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마가복음을 살펴보겠습니다.

주일예배는 창세기를 계속해서 보고, 금요기도회는 신약성경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2 마가복음은 마가요한이 기록했다.

 

*마가는 누구인가?

마가라는 이름은 참 유명한 이름입니다. 영어로도 Mark라는 이름은 흔한 이름입니다.

마가의 다락방이 참 유명합니다. 지금도 예루살렘에 가면 마가다락방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 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만찬을 하셨습니다.

또한 이 곳은, 예수님께서 하늘나라에 올라가신 후, 제자들이 예루살렘교회로 모였던 곳입니다. 오순절 마가 다락방사건으로 유명합니다. 약 120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었던 아주 큰 집이었습니다.

 

*마가는 철없는 부잣집 아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밤에는, 옷도 안 입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예수님 구경을 갔다가 이불만 던져두고, 알몸으로 도망가기도 했습니다.

바나바의 친척으로 바울과 선교여행을 떠나지만, 도중에 그냥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자신이 생각했던 선교여행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정확한 이유는 성경이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마가는 너무 충동적이었다는 사실입니다.

2차선교여행 때, 바나바는 자신의 사촌동생인 마가를 데려가려고 했지만, 바울은 이 일로 바나바와 크게 다투고, 따로 선교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이 모든 일이 마가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아주 허약한 부잣집청년이었던 것입니다.

그랬던 마가가 주님을 제대로 영접합니다. 그리고 예루살렘교회의 큰 일꾼이 됩니다.

그는 마가 요한이라는 이름이 있었습니다. 요한은 유대식이름이었고, 마가는 로마식이름이었습니다. 마가 요한은 히브리말과 그리스어를 유창하게 사용할 줄 알았습니다.

마가 요한은 베드로의 제자가 되어서 베드로의 통역으로 복음증거에 수고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가 만난 예수님과 베드로로부터 들은 예수님의 이야기를 모아서 마가복음을 기록했습니다.

 

*마가 때문에 다퉜던 바울이었지만, 이후에 마가와 아무 문제없이 믿음의 사역자로 잘 지냈습니다.

바울이나 마가나 모두 마음이 넓은 사람으로 변화된 것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들에게도 마가의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연약하지만, 그 믿음이 변화되어, 든든한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마가는 예수님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유머

마가복음 17장을 다음 주에 읽어 오라는 목사님의 부탁.

그 다음 주에 읽어 왔다는 교인들.

마가복음은 16장 까지 있습니다.

오늘은 정직에 대해서 말씀을 증거하겠습니다.

 

*마가복음은 4개의 복음 중에서 제일 먼저 기록된 복음이라고 합니다.

복음서 중에서 가장 짧은 복음입니다. 16장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복음 중에 하나입니다.

가장 먼저 기록된 복음서라서, 다른 복음서를 쓰시는 분들이, 마가복음을 많이 참고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하늘나라에 올라가셨습니다.

당시 기독교인들은 예수님께서 정말 속히 다시 오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그런 모습을 잘 볼 수 있습니다. 교인들이 자기 재산을 팔아서 교회에 바치고, 교회에서 먹고 살았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속히 오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직접 만났던 제자들이 늙어서 죽기 시작했습니다. 이러다가는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아무도 기억 못할 거라는 위기감이 들기 시작했고, 성경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가복음도 그런 위기감 속에서 기록되었습니다.

약 AD 64년 경에 기록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천국가신 사건이 약 AD 34년 정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약 30년 동안은 성경을 쓰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곧 오실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첫 번째 기록을 마가가 시작했습니다.

우리도 필사를 하고 있지요? 믿음을 기록하는 사람들이 되십시오. 기록해야 잊혀 지지 않습니다.

마가처럼 믿음을 기록하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올해 마가복음을 통해서 예수님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마가처럼 주님을 만나서, 삶과 인생이 변화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연약했던 마가의 마음이, 주님의 사도로 단단해졌던 것처럼, 우리들도 주님을 닮은 단단한 믿음 갖고 살게 하여 주옵소서.

마가처럼, 믿음을 기록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기록하고, 기도를 적으며 주님과 더욱 가까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마가복음을 통해서 주실 은혜를 사모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41 [마가복음10]예수님의 첫 심방-은혜금요-막1-220318 김동원목사 2022.03.18 30
2240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을 때-은혜수요묵상-삼상28-220316 김동원목사 2022.03.18 30
2239 하나님께 길을 물으라-은혜주일-창46-220312 김동원목사 2022.03.14 38
2238 [마가복음9]예수님의 권위-은혜금요-막1-220311 김동원목사 2022.03.11 28
2237 생각의 늪-은혜수요묵상-삼상27-220309 김동원목사 2022.03.09 26
2236 용서가 사람을 변화시킨다-은혜주일-창45-220306 김동원목사 2022.03.07 41
2235 [마가복음8]제자로의 부름-은혜금요-막1-220304 김동원목사 2022.03.04 29
2234 폭력이 아닌 대화로-은혜수요묵상-삼상26-220302 김동원목사 2022.03.02 30
2233 죄책감을 극복하라-은혜주일-창42-220227 김동원목사 2022.02.28 56
2232 [마가복음7]하나님의 나라-은혜금요-막1-220225 김동원목사 2022.02.25 33
2231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라-은혜수요묵상-삼상26-220223 김동원목사 2022.02.24 42
2230 세상을 살리는 꿈-은혜주일-창41-220220 김동원목사 2022.02.21 50
2229 [마가복음6]갈릴리의 예수님-은혜금요-막1-220218 김동원목사 2022.02.18 38
2228 화해의 기술-은혜수요묵상-삼상25-220216 김동원목사 2022.02.16 44
2227 사랑의 빚-은혜주일-롬1-220213 김동원목사 2022.02.14 51
2226 [마가복음5]예수님의 광야훈련-은혜금요-막1-220211 김동원목사 2022.02.11 32
2225 막말대장, 나발-은혜수요묵상-삼상25-220209 김동원목사 2022.02.11 30
2224 인생의 큰 그림-은혜주일-창40-220206 김동원목사 2022.02.07 51
2223 [마가복음4]예수님의 세례-은혜금요-막1-220204 김동원목사 2022.02.04 29
2222 내 마음 속의 법원-은혜수요묵상-삼상24-220202 김동원목사 2022.02.0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