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특권-은혜주일-삿14-241117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4-11-18 17:10
조회
148

servoice.jpg

▶ *성경에 나온 사사 중에서 제일 이상한 사람이 삼손입니다. 힘은 일반인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했지만, 자기 맘대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했던 사람입니다. 자기가 원하지 않는 나실인으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평생 이발이라고는 해보지도 못했습니다. 긴머리는 항상 불편하고 거추장스러웠습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입니다. 우리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어떤 정체성을 갖고 살아야 할까요? 오늘 정체성혼란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가 성경에 나옵니다.

▶1/3 정욕을 따르지 말라.

▶삿14:1 삼손이 딤나로 내려갔다가, 딤나에 있는 어떤 블레셋 처녀를 보았다. 아멘.

▶*화면에 보시면 지도가 나옵니다.
삼손이 살았던 소라라는 땅은 블레셋사람들의 땅과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삼손은 블레셋 땅인 딤나로 내려갔다가 거기서 예쁜 블레셋 처녀를 발견합니다.

▶사14:2 그가 돌아와서 자기 부모에게 말하였다. "내가 딤나에 내려갔다가, 블레셋 처녀를 하나 보았습니다. 장가들고 싶습니다. 주선해 주십시오." 아멘.

*삼손은 자신이 가서 직접 연애를 하면 될 것이지, 왜 부모님에게 그 여자를 소개시켜 달라고 조르고 있는 것일까요?
당시 결혼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었고, 집안과 집안의 계약이었습니다. 저쪽 집안과 우리 집안이 협상을 해서 결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협상을 주도하는 사람은 부모님이었습니다.
신랑의 부모가 신부를 선택하고, 얼마의 지참금을 줄 것인가를 협상을 했던 것이죠.

*그런데 이건 좀 문제가 있는 결혼이었습니다.
블레셋은 이스라엘과는 다른 민족이었습니다. 블레셋은 다곤이라는 우상을 숭배하는 나라였습니다. 블레셋은 유럽쪽의 백인이었고, 이스라엘은 중동과 아프리카쪽에서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성경은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결혼을 금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될 사람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블레셋의 식민지배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블레셋을 물리치고, 이스라엘을 독립시켜야 할 사람이, 블레셋 여자를 데리고 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삿14:3 그러자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를 타일렀다. "네 친척이나 네 백성의 딸들 가운데는 여자가 없느냐? 왜 너는 할례도 받지 않는 블레셋 사람을 아내로 맞으려고 하느냐?" 그래도 삼손은 자기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꼭 그 여자를 색시로 데려와 주십시오. 그 여자는 첫눈에 내 맘에 쏙 들었습니다." 아멘.

*삼손의 부모님은 반대하지만, 삼손은 이미 마음을 정해버렸습니다.
삼손이 그 블레셋 여자를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첫눈에 반했어요. 부모님은 반대하고, 삼손은 첫눈에 반했습니다. 부모님의 경험이 맞을까요? 삼손의 첫눈이 맞을까요?

*여기서 이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본인들의 이야기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저는 이 말씀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 아내는 절대로 첫눈에 고르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 작은 눈으로 여러번 보고 보고 또 보고 지금의 아내를 결정했습니다.

*삼손은 자신의 첫눈을 의지하지 말아야 했습니다.
삼손이 이 블레셋여자를 왜 골랐겠습니까? 예쁘게 생겨서 고른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도 모르고 우상숭배하는 여자가 뭐가 좋았겠습니까? 예뻐서 고르지 않았겠습니까?

*육신의 정욕을 따라가지 마세요.
나의 경험과 지식을 의지하지 마세요. 삼손은 자신의 첫눈을 의지하다가 망하게 됩니다.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결정을 내릴 때,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결정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3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잃지 말라.

*거룩하게 살아야할 삼손은 왜 이렇게 방탕하게 사는 것일까요?
▶삼손이 정체성 혼란에 빠져있는 것입니다. 자신이 나실인으로 살아야 한다는 사실과 왜 내가 나실인으로 살아야 하는가? 이 두가지 사실 속에서 갈등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삼손은 어릴 때부터 술을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이건 참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머리를 평생 한 번도 자르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길고 불편했겠습니까? 멀리서도 삼손의 모습은 티가 납니다. 동네 사람들이 삼손을 얼마나 놀려댔겠습니까?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저의 어머니께서는 교회에서 하나님께 서원기도를 하셨습니다. 저를 하나님의 종으로 바치겠다는 기도였습니다.
저는 어릴 때, 많은 박해를 받으면서 살았습니다. 일단 저에게 종교의 자유는 없었습니다. 주일날은 당연히 교회가는 날이고, 주중에도 어른들 수요예배도 따라다녔습니다. 어머니께서 저를 그렇게 키우셨습니다. 어릴 때는 저는 그렇게 살아야 하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중학교에 올라가보니, 저만 그렇게 살고 있더라구요. 장로아들도 수요예배는 안 나가더라구요. 저는 신앙에 회의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왜 내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왜 나는 내 꿈을 정할 수가 없나? 정체성의 혼란이 오기시작했습니다.
제가 이런 고민을 할 때 마다 제 어머니께서는 저에게 공갈과 협박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약속하고 안 지키면, 벌 받아서 죽는다.” 이건 말도 안 된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목사로 살겠다고 기도하고, 지금 목사로 살고 있습니다.
정체성 혼란을 겪어본 저로서는 오늘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같지 않습니다. 삼손이 반항을 하고 갈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정체성혼란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설교에 대해서 저에게 질문해주신 분들이 여러분들이 계십니다.
우리는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거룩하시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연히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닮아야 하는데, 그게 바로 거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거룩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는 거룩해야 합니다.

*거룩하게 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맨날 교인들만 만나고, 교회에서 사는 것이 아니기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에, 가정과 직장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거룩하게 살 수 있을까요?

*거룩이 무엇인가요?
▶거룩은 하나님 때문에 무엇인가를 구별하는 것이 거룩입니다.
1주일에는 7일이 있습니다. 월화수목금토일. 모두 같은 날인가요? 아닙니다. 일요일은 다릅니다. 이날을 우리는 “주일”이라고 부릅니다. 왜 이 날을 구분할까요? 이날은 하나님께 거룩하게 예배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내 주머니에 돈이 있습니다. 그 돈 중에 일부를 꺼내서 하나님 앞에 헌금으로 드립니다. 그 순간, 제가 고른 그 돈은 거룩한 돈이 됩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구별했기 때문입니다.
하루 24시간 중에, 내가 아침에 일어나서 성경보고 기도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시간은 다른 시간과 다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구별했으니 거룩한 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 우리의 삶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삶입니다. 절다니던 사람이 교회나오면 종교가 바뀌는 것이 아니고, 삶이 바뀌어야 합니다. 예수믿으면, 우리는 주인을 바꿉니다. 내가 주인이 아니고, 우리는 종이고, 하나님께서 내 삶의 주인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에게는 “거룩한 무리”라는 “성도”의 이름이 주어졌습니다. 거룩해서 성도가 아니고, 거룩하게 살라고 성도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성도님”

*나다나엘 호손의 단편소설인 “큰 바위 얼굴”이 있습니다.
▶미국 뉴헴프셔의 어느 시골마을에 산이 있었습니다. 그 산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사람얼굴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언젠가 큰 바위얼굴처럼 생긴 사람이 마을에 나타나서 사람들에게 복을 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 동네에 살고 있던 어니스트라는 소년은 어릴 적부터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매일 매일 큰 바위 얼굴을 바라보며, 성실하게 살았습니다. 언젠가 큰 바위얼굴이 마을에 나타나서 마을이 복받기를 바랬습니다. 동네사람들은 지나가는 나그네들을 보면, 그 사람들이 큰 바위얼굴의 사람인가를 확인했지만, 아무도 아니었습니다.
매일 큰 바위 얼굴을 바라보며 늙어가던 어니스트는 마을의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날 동네사람들이 어니스트를 보며 깨닫습니다. 바로 그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사람이 바로 어니스트였던 것입니다.
매일 매일 큰 바위 얼굴을 바라보던 어니스트가 바로 그 사람이 된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거룩의 명령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오늘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거룩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삼손에게 부족했던 것이 있습니다. 삼손이 힘이 부족했나요? 능력이 부족했나요? 그의 힘과 능력은 넘쳐났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거룩의 능력이었습니다. 나실인이면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세상 속에서 거룩한 자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거룩할 때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입을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더러운 말, 저주하는 말, 남을 비난하는 말을 하지 마세요.
우리의 몸을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의 몸은 자꾸 게을러지려고 합니다. 깨어서 예배하고,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몸에 끌려다니지 마세요. 내 몸을 끌고 다니는 사람이 거룩한 사람입니다.

*거룩한 주님의 백성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3/3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한 길로 간다.

*삼손의 부모님은 속이 탔습니다.
삼손이 왜 이러는 걸까요? 삼손은 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고, 부모님의 뜻에도 순종하려고 하지 않는 것일까요?

*이 중에 삼손의 부모님과 같은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줄로 믿습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내 자식이 사춘기가 되면, 남처럼 변합니다. 평생 같이 살고 싶었던 내 자식이 원수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부모님께 반항하기도 하고, 교회를 안 가겠다고 하기도 합니다. 삼손처럼 귀하게 기른 내 자식은 왜 이러는 것일까요? 예언? 태오, 용하

*사람의 인생에서 두 번의 격동기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사춘기입니다. 사춘기에 아이들이 들어가면, 멋을 내기도 하고, 부모님보다 친구들을 더 좋아합니다. 자기가 뭐라도 할 수 있다는 착각 속에 살아가죠. 덩치는 커지지만, 아직도 하는 것을 보면 애입니다.
사춘기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경고입니다. 더 이상 내 자식이 아니라는 경고입니다. 더 이상 부모님만 의지하지 말고, 어른이 될 준비를 하라는 경고입니다.
사춘기의 아이들을 보시면, 기도해주세요. 하나님께서 이 아이들을 어른으로 만들고 계신 것입니다.

▶*두번째는 갱년기입니다. 여자는 갱년기가 오면 더워서 못 견디죠. 또 삼손처럼 용감해지기도 합니다. 남자는 갱년기가 오면 말이 없어지고, 우울해지고, 자꾸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께서는 갱년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경고를 주십니다. 이제 죽음을 준비하라는 지혜입니다. 사람들은 어리석어서 자신이 영원히 살 것으로 생각합니다. 영원히 안 아프고, 영원히 내 가족들과 살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건 착각입니다. 우리는 언젠가 죽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죽음을 기억하게 하시려고 갱년기를 주셨습니다. 천국을 준비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몸의 변화를 통해서, 우리가 정신차리고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춘기의 자녀를 가진 부모님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같이 싸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사춘기의 자녀들은 제정신이 아니기 때문에 싸워봐야 좋을 것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참고 기다려줘야 합니다.

▶삿14:4 그의 부모는, 주님께서 블레셋 사람을 치실 계기를 삼으려고 이 일을 하시는 줄을 알지 못하였다.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지배하고 있었다. 아멘.

*삼손의 부모님이 몰랐던 사실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블레셋 사람을 치실 계기로 만드신다는 것입니다.
삼손은 집에서만 얌전하게 살았습니다. 나실인으로 거룩하게 살았습니다. 그렇게 살면 어떻게 삼손이 나라를 구할 수가 있겠습니까? 삼손은 블레셋과 싸울 기회가 없었습니다.

*뒤에 보면, 삼손은 이 결혼건으로 블레셋과 시비가 붙어서, 블레셋과 혼자 전쟁을 하게 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삼손이 블레셋여자에게 첫눈에 반하게 하신 것은 아닙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는 이런 계획을 짜지 않으십니다.
삼손이 자신의 정욕을 따라 결정한 실수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실수를 기회로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이 어려운 계획을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라고 부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섭리를 감히 계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녀들에게 어떤 계획을 품고 계신지 모릅니다. 우리는 참고 기도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그냥 참으면 안 됩니다. 기도하며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문제를 기회로 바꿔주십니다.

*이번에 한국 방문해서 빵을 많이 먹었습니다.
▶제 숙소 앞에 장 블랑제리 Jean Boulangerie 라는 빵집이 있습니다. 왜 장 블랑제리인 줄 아세요? 사장님이 장씨이십니다. 저는 그분을 좀 압니다. 사실 그분의 아버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선배 목사님이십니다. 목사님의 첫째 아들은 아주 공부를 잘 했습니다. 그런데 둘째 아들이 공부도 안하고, 아버지의 속을 많이 썩였습니다. 제빵을 공부한다고 일본까지 갔습니다. 방황하던 둘째 아들은 교회근처에 빵집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정직하게 빵을 만들었습니다. 그 정직함이 소문이 났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빵을 사가고, 청와대에까지 빵을 납품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버지 목사님의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

*삼손의 부모님은 삼손이 왜 이렇게 속썩이는 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속썩임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세요. 모든 것이 다 잘 풀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녀에게 주시는 복입니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아멘.

*저는 이 말씀을 참 좋아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한 길로 흘러가게 됩니다.
뒤에 보면, 삼손은 계속 사고를 칩니다. 그렇게 삼손이 사고를 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고를 수습하십니다. 계획 이 과정이 반복이 됩니다.
▶삼손은 사고 치고, 하나님께서 수습하십니다.
이게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아닙니까? 자식이 사고지치면, 부모님이 가서 수습하지 않습니까? 이것은 오직 자녀만 누리는 복인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한 길로 인도되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이런 특권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며 기다리세요. 이것이 자녀의 특권입니다. 우리는 이런 특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픔과 슬픔도 기쁨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자녀의 특권을 누리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우리를 자녀로 불러주시는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이 자리에 불러주시고, 같이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들은 어리석어서, 눈에 보이는 것을 믿고, 눈에 보는 대로 판단합니다. 주님의 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사람의 눈으로 결정하지 말게 하시고, 주님의 눈으로 결정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주님, 우리들을 세상 속에서 거룩한 자로 불러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처럼 우리도 거룩하게 하여 주옵소서. 매일 매일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거룩을 본받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를 자녀로 삼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자녀의 특권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아픔과 슬픔도 기쁨으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전체 2,65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654
New 엔학고레-은혜주일-삿15-241201
김동원목사 | 18:14 | 추천 0 | 조회 1
김동원목사 18:14 0 1
2653
New 맡긴 것만 책임-은혜수요묵상-잠16-241127
김동원목사 | 18:12 | 추천 0 | 조회 1
김동원목사 18:12 0 1
2652
감사하면 살 수 있다-은혜주일-시136:1-241124
김동원목사 | 2024.11.25 | 추천 0 | 조회 101
김동원목사 2024.11.25 0 101
2651
[고린도전서10]일꾼과 관리인-은혜금요-고전4:1-241122
김동원목사 | 2024.11.22 | 추천 0 | 조회 109
김동원목사 2024.11.22 0 109
2650
[수요묵상]부드러운 대답-은혜수요-잠15-241120
김동원목사 | 2024.11.21 | 추천 0 | 조회 118
김동원목사 2024.11.21 0 118
2649
자녀의 특권-은혜주일-삿14-241117
김동원목사 | 2024.11.18 | 추천 0 | 조회 148
김동원목사 2024.11.18 0 148
2648
[고린도전서9]교회를 세우는 사람이 되라-은혜금요-고전3:16-241115
김동원목사 | 2024.11.18 | 추천 0 | 조회 898
김동원목사 2024.11.18 0 898
2647
있을 때 잘해-은혜수요묵상-잠14-241113
김동원목사 | 2024.11.13 | 추천 0 | 조회 386
김동원목사 2024.11.13 0 386
2646
거룩을 연습하라-은혜주일-241110-삿13:1
김동원목사 | 2024.11.11 | 추천 0 | 조회 218
김동원목사 2024.11.11 0 218
2645
인정하고, 취소하고, 사과하라-은혜주일-삿11:1-241103
김동원목사 | 2024.11.08 | 추천 0 | 조회 255
김동원목사 2024.11.08 0 255
2644
성경으로 돌아가자-은혜주일-삿11-241027
김동원목사 | 2024.10.29 | 추천 0 | 조회 481
김동원목사 2024.10.29 0 481
2643
[고린도전서8]하나님의 지혜, 사람의 지혜-은혜금요-고전2:5-241025
김동원목사 | 2024.10.26 | 추천 0 | 조회 502
김동원목사 2024.10.26 0 502
2642
입이 빠른 사람, 귀가 빠른 사람-은혜수요묵상-잠13-241023
김동원목사 | 2024.10.25 | 추천 0 | 조회 478
김동원목사 2024.10.25 0 478
2641
숫자를 의지하지 말라-은혜주일-삿7:1-241020
김동원목사 | 2024.10.22 | 추천 0 | 조회 540
김동원목사 2024.10.22 0 540
2640
[고린도전서7]복음과 십자가의 능력-은혜금요-고전2:1-241011
김동원목사 | 2024.10.18 | 추천 0 | 조회 670
김동원목사 2024.10.18 0 670
2639
[수요묵상]말 한 마디의 중요성-은혜수요-잠12-241016
김동원목사 | 2024.10.16 | 추천 0 | 조회 759
김동원목사 2024.10.16 0 759
2638
하나님을 시험해도 되나요?-은혜주일-삿6:36-241013
김동원목사 | 2024.10.14 | 추천 0 | 조회 546
김동원목사 2024.10.14 0 546
2637
[고린도전서6]당신의 자랑거리는 무엇입니까?-은혜금요-고전1:31-241011
김동원목사 | 2024.10.11 | 추천 0 | 조회 476
김동원목사 2024.10.11 0 476
2636
교만과 겸손-은혜수요묵상-잠11-241009
김동원목사 | 2024.10.09 | 추천 0 | 조회 565
김동원목사 2024.10.09 0 565
2635
불평을 기도로 바꾸라-은혜주일-삿 6:1-241006
김동원목사 | 2024.10.09 | 추천 0 | 조회 488
김동원목사 2024.10.09 0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