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길, 여로보암의 길-은혜수요묵상-왕상16:23~34-230705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3-07-05 22:59
조회
164

▶ *왕상16:23~34
*안녕하세요. 수요묵상의 시간입니다.
오늘 성경말씀에 두 번 반복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여로보암”입니다. 그가 죽은 지 한참이 지났지만, 열왕기상하를 통해서 계속해서 그의 이름이 반복됩니다.
*여로보암은 북이스라엘을 세운 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타락한 이스라엘을 벌하기 위해서, 10개지파를 모아서 여로보암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더 나은 나라를 기대하고 여로보암을 왕으로 세워주셨지만, 여로보암은 하나님을 배신하고, 오히려 백성들을 우상숭배하게 하는 죄의 길을 걸었습니다.
*여로보암 이후, 여로보암은 죄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서” 죄를 지었다. 라고 설명합니다. 모든 죄의 기준이 여로보암이 된 것입니다.
*반대 기준도 있습니다.
잘했던 왕은 무조건 “다윗”처럼 잘했다고 평가합니다. 다윗은 죽은 후에도 좋은 왕의 기준이 되었던 것입니다.
*성경은 이 둘의 행적을 “길”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로보암의 길을 따라서 죄를 지었다.
다윗의 길을 따라서 선하게 살았다.
*길은 내가 만들지만, 그 길을 누가 따라 올지는 내가 정할 수 없습니다.
여로보암은 자신의 죄의 길을, 그 많은 왕들이 따라 올 줄 몰랐습니다.
다윗도 자신의 믿음의 길을, 다른 왕들이 따라 올 줄 몰랐습니다.
성도 여러분들은 어떤 길을 만드는 사람들인가요?
*믿음의 길은 항상 좁고 험합니다.
여로보암의 길을 따라간 왕들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길을 따라간 이들은 적었습니다. 믿음의 문은 항상 좁습니다. 가는 길이 험합니다. 그래서 이 길을 택하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길을 갈 때, 무엇을 보고 길을 선택하시나요?
더 포장이 잘 되고, 오르막이 없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 확실한 길을 가시나요?
그렇다면, 그 길이 여로보암의 죄의 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길을 갈 때는 목적지를 보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이 길이 하나님께로 가는 길인지? 이 길이 천국가는 길인지? 확인하고 가셔야 합니다.
길이 험한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길이 어디로 가는 길이냐? 입니다.
*여로보암의 길을 따르지 마십시오. 다윗의 길을 따르십시오.
죄의 길을 만들지 마세요. 믿음의 길을 만들어서, 나의 가족들이 그 길을 따라가게 하십시오.
오늘도 믿음으로 길을 만드는 성도님들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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