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새벽기도회 2번째

눅9:53 예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기 때문에 그들이 받아들이지 아니 하는지라
9:54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이르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저들을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9:55 예수께서 돌아보시며 꾸짖으시고. 아멘.

*오늘은 예수님의 수제자 중 두 번째인 야고보입니다.
성경에 야고보는 3명이 나옵니다. 오늘 나오는 야고보와 예수님의 제자 중 같은 이름을 가진 야고보가 나오빈다. 두 번째 야고보에 대한 기록은 성경에 별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야고보는 예수님의 동생인 야고보로, 신약성경의 야고보서를 기록했습니다.

1. 야고보는 다혈질이었습니다.

*야고보는 예수님과 이종사촌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야고보 요한의 어머니인 살로메는 자매지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이미 알고 있었고, 친척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제자가 되기 어렵습니다. 믿음을 갖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야고보와 요한은 그 장애를 극복하고, 예수님의 수제자가 되었습니다.

*오늘 누가복음 9:53~55의 말씀을 보면, 야고보와 요한의 성격이 잘 드러납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성에 들어가시려고, 미리 심부름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수님을 거부했습니다.
이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사람들을 이방인만도 못하게 여겼고, 무시했습니다.
유대인인 예수님을 사마리아사람들이 영접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야고보와 요한의 반응은 대단합니다.
하늘에서 불을 내려서 사마리아를 모두 불태워 버리자고 예수님께 제안을 합니다.
자기들을 영접하지 않았다고 불로 태워 죽여야 할까요?

*예수님께서는 야고보와 요한에게 ‘보아너게’ 우레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셨습니다.
성격이 불과 같다는 것입니다.

*야고보의 성격도 변합니다.
그는 사도행전 12장에서 12제자 중에서 제일 먼저 순교하게 됩니다.
불같은 야고보가 자신의 성격을 죽이고, 예수님을 따라 순교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들의 성격은 어떻습니까?
잘 참는 성격이십니까? 아니면 입에서 용가리처럼 불이 나오는 성격입니까?
어떤 성격이든 괜찮습니다. 그러나 그 성격이 예수를 믿고 나면 조금씩 변화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우리들의 성품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하니다.

2. 야고보는 성공주의자였다.

*야고보는 성경에 제자 넘버 투로 나옵니다.
야고보는 성공주의자였습니다. 야고보는 자기 어머니인 살로메에게 부탁을 해서, 예수님께 청탁을 합니다.
예수님의 이모인 살로메가 찾아와서, 예수님께 야고보와 요한을 넘버1과 2로 세워달라고 부탁합니다. 즉, 베드로를 빼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우리는 피를 나눈 친척이니까요.
제자들은 크게 분노했습니다.

*야고보는 제자들의 신뢰를 깨버리고, 자기의 성공을 추구했던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좌와 우에는 이미 설 사람이 정해졌고, 이 길은 십자가의 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랬던 야고보가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예수님을 닮았습니다.
그리고 제자들 중에서 제일 먼저 주님을 따라서 순교하게 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성공하려는 욕심이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좀 더 성공하기를 바라며 삽니다.

*성도여러분, 성공의 욕심을 버리세요.
우리가 예수믿고 사는 것이, 세상의 성공을 위한 수단인가요?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길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매일 매일 자기를 부인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삶입니다.

*야고보처럼 자신을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올해의 4번째 아침을 맞게 하시는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 새벽의 시간에 주님의 말씀을 우리들에게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야고보처럼 우리들도 주님의 길을 따르게 하여 주옵소서. 매일 매일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닮아갈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불같은 야고보의 성격이 주님을 닮아 변화된 것처럼 우리들의 성품도 변화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는 세상의 성공을 좇아 살아갑니다. 우리의 성공과 자녀들의 성공을 바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예수믿고 따르는 길은 성공의 길이 아니고, 십자가의 길임을 믿습니다.
야고보가 성공을 버리고, 십자가를 따른 것처럼, 우리들도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십자가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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