 곳없는 이방인이었습니다.
이드로는 모세가 맘에 들었고, 그를 사위로 삼습니다. 십보라라는 딸과 결혼하게 해줍니다.
이방인을 믿고 받아 들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제사장 쯤 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방사람을 받아들이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드로는 모세를 가족으로 받아 들입니다.

*모세는 이드로와 함께 40년을 삽니다. 이드로와 함께 사막에 살면서 사막에서 살아 남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덕분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40년 동안 광야생활을 하게 됩니다.

2. 모세를 보내주었다.
모세 나이 80살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이집트로 돌아가겠다고 합니다. 이해하기 힘든 결정입니다.
게다가, 혼자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이드로의 딸인 십보라와 아이들도 데리고 들어가겠다고 합니다.
자기 딸의 고생길이 너무나 훤합니다. 딸고생시키는 것을 좋아할 장인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나 이드로는 모세를 기쁘게 축복하며 보내 줍니다.
야곱의 장인 라반은 어땠습니까? 야곱을 곁에 두고 부려 먹으려고, 사기까지 치며 안 보내주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이드로는 모세를 보내줍니다. 자기의 딸까지 떠나 보내줍니다.

*믿음이 있었기때문입니다.
이드로는 모세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3. 찾아와서 도와주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신광야 근처에 있습니다.
미디안에서 신광야는 가까운 길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드로는 먼 길을 떠나 모세를 만나러 옵니다.
모세의 나이가 80살입니다. 그러면 이드로의 나이는 더 많을 것입니다. 그래도 이드로는 모세를 만나러 옵니다. 아마 딸과 손자들을 더 보고 싶었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드로가 본 모세의 모습은 한 마디로 거지꼴이었습니다.
광야생활에 지쳐있는 60만명의 거지떼들이었습니다. 가나안 땅은 근처도 가지 못하고, 사막을 떠도는 큰 거지떼였습니다. 이드로의 딸도 그 무리 중에 하나였습니다.

*모세가 얼마나 부끄러웠겠습니까?
이드로는 이런 모세의 기를 세워줍니다. 한 마디도 책망하지 않습니다. 정말 대단한 일을 했고, 우리 사위 최고라고 칭찬을 합니다.

*그리고 모세의 부족한 점을 찾아서, 조언해주고 도와줍니다.
도와 준 뒤에는, 그냥 사라집니다. 옆에서 간섭하지 않고, 그냥 사라집니다.

*이드로같은 사람이 되십시오.
이드로같은 남편과 아내가 되시고, 이드로같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되십시오. 지혜로운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드로와 같이 사람을 키워주는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하나님아버지, 오늘도 우리들과 함께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모세를 품어주신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우리들도 품어주시어, 주님의 쓸모있는 일꾼 삼아 주시옵소서.
이드로가 모세를 품고 키운 것 처럼, 우리도 우리의 가족들을 품게 하시고, 우리가 키워야 할 사람을 키우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을 이드로같이 품어서, 주님께서 쓰실 일꾼 만들게 하여 주옵소서.
계속되는 미국 서부의 산불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속히 비를 내려주셔서, 불을 꺼주시옵소서. 주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살 수 없사오니, 주님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우리 삶의 의미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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