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왕하23:15(603쪽)

23:15 또한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제단과 산당들을 왕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아멘.

신약성경/행14:8~12(212쪽)

14:8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14:9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4:10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14:11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14:12 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아멘.


왕하 23:15
사도행전 14:8~15

● 학교앞 부적
한국의 이야기입니다. 학교 앞에는 항상 문방구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뭐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학교에서 필요한 것은 뭐라도 팔고, 어디서 보지도 듣지도 못한 불량식품들을 많이 가져다 놓고 팔았습니다. 쫀디기니, 달고나, 문어발... 생각나세요?
요즘 학교문방구에서는 뭘팔까요? 부적을 판답니다. 공부잘하는 부적, 남자친구생기는 부적, 예뻐지는 부적... 한개에 500원씩. 1불이면, 두개 사겠네요...

● 뿌리깊은 우상숭배
놀라운 것은, 아이들의 마음 속에도 이런 우상숭배의 마음, 뭔가 하나님 아닌 것에 종이쪼가리에 의지하려는 마음이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나오기가 무섭게 다 팔려버린다는 것입니다.

● 우리의 본성
뭔가 의지하고 살려는 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인간은 강해보이지만 약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강한 척하고 살지만, 사람이 강한 것이 얼마나 갑니까? 제가 30대입니다. 20대랑 운동하면 못당합니다. 사람 건강이라는 것이 얼마나 믿을 것이 못되나 싶습니다.

● 김일
얼마전 한국의 유명한 프로레스링선수인 김일선수가 세상을 떴습니다. 기억나세요? 이 박치기 한방으로 미국사람, 일본사람 다 때려 눕히던 그 선수. 그 선수 머리를 무쇠머리라고 했어요. 하도 단단해서. 처음 역도산선수에게 가서 레스링가르쳐 달라고 하니까. 너는 한국사람이니까. 박치기를 배워라. 그래서 박치기를 시작했는데, 그 무쇠같은 머리도, 너무 쓰니까 약해지고, 끝내 그로 인해 얻은 병으로 노년을 아주 불행하게 지내시다가 돌아가셨어요.

● 그 강철같은.
아무리 무쇠같은 사람도 나이 앞에는 장사가 없어요. 죽음을 박치기 한방으로 날릴 수는 없었나봅니다.
사람은 이렇게 약합니다. 그래서 뭔가 의지하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 손을 망치로.
어떤 여자전도사님이 전도하러 나가셨다가 이런 분을 만났습니다.
남자: ‘하나님을 믿느니, 내 주먹을 믿는다.’
전도사: ‘그래요. 그럼 그 주먹 잠깐 줘보세요. 제가 망치로 한대 때려드릴께요...’
남자: ‘아니 미쳤냐구? 사람 손을 망치로 때리는 사람이 어딨냐구? 팔 다치게?
전도사: 아니 그럼 5불짜리 망치보다 약한 주먹을 믿고 세상 사세요? 예수님 의지하세요.
- 전도했답니다.

● 쓰스와 헤메
사도바울의 일행이 루스드라에서 전도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전도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전도하는 바울과 바나바를 방해하는 유대인들이 많았기때문입니다. 돌려쳐서 바울과 바나바를 죽이려고 했다고 합니다.

● 당시사형방법
당시 돌로 쳐죽이는 사형방법은 유대인에게는 아주 익숙한, 그리고 성경에 나오는 사형방법입니다.

행 7:58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아멘.

스데반도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아주 잔인한 사형방법이지만, 역사상 가장 간단한 사형방법입니다. 2명이상의 증인이 있어야 합니다. 그 증인들이 죄인을 구덩이에 집어 넣습니다. 그리고 돌을 집어서 먼저 이 둘이 칩니다. 그러면 사방에서 둘러싼 사람들이 돌을 집어서 던집니다. 시신은 어떻게 처리될까요? 그게 바로 자동 무덤입니다. 자동 무덤. 그러니 세상에서 제일 간단한 사형법이지요.

● 그 상황을 벗어나는 은혜
하나님께서 그 어려운 상황을 그냥 두실 리가 없잖아요. 참 하나님의 섭리가 오묘합니다. 그 상황에서, 나면서 일어서 본적이 없는 앉은뱅이를 만납니다.

나면서 일어나 본적이 없다는 말은 선천적으로 못 걷는 사람이죠. 이런 사람은 발에 근육도 없습니다. 절대로 못 걷습니다. 걸을 근육도 없고, 걷는 법도 모릅니다.

● 기브스의 추억
제가 작년 초에 한국에서 축구하다가 다쳐서 발목인대가 찢어졌습니다. 기브스를 1달을 했는데, 1달기브스하고 재활기간이 1년이었습니다. 너무 힘들더라구요. 두발로 제대로 걷는 것이 그렇게 감사한 일인 줄, 걸음마 배우고서 처음 알았습니다. (이금순사모님, 진권사님은 너무 잘아시죠?)

● 우상화.
나면서부터 못 걷던 앉은뱅이를 일으켰어요.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기적을 본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쓰스와 헤메라고 부릅니다. 쓰스는 제우스를 말하고, 헤메는 헤르메스를 말합니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신들아닙니까? 바로 우상화 작업 들어갑니다.

● 사람이 약합니다.
걸리버여행기라는 책을 보면, 거인 걸리버가 난장이들에게 붙잡힙니다. 조사를 받다가 주머니에서 시계가 나오는데, 이 시계를 보고, 난장이들이 말합니다. 이건 분명히 이 사람이 들고다니는 신일거라구. 소리도 계속 나고, 바늘도 돌아가는 것이 아주 섬찟하게 생겼다고.

● 성경은 우리에게 꾸준히 우상숭배를 경고
성경은 우리에게 꾸준히 우상숭배를 경고하십니다. 십계명의 첫번째 계명이 뭡니까?
출 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아멘.

가장 첫번째 되는 계명입니다. 가장 중요한 계명입니다. 가장 목숨바쳐 지켜야 될 계명입니다. 그 가장 중요한 것이 우상숭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 우상숭배는 상식.
당시 우상숭배는 상식이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의 상식을 몇가지 말씀드립니다.
① 신은 여럿이다.
② 그리고 그 신은 자기 영역이 있다. (논의 신이 있고, 들에 신이 있고, 하늘의 신이 있고, 부엌의 신이 있다. 각신은 자기가 담당하는 분야가 있어서 서로의 분야를 넘볼 수가 없다.)
③ 그러므로 하나님을 비롯한 여러 신을 섬기는 것이 맞다.

● 상식을 버리라.
상식을 넘어서는 것이 신앙입니다. 남들이 다 그렇다고 해서 그길을 따라가는 사람이 맞는 사람이 아닙니다. 다수가 무조건 맞는 것은 아닙니다. 남들이 다 맞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아니라고 하면 아닌게 답이에요. 교회는 민주적으로 가야합니다. 누구 하나가 권력을 쥐고 흔들면 안 됩니다. 그러나, 절대로 교회가 민주적으로만 가서도 안됩니다. 진짜 주인은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하나님 뜻대로 되는 곳이 바른 교회입니다.

● 현대교회안의 우상들
오늘 성경말씀, 특별히 오늘 다락방 공부시간에 나오는 요시아의 종교개혁을 보시면, 기가막힌 상황을 봅니다.
성전 안에 온갖 우상들이 다 들어 있었습니다.
그게 그냥 3천년전에 있었던 역사 속의 이야기 일까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 교회 안의 우상
교회 안에도 우상이 있습니다. 요즘 교회의 가장 큰 우상은 뭡니까?
1. 목사가 우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형교회의 담임목사님들이 단순한 목사님이 아니고, 교주의 단계까지 가시더라구요. 교인들에게 교주의 모습으로 존재합니다. 하나님은 멀고 목사님은 가깝습니다. 목사님을 하나님처럼 섬기시더라구요. 감사한 일이긴 하지만, 그로 인해서 교회가 너무 힘들어지는 모습을 봅니다.

●목사님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겠습니다.
목사님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겠습니다. 라는 교인들을 종종 만납니다. 참 무서운말입니다. 저희 교회는 제자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누구의 제자입니까? 분명한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그러나 종종,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제자가 아니라, 사람의 제자가 되는 사람들을 봅니다. 목사의 제자가 되려고 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바라보는 참된 제자는 예수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 사람의 제자가 되면...
우리는 사람의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의 제자가 되면 교회에 문제가 생깁니다. 나는 무슨 목사의 제자, 나는 무슨 장로의 제자... 교회가 평온하면 별로 티가 안 나는데요. 교회가 문제 생기면 그 목사님 붙잡고 교회가 분열되더라구요. 이민교회에 흔히 있는 일입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어야지요. 왜 사람의 제자가 됩니까?

사람을 우상으로 섬기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시는 믿음의 사람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2. 건물의 우상화.
사람말고 또 우상화 될 수 있는 것이 교회 안에서 건물입니다.
여기 교회가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물어보면, 분명히 이 교회 건물을 교회라고 할겁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교회가 그랬을까요?

행 1: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아멘.

처음 교회가 생겼을 적에 건물은 없었습니다. 그냥 누구네 다락방, 누구네 다락방에 모여서 예배드렸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에게 교회가 뭐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할까요? 장소가 안 정해졌으니, 당연히 사람들을 보고 말했겠죠?
“저 사람들이 교회입니다.”

● 건물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
여러분 교회가 아름답게 꾸며지고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저희 교회 건물이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합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 보이는 건물이 나에게 우상이 되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봅니다.

내가 이 교회 건물을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사랑하고 있지는 않은가?
교회건물과 교회의 모든 것은 성물이라고 합니다. 거룩한 물건입니다. 전기, 수도, 종이 한장 아껴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 교회의 건물이 하나님보다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상이 되면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때문에 이 건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건물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 보이는 것에 대한 유혹.
십계명의 두번째 계명으로 아주 독특한 명령이 나옵니다.
출 20: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아멘.

Seeing is Believing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봐야 믿는다는 거지요. 사람들은 하나님의 모습을 보려고 금송아지도 만들었습니다. 다른 신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하나님을 보고 싶어합니다. 볼 수 없는 것인데 보려 하니. 대신해서 뭔가 만듭니다. 그리고 그게 하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 하나님은 성전에...
가끔 저도 착각을 합니다. 종종 제가 교회에서 철야를 하는데... 철야하고 집에 가면서, 본당에 올라와서 이런 기도를 하고 집에 갑니다.
“하나님. 안녕히 계십시오. 저 집에 갑니다.”

하나님께서 보이는 성전에만 계시고, 보이지 않는 나의 맘과 삶 속에는 안계십니까?
“아... 내가 우상숭배하고 있구나...” 회개했습니다. 저는 보이는 것만 믿었던 것입니다.

● 3. 돈에 대한 우상
가장 심각한 우상이라면, 돈일 것입니다. 돈은 위대합니다. 돈만한 만족을 줄 수 있는 것도 세상에 드뭅니다. 돈이 있으면, 든든합니다. 돈이 있으면 무섭지 않습니다. 그러나 돈이 없으면, 기죽습니다. 힘빠집니다.

그러나 돈은 신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아닙니다. 돈을 하나님과 같이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 회개...
돈 때문에 고민하는 것이 더 많고 큽니까? 하나님과 신앙때문에 고민하는 것이 많고 큽니까? 돈이 더 크다면 회개하십시오. 우상숭배 하고 계신겁니다.

● 헌금의 의미
우리가 매주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헌금을 통해서 교회가 유지됩니다. 큰 목적입니다.
하나님께서 십일조를 드린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얼떨떨한 만큼) 하나님께서는 참 묘하신 분입니다. 우리에게 100달러를 주셨으면, 그게 다 우리돈이 아닙니다. 그 중에는 분명 하나님께서 내 아내를 위해서 쓸돈과 내 남편을 위해 쓸돈과 우리 애들을 위해 쓸 돈도 같이 섞어 놓으셨어요. 하나님을 위해 쓸돈과 이웃을 위해서 쓸돈도 같이 섞어 놓으셨습니다.
그 100불이 다 내 돈이 아니라는 겁니다.

● 헌금의 의미는 포기와 자유의 의미
헌금의 참된 의미는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로 돌리고, 돈의 노예가 되지 않고 산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참 큰 의미입니다.

나의 욕심이 돈으로 채워질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요?
나의 욕심이 돈보다 큽니다. 나라는 존재는 돈으로만 만족하고 살 수 없는 사람입니다. 내집 한번 생겼으면 좋겠다고 샛방살이 하던 분들... 집이 생기니까 행복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까? 그것도 몇일이죠. 다시 불행해집니다. 큰 차 생기면 행복하겠다고 나도 좋은 차 한번 타보자고 하시던 분들. 그 차 생기고 나니까 행복해서 1주일은 잠이 안 오시던가요?

● 진성이의 약속.
장난감 자동차만 사주시면 뭐든지 다 하겠습니다. 30불이나 들여서... 사줬습니다. 그 장난감차는 지금 상자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습니다.

● 나를 채울 분은 하나님뿐...
돈이 나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 돈보다 훨씬 위대한 사람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내 욕심이 더 커서 그 욕심은 오직 하나님으로만 채워집니다. 그래서 돈을 우상시 하면 안 되는겁니다. 돈은 우상이 될 자격이 없기때문에 그래요.

● 우상숭배하지 말라는 것은 적당한 대우를 하라는 것.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는 것은 적당한 대우를 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신이 될 수 없는 것을 하나님대우해서는 안 됩니다. 그게 맞지 않기에 그래요.
반대로 하나님에게 인간대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인간대우 받을 분도 아닙니다. 적당한 대우를 하세요.

● 군대가서 맞은 얘기
밤에 보초서다가 교관을 만났네. 암호를 안대서 붙잡고 있었네... 무지하게 맞았네. 교관대우를 안 해서...

● 노총각이야기.
어느 노총각이 결혼을 했습니다. 이쁜 색시를 얻어왔습니다. 그런데, 홀어미니가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맨날 밤마다, 아들 방 앞에서 이불을 깔고 잡니다. 자꾸 들어옵니다. 심지어는 이 어머니가 아들과 며느리 사이에서 잡니다.
아들을 우상처럼 생각했습니다. 언젠간 떠나 보내야할 아들인데... 그 아들을 떠나 보내지 못하고, 우상으로 생각했습니다. 적당하게 대우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참다 못한 며느리가 이혼하고 나갔습니다. 그래서 이 가정은 행복했을까요? 멀쩡한 아들가정 파탄시킨 어머니가 행복했을까요? 지난달 있었던 일입니다.

● 다빈치 최후의 만찬
요즘 다빈치코드라고 해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완전히 이상한 사람만들었지만, 실제로 그런 사람아닙니다.
이분이 최후의 만찬을 그렸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친구를 불러서 물어봤습니다. 잘 그렸는지, 어디 이상한 곳은 없는지... 그랬더니. 친구가 예수님 손에 들린 은잔이 너무 섬세해서 눈을 뗄 수가 없다고 정말 기가막히다고 합니다.
그러자. 다빈치가 화를 내며, 붓을 꺼내서 그림의 은잔을 다른 것으로 덮어 버려, 지웠습니다.
친구가 물었습니다. 왜 지웠냐구. 난 그게 제일 맘에 드는데...
그러자 다빈치가 말했습니다.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어떤 것도 우상이다’라구요.

● 우상은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상은 우리가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 십자가의 우상
어느 선교사님이 선교활동을 하러, 비행기를 타고 선교지로 가고 있었습니다. 비행기가 심하게 요동을 치자, 생전 처음 비행기를 타본다는 옆의 할아버지가 부적을 꼭 잡고, 기도합니다. 그것을 보시고, 선교사님이 한마디 했습니다. 우상숭배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으시라구... 할아버지는 부끄러워서 부적을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잠시 뒤에 비행기가 더 요동쳤습니다. 그러자, 습관대로 선교사님께서 주머니의 십자가를 꺼내서 꼭 붙잡고 기도를 합니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이렇게 말합니다. 아까 내 모습이랑 똑같네. 우상숭배하지마세요 선교사님...
선교사님이 자신의 모습을 보니, 그렇더래요. 내가 십자가 목걸이를 의지했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더랍니다. 그게 바로 우상이더랍니다. 십자가 목걸이가 자신의 우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나님을 가리는 모든 것이 우상입니다. 때로는 십자가가 우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교회가 우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돈이 우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우리는 ???
우리는 어떻습니까? 모든 것에 맞는 적당한 대우를 하고 사십니까?
컴퓨터를 하나님처럼 받들고 가까이 하지는 않습니까?
자식을 하나님처럼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돈을 하나님처럼 받들지는 않습니까?

한주간 동안 곰곰히 생각해보십시오. 내가 적당한 대우를 하는지요.
가족을 남처럼 대우하지는 않는지.
우리 집 자식을 남의 자식처럼 키우지는 않는지.
내 교회를 남의 교회처럼 다니지는 않는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우하시는지. 나의 우상은 무엇인지 생각하시며 주님을 기다리는 대강절기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