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욥2:1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2: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 왔나이다
2:3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느니라
2:4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의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2:5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2:6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2:7 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2:8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2:9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2: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2:11 그 때에 욥의 친구 세 사람이 이 모든 재앙이 그에게 내렸다 함을 듣고 각각 자기 지역에서부터 이르렀으니 곧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라 그들이 욥을 위문하고 위로하려 하여 서로 약속하고 오더니
2:12 눈을 들어 멀리 보매 그가 욥인 줄 알기 어렵게 되었으므로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울며 각각 자기의 겉옷을 찢고 하늘을 향하여 티끌을 날려 자기 머리에 뿌리고
2:13 밤낮 칠 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마디도 말하는 자가 없었더라. 아멘.

1. 건강으로 시험들지 말라.

*하나님을 잘 믿고, 복받고 살고 있던 욥에게 시험이 내렸습니다.
어느 날 자기 자녀들이 모두 사고로 죽어 버렸습니다. 자기 재산도 모두 날아가 버렸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던 욥에게 이렇게 심한 고난이 내립니다.

*그래도 욥은 하나님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사탄은 더 센 시험을 준비합니다. 욥의 몸에 병을 내리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욥의 마음이 아픈 고난이었습니다.
이제는 욥의 몸이 아픈 고난입니다. 심지어 피부병이 너무 심해서, 사람들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런 고통을 이길 수가 있을까요?

욥2:5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2:6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아멘.

*오히려 하나님께서 이 고통을 연장시키십니다.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할 상황입니다. 그 상황에 하나님께서는 죽이지는 말고, 죽도록 고통받는 것을 허락하십니다.

*저는 죽음 앞에서 하나님 욕하는 교인들 종종 봅니다.
내가 죽는데, 하나님은 뭐냐? 라고 욕하는 이를 봅니다. 몸의 고통이 이토록 크고 중요한 것이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몸이 아파도 하나님 의지하십시오.
그러다 죽으면 천국가셔야죠. 죽은 후에 하나님을 만나면 무슨 변명을 하시겠습니까?
기쁘나 슬프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주시는 대로 받으라.

*아내가 욥에게 와서,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합니다.
그러자 욥은 이렇게 말하죠.

욥2: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아멘.

*욥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았으니, 화도 받아야 하지 않겠나?
즉, 하나님이 왕이시라는 말입니다. 주는 대로 받는 거지 무슨 말이 그렇게 많냐? 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대로 받는 것이 맞습니다.
안 주시면 못 받습니다. 받기 싫은 것을 주시면 어쩔 수 없습니다. 받아야 합니다.

*이 마음이 있으면, 하나님을 원망할 수 없습니다.
늘 주신 것에 감사며 사는 것이죠. 늘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복을 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같이 슬퍼하고, 같이 기도하라.

*욥이 아프다는 소식을 들은 욥의 친구 3명이 달려옵니다.

엘리바스, 빌닷, 소발 이라는 친구들이었습니다. 사람이 아플 때, 더 신경써주고, 아플 때 심방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

*친구들이 와서 같이 울어줍니다.
그리고 자기 옷을 찢고 재를 머리에 뿌리고 같이 슬퍼해줍니다. 여러분은 이런 친구가 있습니까? 이런 친구가 있으면 복받은 사람입니다. 그것도 3명이나! 여러분이 이런 친구와 이런 성도들이 되십시오. 슬픈 일이 있으면 같이 아파해주시고, 기쁜 일이 있으면 같이 기뻐해주세요.

욥2:13 밤낮 칠 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마디도 말하는 자가 없었더라. 아멘.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이 세친구가 기도해줬다는 말이 한 마디도 나오지 않습니다. 같이 슬퍼해주고, 울어주고. 아주 중요한 일이지만, 우리 믿는 사람은 여기서 더 나가서 기도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해주는 사람이 되십시오.

*우리는 세상의 친구들이 아닙니다.
믿음의 친구들입니다. 다른 이들을 위해서 기도해주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