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변할까?-은혜수요묵상-삼상10-210728

▶ *안녕하세요. 수요묵상의 시간입니다.

*사람이 변할까요?
어떤 분들은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라고 말합니다. 맞는 면이 있습니다. 사람은 좀처럼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고쳐서 쓰시는 전문가가 한분 계시니,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굳이 사람을 고쳐서 쓰십니다.
오늘 사울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성도여러분들은 예수님을 믿고, 무엇이 변화되셨습니까? 교회를 다니면서도 영 변하지 않는 사람은 무엇이 문제일까요?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사울의 변화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6절에 보면, 사울은 스스로 새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사울이 새 사람이 되었던 것은 여호와의 영이 크게 임했기 때문입니다.

*9절에도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새 마음을 사울에게 주셨다고 합니다.

*“내 맘대로”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가 정말 많습니다. 내 마음을 내가 다스릴 수 없을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갑자기 우울해지기도 하고, 그러다가 이유도 없이 우울한 마음이 풀리기도 합니다.

*내 마음이 무너질 때,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슬픔에 빠지기도 합니다.

*스스로 변하려고 도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성경적인 변화는, 그 변화의 시작이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을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새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성도님들의 마음은 어떠신가요?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소망하십시오. 주님께서 새 마음 주시기를 기도하세요.
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시다면, 그 분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새 마음을 그 사람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기도하세요.

*하나님께서 사울을 변화시키시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주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들도 변화시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 새 마음을 구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