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지키라-은혜수요묵상-잠4:18~27-240821

▶ *잠4:18~27 마음을 지켜라.

*잘 던지던 투수가 갑자기 홈런을 맞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안타를 맞다가 강판을 당합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투수의 마음이 무너져서 그렇습니다. 홈런 하나 맞았다고 해서 경기를 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홈런때문에 마음이 무너지면, 경기를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무너지면, 우리는 인생이라는 경기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오늘 말씀 잠언 4:23절을 보면,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의 시작은 마음입니다.
선한 일의 시작도, 내 마음속에서 시작됩니다. 악한 일의 시작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마음에 악한 마음이 생기면, 여지없이 얼마 뒤 내가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연습했던 악한 말과 행동들이 실천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28에서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까지 죄를 정의한다면, 세상에 죄 안 지은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이것이 죄라는 것을 말씀해주시기도 하지만, 마음을 지키지 않으면, 죄는 순식간에 내 마음과 행동을 지배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마음에 근육이 있습니다. 자주 쓰는 마음이 더 강해집니다. 좋은 마음을 쓸 수록 마음은 더 좋은 마음으로 변화됩니다. 용서하는 마음을 자주 갖게 되면, 용서의 근육이 올라가서, 세상에 용서 못 할 사람이 없습니다. 반대로 미워하는 연습을 하고 미워하는 근육을 만들어가면, 세상에 안 미운 사람이 없습니다.

*사탄은 우리의 마음을 먼저 점령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들어와서, 주인행세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주님을 내 마음에 모시는 하루가 되십시오. 부러워하고, 미워하고, 질투하는 마음이 아닌, 사랑하고 용서하고 포용하는 마음을 품고 살아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