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10]성령을 믿사오며-은혜금요-롬8:26-230915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3-09-18 13:57
조회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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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아멘.

*오늘은 사도신경 10번째 시간입니다.
“성령을 믿사오며”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겠습니다.

▶1/2 성령님의 존재를 믿으라.

*왜 하필, “성령을 믿사오며”라는 구절만 있을까요?
하나님, 예수님을 믿사오며. 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성령님을 무시하던 사람들이 당시에 있었기때문입니다.

*당시 배경을 좀 알아야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대교회 당시 기독교라는 종교는 따로 없었습니다. 오직 유대교만 있었을 뿐입니다. 기독교라는 정체성은 훨씬 뒤에 나오는 것입니다. 성경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유대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유대교인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어디에 가든지 “유대인의 회당”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들은 유대인들이었고, 유대교인들이었습니다.

*지금의 유대교인들을 보면, 초대교회 당시의 고민을 알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그냥 2000년 전에 왔던 선지자 정도로 여깁니다. 게다가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나쁜 선지자로 생각합니다. 유대교를 갈라서, 기독교라는 종교를 창시한 사람으로 생각하죠. 그리고 그 예수때문에 수많은 박해를 받았고, 히틀러의 유대인학살도 예수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성령님”도 믿지 않습니다.
구약성경에 “하나님의 영”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성령”이라는 말도 구약성경에 나옵니다.

▶시51: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아멘.

*구약성경에서는 딱 두번 “성령님”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성령을 믿지 않습니다. 예수님도 안 믿고, 성령님도 믿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은 삼위일체를 이단으로 봅니다. 하나님은 딱 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삼위일체를 삼신론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대교에서 온 기독교인들은 이 사실에 대해서 불신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니시다.
성령님은 하나님이 아니시다.
하나님만 한 분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사도신경에 이 말이 들어간 것입니다.
“성령을 믿사오며.”

*우리는 성령님께서 하나님되심을 믿습니다.
성령님께서 계신 것과 그 분이 우리의 하나님되심을 믿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성령님의 능력을 믿으라.

*성령님에 대해서는 오해가 참 많습니다.
일단 하나님과는 비교되지 않는 좀 낮은 존재로 생각합니다. 오해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과 같은 분이십니다.
성령님을 이야기하면, 오순절교회냐고 묻습니다. 오순절교회는 늘 사도행전, 늘 성령님을 설교합니다. 오순절교회만 성령님을 이야기하면 안 됩니다.
성령충만을 이야기하면, 모두 방언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방언기도만 성령충만인 것으로 착각합니다. 어떤 교회는 방언기도 못 하면, 집사 안 준답니다.

*구약성경은 성부 하나님의 시대
신약성경은 성자 예수님의 시대
그리고 그 이후는 성령님의 시대
라고 가르치는 분들도 있는데, 이것도 잘못된 이해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님께서는 항상 계셨고, 항상 같이 일하셨습니다. 따로 갈라서 이해하시면 안 됩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믿는다는 것은 성령님의 능력을 믿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1)보혜사, 위로자
성령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시는 분이십니다.

▶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아멘.

*오늘 부른 찬양처럼,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바로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심을 믿습니다.

▶2)능력을 주시는 분
초대교회에서 성령님은 놀라운 능력을 제공했습니다. 심지어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기적도 있었습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아멘.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에게 능력이 임하게 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성령님의 능력은 내가 못 하는 것을 하게 하시는 능력입니다. 내 능력으로 자원하지 못했던 것을 하게 하십니다. 내가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하게 하십니다.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만 능력이 아닙니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하게 하시는 능력이 참된 능력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나의 능력을 넘어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지혜의 영
성령님은 지혜의 영이십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지혜를 주십니다. 공부할 때, 기도하고 공부하면 더 잘 될까요? 네 분명히 더 잘 됩니다. 저는 공부할 때, 기도하고 공부했어요. 성령님께서 머리를 밝혀주십니다.

▶엡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아멘.

*우리가 성령님께 지혜를 구하면, 꾸짖지 않으시고 후히 주시는 성령님이십니다.
지혜가 부족하면 지혜를 구하세요. 성령님은 지혜의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4)죄를 알게 하시는 분

▶요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아멘.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책망하시는 분이십니다.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서 세상을 책망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죄가 무엇인지?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는 분이십니다.
마음속에서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성령님을 믿고, 성령님의 능력을 받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예수를 믿기 시작하면서, 이미 성령님은 내 마음속에 들어와 계십니다. 그리고 내 마음에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음성을 듣고, 순종하세요. 성령님께서 주시는 부담스러운 명령에 하루 하루 순종하고 나간다면, 언젠간 능력의 사람이 되실 수 있습니다.

*성령을 믿사오며.
성령님을 온전히 믿고, 성령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문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부르신 이 땅에서 주님께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성령님을 믿습니다.
성령님께서 계신 것과 성령님께서 하나님과 같은 분임을 믿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로해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죄를 알게 하시고, 죄용서함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해주심을 믿습니다.
성령님, 내 마음속에 들어와주시고,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주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유일한 이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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