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열매4]주님 안에서 평화를 누리라-은혜금요-빌4:6-231117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3-11-22 17:03
조회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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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아멘.

*오늘 성령의 3번째 열매는 화평입니다.
성도 여러분들은 지금 화평하신가요? 마음속에 평화가 있나요? 아니면 근심이 가득한가요?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성도님들의 마음속에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1/3 사탄은 우리를 근심하게 한다.

10대 학업
20대 취업
30대 불확실한 미래
40대 책임감 걱정
50대 은퇴 후 걱정
60대 노후 걱정

*인간은 죽을 때까지 걱정만 하며 삽니다.
세상은 우리를 염려하게 합니다. 뭔가를 더 준비해야 한다고 겁을 주고,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늦었다고 위협합니다.

*모든 걱정이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정말 자기가 해야 할 걱정은 하지도 않고, 남이 그 사람 걱정 다 하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좀 문제가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약간의 스트레스는 있어야, 자기의 일에 집중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근심과 걱정입니다. 사탄은 근심과 걱정 전문가입니다. 사람들에게 과도한 근심과 걱정을 하게 합니다.

*불안장애라는 병이 있습니다.
공황장애, 강박장애, PTSD, 공포증 등이 잉에 해당되는 병입니다.
근심이 나 자신을 망치게 하는 겁니다. 나도 감당할 수 없는 근심이 나를 지배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끝내 우리가 근심 때문에 주님을 떠나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근심만 하는 사람이 되지 마세요. 사탄은 이런 사람을 가장 좋아합니다. 근심하지 말고 주님께 기도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주님 안에 있으면 화평하다.

빌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아멘.

*사도바울은 감옥에서 빌립보로 보내는 편지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누가 누구를 염려해 줘야 하는 것일까요? 감옥에 있는 바울이 더 걱정이 됩니다. 그러나 바울은 감옥 밖의 빌립보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호수를 배타고 건너고 계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피곤하셨고, 배에 누워서 주무셨습니다. 풍랑이 너무 심하게 쳐서 배가 뒤집어질 정도였지만, 예수님께서는 신경쓰지 않고 주무셨습니다. 공포에 떨던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웠고,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8: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아멘.

*예수님께서는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셨습니다. 그리고 바다를 잔잔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풍랑을 꾸짖기 전에 다른 것을 꾸짖으셨습니다. 제자들을 꾸짖으셨습니다.
제자들이 믿음없이 불안해 하는 것을 꾸짖으셨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염려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제대로 믿지 않았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런 풍랑을 어떻게 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제자 중에서 어부들이 많았습니다. 그들이 앞장서서 두려워하니, 다른 제자들은 더 두려워 했던 것이죠.

*우리가 주님 안에 있으면 염려하지 않습니다.
아마 제자들은 다시는 풍랑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을 믿었기때문입니다.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은 없습니다.
우리가 염려한다면, 우리는 주님 밖에 있는 것입니다. 얼른 주안으로 들어오십시오. 주 안에 있있는 나에게 딴 근심 없습니다.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면, 근심하지 않습니다.

*근심하지말고, 기도하세요.
우리의 근심거리를 기도거리로 변화시키는 저와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화평을 주는 사람이 되라.

*우리 모두는 평화로운 삶을 원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의 마음은 항상 불안할까요?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러 오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마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아멘.

*화평한 사람이 아니라, 화평하게 하는 사람이 되세요.
나 혼자 평화롭게 사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평화롭게 만드는 사람이 진짜 복된 사람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는 화평을 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어린 아이들을 보면, 맨날 싸웁니다. 걔들이 왜 그렇게 싸우는 줄 아세요? 손해볼 줄 몰라서 그런겁니다. 그냥 자기가 손해 보면 되는데, 손해보면 울고 불고, 때리고 싸우고 난리가 나는 겁니다. 이런 어린아이와 같이 사는 어른들도 참 많습니다.

*손해를 봐야 평화를 누립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손해보기를 원하십니다. 손해보면 화평을 누릴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일까요? 손해보면 억울하죠. 화평을 누리나요?

*손해를 보면, 사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맨날 손해 안 보려는 이기적인 사람은 끝내 주변에 사람을 잃습니다. 그러면 더 큰 것을 잃어 버리는 겁니다.

*우리가 손해보면, 하나님께서 갚아주신다는 믿음을 갖고 사세요.
저는 항상 이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본 손해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갚아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저 천국에서 더 큰 것으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예수믿고 사는 일은 손해볼 각오를 하고 사는 겁니다.

*손해보고 억울해서 밤새 씩씩거리는 사람이 되지 마세요.
우리가 하나님을 제대로 믿으면, 손해보고도 두발 쭉뻣고 평안하게 잘 수 있습니다.
화평한 자가 복받지 않습니다. 화평케 하는 자가 복받습니다. 그리고 화평케 하는 자는 그 화평을 누리고 삽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화평을 전하는 사람이니, 주변에 그를 화나게 할 사람이 없는 겁니다.

*예수님처럼 화평을 전하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평화의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서 근심하며 살던 우리들에게, 하늘의 평화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세상은 우리를 염려하게 합니다. 사탄은 우리들에게 근심하게 합니다. 주님 안에서 기도하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우리를 유혹합니다.
주님, 근심이 가득할 수록 기도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이 없는 줄로 믿습니다.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근심의 짐을 풀어 놓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화평케 하는 자로 세워주신 주님, 우리가 화평을 세상에 전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내가 본 손해를 주님께서 분명히 갚아주실 것을 믿고, 세상과 화평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우리를 화평의 사람으로 불러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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