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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샌프란시스코 은혜장로교회 김동원목사

찬양: 김현희사모, MR: 반주하는 언니

성경말씀: 창세기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아멘.

말씀요약: 예수님을 믿고 어떤 복을 받았나요? 복의 근원이란 무엇일까? 기복주의는 왜 문제가 있을까? 네게브는 어떤 곳인가? 1. 축복은 우리의 사명이다. 2. 예배가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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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믿고 복받으라고 전도합니다.
만약, 다른 사람이 여러분들에게 예수믿고 무슨 복을 받으셨어요? 라고 물어본다면, 무엇이라고 답을 하시겠습니까?
“내가 받은 복은 이것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복은 무엇이 있습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무슨 복을 받았고, 앞으로 어떤 복을 받아야 할 것인지.
예수믿는 복을 아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2 축복은 우리의 사명이다.

*지난 시간이야기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가족들을 이끌고,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가나안 땅을 향해 갑니다. 가던 길에 하란이라는 도시에서 데라는 정착해서 삽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하란을 떠나서 가나안 땅으로 갈 것을 명령하십니다.

▶창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주어서, 네가 크게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아멘.

*알려주시지도 않은 땅을 향해서 떠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께서, 순종하면 주실 약속들을 보여주십니다.

▶1)큰 민족이 되게 하겠다.
정말 큰 민족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아브라함에게서 시작한 종교가 3개입니다. 처음은 유대인들이 믿은 유대교, 이스마엘의 후손들이 믿고 있는 이슬람교, 우리가 믿고 있는 기독교. 총 3개의 종교가 아브라함에게서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의 별과 같이 자손들이 많아진다는 그 말씀이 그대로 응답된 것입니다.

▶2)이름을 크게 하겠다.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은 없어질 이름이었습니다. 그는 자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부모의 이름은 자식에 의해서 기억되었습니다. 누구의 아들, 이라는 식으로 사람을 기억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데라의 아들이었습니다. 자식이 없으면, 부모의 이름은 잊혀집니다.
잊혀질 이름인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하나님께서는 모두에게 기억될 이름이 되게 하셨습니다.
아까 말한 3종교에서 모두 아브라함을 아버지로 여기고, 믿음의 조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3)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복의 근원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이기적인 복을 생각합니다.
복받고 잘 사는 것은, 내가 다른 사람보다 많은 것을 받고, 갖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나보다 더 많은 복을 받은 사람들을 보면, 앞에서는 축하한다고 하지만, 뒤돌아서서는 좌절합니다.
‘왜 나는 저 복을 받지 못하는 것일까?’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

*근원이 무엇일까요?
뭔가 시작하는 지점을 근원이라고 합니다.
커다란 강의 시작을 발원점이라고 합니다. 커다란 강의 발원점은 작은 샘입니다. 그 발원점이 막히면, 큰 강이 시작되지도 않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이었습니다.
자신을 통해서 복이 퍼져가는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복의 근원이 되어야 합니다.
복의 근원이 된다는 말은 무슨 말일까요?
뒤에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창12:3 너를 축복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복을 베풀고,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저주를 내릴 것이다. 땅에 사는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 아멘.

*아브라함이 축복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아브라함을 저주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저주를 내릴 것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복이 아브라함을 통해서 집행된다는 것입니다.

*축복의 능력을 주셨고, 다른 사람의 저주를 막아주시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 우리에게 이 능력이 주어집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축복을 하면, 그 축복을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그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누군가 우리를 욕하고, 저주하면, 하나님께서 그 저주를 들으시고, 그 사람에게 그 저주를 돌려주십니다.
‘너나 먹어라.’

*우리에게는 아브라함때부터 받은 축복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군가를 욕하고, 저주하는 능력은 없습니다. 주신 적이 없습니다.
▶축복하며 사세요.

*목사의 축도
2003년에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목사안수를 받는 날, 제가 정말 많이 연습한 것이 있습니다. 목사와 전도사의 가장 큰 차이가 무엇인 줄 아시나요? 예배를 마칠 때, 전도사는 주기도문으로 마쳐야 하구요. 목사는 축도로 마칠 수 있습니다. 목사가 되면 축도를 할 수 있다! 이 일념으로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얼마나 축도연습을 많이 했는 지 몰라요.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이러고 시작하는 데, 어떤 전도사님은 너무 긴장을 해서, 실수를 했습니다.
“시방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런데 목사만 축복기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경은 우리에게 축복의 능력이 있으니, 축복하며 살라고 합니다. 축복하는 가정이 되십시오. 여러분의 가정은 축복하는 가정입니까? 저주하는 가정입니까?
“너 그럴 줄 알았다.” - 알면 막지?
“싸가지 없어!” - 앞으로도 망할 거에요.
“누굴 닮아서 저런지 몰라?” - 누굴 닮긴?

*아까 들으셨죠?
저주하면 어떻게 된다구요?
“너나 먹어라.”
저주한 사람에게 그대로 돌아가게 하신다고 하셨죠? 반사!

*남이 나를 저주하고, 욕하면?
화내지 마세요. 그 저주와 욕은 어디로 돌아간다? 그 사람에게로 돌아간다. 불쌍히 여기시고, 축복하셔야 합니다.
저주의 말, 욕은 입에 닮지 마세요. 그대로 나에게 이뤄집니다.

*축복하며 사세요.
오늘부터 가족들에게 축복하십시오.
“축복하며 삽시다.”
옆에 계신 분들에게 축복의 말을 준비해주세요.
“잘 생기십시오?”
“오늘도 복된 하루 되세요.”

*축복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우리가 복의 근원이 되려면, 근원에서 축복이 나와야 합니다. 매일 매일 가족을 축복하세요. 저주의 말을 버리고, 축복의 말을 내 입에 가득 닮고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예배가 능력이다.

*유머 - 목사님의 핀마이크
어느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예배 중에 목사님이 갑자기 배가 너무 아픈거에요. 도저히 못 참겠어서, 교인들에게 5분만 기도하고 계시라고 하고, 화장실로 뛰어갔다가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예배당의 교인들은 기도하지 않고, 웃음판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너무 이상했습니다. 예배를 다 마치고 나니, 장로님께서 인사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 창피해서 죽지는 마십시오. 화장실에 갈 때는 제발 무선마이크는 끄고 가십시오.”
목사님이 옷에 달고 쓰던 무선 마이크로 모든 효과음이 다 예배당에 중계가 되었답니다.
- 그래서 저는 무선마이크를 안 씁니다.

*이 모든 것이 그리운 상황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드리던 그 예배가 그립습니다.
성가대 연습소리가 그립고, 아이들이 뛰노는 소리가 그립습니다. 같이 얼굴을 맞대고 식사하는 모습이 그립습니다.
우리들의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기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예배가 우리 삶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창12:4 아브람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길을 떠났다. 롯도 그와 함께 길을 떠났다.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나이는 일흔다섯이었다. 아멘.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이 약속을 믿고 따릅니다.
어디로 가야 하는 지도 모르고, 하나님을 믿고 따라갑니다.  
그의 나이 75세 때, 아버지가 계신 하란을 떠나서 가나안을 향해서 나갑니다.

*우리는 복의 근원이 되어야 합니다.
▶이기적인 복을 기복주의Prosperity Gospel라고 합니다. 내가 복을 받기 위해서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순서대로 복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복주의는 성경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생각해보세요. 누가 나하고 친하려고 해요. 그런데 그 목적이 나를 잘 이용해서, 자기 잇속을 챙기려고 하는 것이라면, 기분 좋으시겠어요?  
우리가 하나님을 이용해서, 부자가 되려는 목적이라면, 하나님은 정말 서운하실 겁니다.

▶*잘 사는 것과 부자
Well-being vs being wealthy
잘 사는 것이 무엇입니까? wellness입니다. 이건 rich가 아니에요. 하나님을 믿으면 우리의 wellness가 올라갑니다. 이것을 잘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 집 잘 살아.’라고 하면, 이게 부자라는 말로 사용이 됩니다. 인생을 잘 살게 됩니다.
인생을 잘 사는 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믿고도 가난할 수 있습니다.
예수믿고도 건강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정말 받아야 할 복은
예수님을 믿고 천국가는 복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받는 복입니다.
이 복은 누구나 다 받으셔야 합니다.

*게다가 아브라함은 육신의 복도 받습니다.

▶창12:5 아브람은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재산과 거기에서 얻은 사람들을 거느리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길을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이르렀다. 아멘.

*아브라함은 이상하게 잘됩니다.
먹고 살기 힘들어서, 여기 저기 옮겨 다니게 되는데, 옮기는 곳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습니다.
잠시 머물렀던 하란에서도 재산을 모았고, 사람을 모을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길을 가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습니다. 우리들에게 이런 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당신의 영과 육이 복받기를 바랍니다.”
- 늘 축복하며 사세요. 우리는 축복의 사명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창12:6 아브람은 그 땅을 지나서, 세겜 땅 곧 모레의 상수리나무가 있는 곳에 이르렀다. 그 때에 그 땅에는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아멘.

*아브라함은 헤브론까지 내려옵니다.
헤브론은 예루살렘보다 밑쪽입니다. 아무리 밑으로 내려가도 주인없는 땅이 없어요.
그 안타까운 상황을 성경에서는 이렇게 기록합니다.
“그 때에 그 땅에는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정말 힘빠지는 일입니다.

▶창12:9 아브람은 또 길을 떠나, 줄곧 남쪽으로 가서, 네겝에 이르렀다. 아멘.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 주시겠다고 하는 땅을 찾아서, 남쪽으로 계속 이동합니다.
▶주인없는 땅을 찾아서, 이동하다가 보니, 네겝까지 왔다고 합니다.
▶네겝은 사막입니다. 이스라엘의 남쪽 지방은 사람이 살 수 없는 사막이 있습니다. 사막까지 내려왔습니다.

*하나님믿고 내려왔다가, 난처한 상황이 된 것입니다.
옆에서 보고 있던 아내 사라는 뭐라고 했을까요? 롯은 아브라함을 보고 뭐라고 불평했을까요? 아브라함을 따르는 수많은 종들과 일꾼들을 보고 있으면, 아브라함의 마음은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아브라함이 그 괴로움을 어떻게 이겼을까요?

▶창12:7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의 자손에게 이 땅을 주겠다." 아브람은 거기에서 자기에게 나타나신 주님께 제단을 쌓아서 바쳤다. 아멘.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다같이 모여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드림이 기쁨됩니다. 예배드림이 능력이 됩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고통스러운 상황이 아브라함을 괴롭게 합니다. 그럼에도 아브라함이 넘어지지 않고, 이길 수 있는 능력은 예배였습니다.

▶*예배가 능력입니다.
코로나로 우리들의 예배가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정성스러운 예배가 되기보다는 사람들이 편한 예배가 되어 버렸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우리는 다른 형태의 예배를 드려야 했고, 우리가 드리던 예배가 얼마나 소중한 지를 까달을 수 있었습니다.

*힘겨운 삶 속에서 우리가 정말 의지해야 할 것은, 바로 하나님이고, 예배입니다.
예배를 사모하세요. 예배가 능력입니다.
아브라함처럼, 괴로운 상황 속에서, 예배로 능력을 얻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복된 사람으로 불러주시고, 우리를 통하여 다른 이들이 복받을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입에 축복의 말들이 가득하게 하여 주옵소서. 다른 이들을 원망하고, 저주하는 것이 아니라, 축복하며 살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교회와 가정이 축복의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늘 축복하며, 늘 예배하는 가정이 되게 해 주옵소서.
주님, 코로나로 인하여, 우리들의 예배가 너무나 많이 변했습니다. 주님 중심인 예배가 아닌, 사람 중심인 예배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들의 예배가 회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께 모여서 예배함이, 가장 큰 기쁨과 능력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예배자로 불러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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