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1:16~20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주님의 제자들을 어떻게 부르셨을까요? 그 부르심의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막1: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아멘.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는 친형제들이 4명이 있습니다.

시몬 베드로와 안드레가 한 형제이고, 뒤에 나오는 야고보와 요한이 한 형제입니다.

 

*그들의 직업은 모두 어부였고, 벳세다라는 지역 출신이었습니다. 그러나 모두 그 옆 동네인 가버나움으로 옮겨서 어부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막1: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아멘.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찾아가셨고, “나를 따라오너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실 때, 똑같은 명령을 하셨습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주님께서는 우리를 제자로 부르십니다. 그 부르심에 주저하지 말고, “아멘”하며 따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막1:18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아멘.

 

*이 반응이 정상적일까요?

알지도 못하는 예수라는 사람이 와서, 나를 따르라고 하는데, 따라 가는 것이 정상적인 반응일까요?

사이비이단 교주들은 이런 순종을 강요합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처음 본 순간, 순종했고, 수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생각하지 말고, 순종하십시오!”

 

*오늘 말씀만 보면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 설명이 없다는 말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을 이전부터 너무나 잘 알고 있었던 증거가 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여서 성경의 기록자들은 이 당연한 사실을 생략해버렸습니다.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 가룟 유다가 자살을 합니다.

다시 예수님의 제자를 뽑아야 하는데, 이미 예수님은 하늘 나라에 올라가셨으니, 11명의 제자들이 스스로 제자를 뽑아야 하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들은 가장 자신들과 비슷한 사람을 제자로 뽑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들이 제시한 제자의 조건을 보겠습니다.

 

행1: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아멘.

 

*예수님의 제자들은 모두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았던 사람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예수님도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이미 서로를 잘 아는 사이였습니다.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사람이 제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에 제자들은 동의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생각도 하지 않고 제자로 따르는 이를 오히려 비판하셨습니다.

 

눅14:28 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아멘.

 

*이 말씀은 예수님의 제자의 헌신에 대한 말씀 중에 나온 말씀입니다. 어떤 헌신을 해야 할지? 생각도 안 하고 제자로 따르는 이는 어리석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런 예수님께서 처음 본 베드로를 제자로 무대포로 부르셨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어긋납니다.

 

막1:19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아멘.

 

*우뢰의 아들들인 야고보와 요한을 부르시는 장면입니다. 어부들은 고기를 잡고 나서, 그물을 정리했습니다. 그물들이 약했기 때문에, 정리할 때, 떨어진 줄을 깁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그물을 깁고 있다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광야에서 시험받으시며, 기도하셨던 내용 중에 하나가 바로 12제자를 고르는 것이었습니다. 기도하며 12제자를 고르셨고, 40일 시험이 끝난 뒤, 바로 제자들을 모으고 다니셨던 것입니다.

 

막1:20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아멘.

 

*평소에 알고 있던 예수님께서 제자로 부르시자, 이들은 망설이지 않고, 예수님을 따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를 제자로 부르십니다.

제자로 사는 길은 헌신의 길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잘 계산하고 주님을 따르세요. 그러나 계산하면 할수록 이 길이 복된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우리를 제자로 부르시는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쓸모없는 우리들은 주님의 일꾼으로 불러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부르실 때, 주저하지 않고 주님의 제자로 일어선 12제자들처럼, 우리들도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우리들이 주님의 제자다운 삶을 살기 원합니다. 주님께 잘 배울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그리고 배운 말씀대로 살아가는 용기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제자로 부르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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