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1]무리와 제자-은혜금요마5:1~2-240126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4-01-29 18:14
조회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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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5: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아멘.

*오늘부터 예수님의 산상수훈의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예수믿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한 곳에 모두 모아 놓은 말씀이 산상수훈입니다. 예수님께서 산에서 무리들에게 말씀을 증거하신 설교집입니다.

*마태복음의 5, 6, 7장에 나와 있습니다.
앞으로 주님의 말씀인 산상수훈을 통해서 큰 은혜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1/3 주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신다.

▶마5: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아멘.

*예수님을 보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그들을 “무리”라고 합니다. 성경은 무리를 정확하게 구별해서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모여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산에 올라가서 앉으셨습니다.
그 당시 선생님들이 제자를 가르칠 때, 이런 자세를 취하셨습니다. 선생님이 자리에 앉으셔서, 학생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무리를 가르칠 준비를 하셨고, 무리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가르침의 장소는 산이었습니다.
왜 산이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가르치실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르치실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생소한 장소인 산에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당시 종교인들과 예수님은 달랐습니다.
랍비의 설교를 들으려면, 그 랍비가 가르치는 회당이나 성전으로 가야 했습니다. 먹고 살기 바쁜 사람은 갈 시간이 없었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이런 곳에 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믿지 않는 이들을 찾아 오셨습니다.
절과 교회의 차이점이 바로 이겁니다.
절은 산으로 올라가고, 교회는 동네로 내려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찾아 오십니다.
지금 이 시간 예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마음 문 열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찾아 온 것 같습니다.
내가 예수를 믿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찾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주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우리를 찾아오시는 주님께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고 나아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주님을 가까이 하라.

*예수님께서는 12제자를 이미 뽑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미 서로 알고 있는 사이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원래 세례요한을 따르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무리를 보시고, 가르칠 준비를 하셨을 때, 제자들은 예수님께 더욱 가까이 나왔습니다.

▶마5: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아멘.

*제자들은 왜 앞으로 나왔을까요?
예수님의 말씀을 더 잘 들으려고 나왔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집중하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늘 무리와 제자들을 구분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차별해서 가르치셨습니다.
먼저 무리들에게 비유로 말씀을 증거하시고, 제자들을 부르셔서 제자들에게는 비유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주님과 가까이 있었습니다.
주님을 더욱 가까이 할수록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더 많은 은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도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이 선생님 근처로 갑니다. 공부 안 하는 학생은 선생님 먼 자리를 더욱 좋아합니다. 성도님들은 어떤 학생들이었나요?

*주님을 가까이 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묵상하시고, 핸드폰보다는 성경책을 더 가까이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제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내 주를 가까이하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무리가 아니라 제자가 되라.

▶막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아멘.

*예수님께서는 철저하게 무리와 제자를 나누셨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 중에서 제자를 뽑으셨습니다. 12제자들이 있었고, 누가복음에 보면 70인의 제자들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무리와 제자는 다른 사람들이었습니다.
무리들은 예수님께 뭔가 얻기 위해서 나온 사람들입니다. 뭔가 놀라운 구경을 하러 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나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자신이나 가족의 병을 고치려는 간절한 마음으로 나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구경거리가 적었던 그 시절에, 예수님을 따라다니면, 재미있는 구경도 할 수 있고, 속시원한 얘기도 들을 수 있고, 먹을 것도 얻어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리들에게 부족한 것이 있었으니, 헌신이었습니다.

▶마19: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아멘.

*제자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라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자신의 직업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자신의 가족들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왔던 사람들입니다.
제자들은 자신의 생업과 생활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왔습니다.

*그러나 무리들은 달랐습니다.
무리들은 헌신하지는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고 몰려 다니기는 했지만, 자신의 생업을 떠날 수도 없었고, 자신의 생활을 바꿀 수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뭔가를 얻기 위해서 따라다녔던 것입니다.

*우리는 무리일까요? 제자일까요?
무리도 예수님께 나와서 배우려고 했고,
제자들도 예수님께 나와서 배우려고 했습니다.
배움에 관한 면에서는 그들은 똑같았습니다.

*십자가 앞에서 무리와 제자들은 나뉘게 됩니다.
무리들은 십자가 앞에서 구경하러 모였습니다. 자신이 따르던 스승의 죽음을 구경하러 모였습니다. 무리들은 구경꾼들이었던 것입니다.
더 좋은 말씀들으려는 구경꾼들, 더 좋은 프로그램을 좇는 구경꾼들이었습니다.

*무리들은 각자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서, 자기 맘대로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자신이 져야 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위해서 살다가 죽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분명히 무리와 제자들을 구분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면, 우리는 주님의 제자들입니다.
평생 무리로 살다가 죽으면 안 됩니다. 무리는 편안합니다. 특별히 책임질 것도 없습니다. 사람들 속에 숨어있으면 안정감도 느낍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주실 상급은 받을 수가 없습니다.

*성도님들은 무리인가요? 제자인가요?
주님을 따른다고 모두 제자는 아닙니다. 무리가 아니라 제자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죄많은 우리들을 찾아오시는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항상 우리를 찾아오시는 주님께 우리들의 마음의 문을 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과 같이 동거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제자들이 주님을 가까이 했던 것처럼, 우리들도 항상 주님을 가까이하게 하여 주옵소서. 더 많이 예배드리고,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말씀보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들이 무리가 아닌,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따른다고 하지만, 우리들의 모습이 무리와 같음을 회개합니다.
내가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주님을 따르지 말게 하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명령에 순종하며 나가는 제자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제자로 부르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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