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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상24:11~22

*안녕하세요. 수요 묵상의 시간입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라는 말이 있습니다.
돈이 있으면 좋은 변호사를 살 수 있고, 그러면 큰 죄를 짓고도 무죄판결을 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돈이 없는 사람은, 배고파서 빵을 훔쳐 먹어도, 감옥에 가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재판의 공정성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힘없고, 억울한 사람이 마지막으로 호소할 수 있는 곳이 법원 밖에 더 있겠습니까?

*사울왕은 자신의 정적인 다윗을 잡아 죽이기 위해서 엔게디에 군인들을 이끌고 찾아옵니다.
일을 보러 동굴에 들어간 사울왕은, 숨어있었던 다윗을 만나게 됩니다.

*지금까지 사울왕 때문에 억울하게 도망다닌 세월이 몇 년입니까?
다윗은 아무 잘못도 없이, 사울왕의 적이 되어서, 도망자신세로 살아갔습니다.

*다윗은 사울에게 복수할 수 있었습니다.
사울은 무기도 없이 혼자 동굴에 들어왔지만, 그 동굴 안에는, 무장한 다윗과 다윗의 부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복수하지 않습니다.
“여호와께서 재판장이 되어”

*다윗은 억울했습니다.
이 억울함을 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재판관이 되려고 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사울은 스스로 재판관이 되려고 합니다. 다윗을 스스로의 힘으로 심판하고 죽이려고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재판관이 되시기를 바라고 기도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들도 이 마음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들은 스스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며 삽니다. 나를 괴롭게 하는 상대방은 죄인이라고 생각하고, 마음 속의 법원에서 내가 재판을 합니다. 그리고 나 혼자 억울함에 괴로워합니다.

*다윗은 이렇게 자기 자신을 파괴하지 않았습니다.
내 마음의 법원을 문닫아 버리고, 하나님을 재판관으로 삼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억울함을 풀어주실 것이다.’

*스스로 옳다고 자만하지 마십시오.
나만 억울하다고 분노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재판관은 나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억울함을 하나님께 아뢰세요. 내 마음 속의 법원을 닫아 버리세요. 그리고 하나님을 나의 재판관으로 믿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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