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학고레-은혜주일-삿15-241201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4-12-02 18:14
조회
705


servoice.jpg




▶ *제가 대학교를 다닐 때, 기독교 동아리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목사님 아들이나 목사님 딸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목사님의 자녀들은 두 부류가 있었습니다. 너무나 거룩해서 목사님같이 사는 자녀들과 반대로 예수믿는 사람인가? 싶은 정도로 맘대로 사는 자녀들이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목사의 자녀들은 자신의 삶을 정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거룩하다고 해서, 자식까지 거룩하게 살아야 하는 법은 없습니다. 목사의 자녀들은 어릴 때부터 거룩을 강요받고 삽니다. 그래서 거룩하게 사는 아이들도 있고, 반대로 나는 거룩하게 사는 것이 지겹다고 생각해서 반항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오늘 성경말씀에도 억지로 거룩하게 살던 사람이 하나 나옵니다. 바로 삼손입니다. 그리고 삼손은 심각하게 반항하며 삽니다. 그의 모습에는 거룩함이라고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삼손은 왜 그렇게 살았을까요?

▶1/2 주님 안에서 우리의 성품은 변화될 수 있다.

*지난 시간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소라 땅에 살던 삼손은 옆 동네인 딤나에서 블레셋 여자를 만나고, 그 여자에게 첫 눈에 반해버립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 블레셋 여자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삼손은 블레셋 사람들과 수수께끼를 푸는 내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 수수께끼의 비밀을 삼손의 아내가 블레셋사람들에게 누설을 해버리죠. 삼손은 화가 나서, 아내를 버려두고 자기 집으로 가버립니다. 삼손은 정말 다혈질이었습니다.
이런 일이 있으면 부모님과 상의를 했어야 합니다. 결혼은 단순히 개인과 개인의 만남이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계약이기 때문입니다.

▶삿14:20 그러자 삼손의 아내는 삼손의 들러리로 왔던 한 친구의 아내가 되었다. 아멘.

*삼손의 성격 때문에 일이 자꾸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삼손의 장인은 자기 딸을 버리고 간 삼손 때문에 골치를 썩습니다. 자기 딸은 결혼식날 버림을 받게 된 것입니다. 불쌍한 자기 딸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삼손의 장인은 어쩔 수 없이 결혼식에 참석한 어떤 사람에게 자신의 딸을 시집보내 버립니다.

*그리고 자신의 다혈질이 후회가 되었던 삼손은 얼마 뒤에 선물을 들고 다시 장인을 찾아옵니다.

▶삿15:1 이런 일이 있은 지 얼마 뒤에 밀 추수 때가 되었을 때에, 삼손은 새끼 염소 한 마리를 가지고 아내를 찾아가서, 장인에게 아내의 침실로 들어가게 해 달라고 부탁하였으나, 장인은 그가 아내 방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아멘.

*다혈질은 특징이 있습니다.
잘 참지 못 합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과하게 기뻐하고, 나쁜 일이 있으면 과하게 화를 냅니다. 잘 참지 못합니다. 그리고 후회합니다. 내가 왜 그랬을까?
스스로는 감정에 충실하고, 속이는 것이 없다고 합리화 합니다. 나는 뒷끝도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혈질인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면서 삽니다.

*사람의 성격은 타고 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성격이신가요? 잘 생각해 보면, 부모님의 성격 중 일부를 닮았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성격을 타고 납니다. 우리의 성격은 내가 고른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것일 수 있습니다. 삼손의 성격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성격은 변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우리의 성격은 주님 안에서 변화될 수 있습니다.
집팔아서 교회세운 사람도 있고, 땅팔아서 교회세운 사람도 있지만, 자기 성질 팔아서 교회세운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성격은 타고 나는 것이고, 변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성격이 바뀌지 않는 것은, 우리가 주님과 충분히 가깝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다혈질의 사나이가 바로 베드로입니다. ▶그는 항상 칼을 가지고 다녔고, 예수님께서 체포되실 때,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칼로 잘라버린 대단한 성격의 사나이입니다.
그랬던 베드로가 예수님을 제대로 만나고, 성격이 변화됩니다. 베드로전서와 후서를 보면, 다혈질의 베드로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참고 인내하는 인자한 베드로만 남아 있습니다.

*저의 아버지도 엄청난 다혈질이셨습니다.
그러다가 예수를 만나셨어요. 지금도 매일 새벽기도를 다니시며, 주님을 가까이 하십니다. 주님을 가까이 하니, 참는 법을 배우게 되셨고, 지금은 너무나 인자한 성품으로 변화되셨습니다. 사람의 성격이 주님 안에서 바뀝니다. 안 바뀌는 이유는 주님을 충분히 가까이 하지 않았기때문입니다. 주님을 가까이 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번째로, 성격변화를 위해서는 ▶부모님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다혈질인 성격을 가진 자녀도 잘 훈련시키면, 리더쉽이 있는 자녀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가장 중요한 환경은 부모님들이기 때문입니다. 자녀를 가장 잘 알고, 자녀를 가장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부모님들입니다.

*제임스 팰런이라는 뇌신경과학자가 있습니다. 이분은 UC Irvine 의대 교수이시기도 합니다.
이분은 사이코패스의 연구에 대해서는 세계 최고인 분입니다. 이분은 유명한 사이코패스들의 뇌MRI사진들을 여러장 가지고 있었고, 사이코패스들에게는 특별한 뇌MRI패턴이 있었습니다. 한참 연구를 하던 중에, 자기가 연구하던 뇌MRI사진들이 섞여 버렸습니다. 다시 사진들을 분류하다가, 이름 없는 뇌MRI사진 하나를 발견합니다. 그 사진은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의 사진이었습니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얼마나 흉악한 범죄자일까?” 정말 당황스럽게도 그 뇌MRI사진은 자기 것이었습니다. 자기 사진을 비교하려고 넣어 놨던 겁니다.
이 분은 심각한 고민을 합니다. “나는 사이코패스가 아닌데, 왜 사진이 이렇지?” 그리고 자신의 가족 역사를 연구해봅니다. 자신의 조상 중에는 흉악한 사이코 패스들이 여럿이 있었습니다. 이 분은 다시 고민에 빠집니다. “왜 나는 사이코패스가 되지 않았을까?”
가정환경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사이코패스의 머리를 타고 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 모두가 범죄인이 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가정환경이 나빴던 사람들이 범죄인이 되었고, 가정환경이 좋았던 사람들은 아무리 사이코패스의 머리를 갖고 태어나도, 범죄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부모의 역할이 이처럼 중요합니다. 자녀의 성격도 고칠 수 있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삼손은 대단한 사사입니다.
그러나 삼손은 대단히 이상한 사사이기도 합니다. 자기 맘대로 블레셋 여자와 결혼하겠다고 합니다. 블레셋과 싸움이 붙어서 수많은 블레셋 이들을 죽이기도 합니다.
거룩한 나실인이 왜 이렇게 사는 것일까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사실 하나가 있습니다. 삼손은 자신의 부모님과 상의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삼손은 부모님과 ▶대화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블레셋 여자와 결혼할 때도, 부모님과 상의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삼손은 부모님께 통보해버립니다. 삼손은 부모님과 대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삼손의 부모님같은 실수를 저지릅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 우리는 아이들을 맘대로 키울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아이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독립된 인격체입니다. 아이들이 중고등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 자녀들과 대화해야 합니다. 부모님들은 자신의 잔소리를 대화라고 착각하기도 합니다. 얘기좀 해!

*왜? 를 잘 알고 설명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왜? 라는 질문을 자주하게 됩니다.
왜 학교를 가야 해요?
왜 교회를 가야 해요?
왜 공부해야 해요?
그러면 강압적인 부모님들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내 지붕 아래에서 살면, 내 원칙을 따라야 해.
이건 이유를 설명한 것이 아니고, 협박입니다. 그리고 자녀가 대학가서 독립하면, 자기 맘대로 삽니다.

*한국학생들이 대학가면 공부 안 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왜 대학교에 가야 하는 지를 알려주지 않고, 부모님들이 정해서 보낸 대학이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에게 왜? 라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은 참 어렵고, 귀찮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걸 잘 설명해야 아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설명하기 귀찮아도, 대화를 해야 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많이 방황하고 갈등합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모델이 되어주십시오. 부모님들이 자녀들과 좋은 대화의 상대가 되십시오. 기도하는 부모의 자녀들은 망하지 않습니다. 자녀를 위해서 항상 기도하는 믿음의 부모님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2 목마르면 기도하라.

*삼손은 자기 아내를 다른 남자의 아내로 줘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합니다. 그리고 블레셋사람들에게 복수하기로 작정을 합니다.

▶삿15:4 나가서 여우 삼백 마리를 잡아, 꼬리에 꼬리를 서로 비끄러매고는, 그 두 꼬리 사이에 가지고 간 홰를 하나씩 매달았다. 아멘.

*화가 난 삼손은 여우 삼백 마리를 잡아서 꼬리에 횃불을 붙여서 블레셋 사람들의 밭에 풀어 놓습니다. 꼬리에 불이 붙은 여우들은 고통스러워하며 여기 저기 뛰기 시작했고, 블레셋 사람들의 밭은 불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때는 추수 때여서, 이미 추수해서 쌓아 놓은 곡식들도 있었고, 밭에 추수할 곡식들도 있었지만, 모두 불타버렸습니다.

*도무지 블레셋은 삼손을 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사람들을 협박했습니다. 삼손을 잡아 오지 않으면, 블레셋은 이스라엘에게 복수하겠다고 했습니다. 삼손은 어쩔 수 없이 밧줄로 묶여서 블레셋 사람들에게 넘겨집니다.

▶삿15:14 삼손이 레히에 이르자, 블레셋 사람들이 마주 나오며, 그에게 소리를 질렀다. 그 때에 주님의 영이 그에게 세차게 내리니, 그의 팔을 동여매었던 밧줄이 불에 탄 삼 오라기같이 되어서, 팔에서 맥없이 끊어져 나갔다. 아멘.

*블레셋사람들이 삼손을 잡으려고 몰려왔을 때, 하나님께서 삼손에게 힘을 주셨고, 삼손의 팔에 묶였던 밧줄은 모두 끊어져 나가버렸습니다.

*삼손은 다른 사사들과 다릅니다.
다른 사사들은 백성들을 모아서 전쟁을 했습니다. 그런데 삼손은 혼자서 블레셋과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삼손은 너무 다른 사람입니다.

*삼손의 이야기는 이상합니다.
삼손이 사고를 치고, 복수하는 구조로 이야기는 계속 진행됩니다. 우리는 삼손처럼 살면 안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삼손에게 임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삼손을 사용하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삼손같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의 삶은 거룩하지 못합니다. 거룩하게 살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우리들은 거룩하게 살지 못 합니다. 내 뜻을 따라서, 내 욕심대로 살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을 때가 더 많습니다.
우리들은 죄인입니다. 우리들은 지은 죄를 반복하는 사람들입니다. 다른 이들 앞에서는 거룩한 척을 하지만, 하나님께서 내 마음과 내 삶을 아십니다. 우리는 정말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왜 세상사람들 중에서 우리를 선택하셨는지? 우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지금 이 시간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삼손은 혼자 전쟁을 했습니다.
삼손은 블레셋 사람 천 명과 전쟁을 했습니다. 삼손의 힘은 대단했지만, 삼손도 힘들었습니다. 그는 목이 말라 지쳐서 쓰러지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물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때 삼손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삿15:18 삼손은 목이 너무 말라서 주님께 부르짖었다. "주님께서 친히 이 크나큰 승리를 주님의 종의 손에 허락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가 목이 타서 저 할례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붙잡혀 죽어야 하겠습니까?" 아멘.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왜 삼손과 함께 하셨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삼손의 삶은 거룩하지 못했지만,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삼손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삿15:19 하나님이 레히에 있는 한 우묵한 곳을 터지게 하시니, 거기에서 물이 솟아나왔다. 삼손이 그 물을 마시자, 제정신이 들어 기운을 차렸다. 그래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고 하였는데, 오늘날까지도 레히에 있다. 아멘.

▶*삼손이 기도하자, 하나님께서는 갑자기 땅에서 샘물이 터져나오게 하셨습니다. 그 샘의 이름이 “엔학고레”라고 합니다. 그 뜻은 “부르짖는 사람의 샘”입니다.

*삼손처럼 간절해 보신 적이 있나요?
인생의 바닥을 경험해 보신 적이 있나요? 내가 여기서 죽는구나! 라고 느껴 보신 적이 있나요?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지치셨나요? 삼손도 그랬습니다.
▶그때 삼손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지금 우리 앞에 엔학고레를 준비하고 우리가 기도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미국 처음 유학나왔을 때, 저는 참 생각이 없었습니다. 전세값을 가지고 나왔는데, 그 정도면 1년 정도는 버틸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차사고, 필요한 것 구입하고 나니 3달 만에 다 떨어져 버렸습니다. 우리 가족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죠? 저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우리 가족 먹고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평생 이런 걱정은 하고 살지 않았었는데, 제 인생의 바닥을 경험했습니다. 저는 간절하게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셨고, 우리 교회에서 섬길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제가 그때 기도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여러분들의 상황이 간절할 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왜 기도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형편을 아십니다. 우리가 이렇게 힘든 것을 하나님께서는 모두 알고 계십니다. 때로는 나에게 어려움을 주셔서, 힘들게 하시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의 고통을 아시면서도 우리를 도와주시지 않으실까요? 우리의 형편을 아시면서도 응답해주시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좀 너무하신 것 아닌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기도하게 하십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당연한 것도 응답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기도가 모든 문제의 열쇠입니다.
▶문제의 원인은 정말 다양하게 많습니다. 그 문제의 원인을 우리가 찾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해결책은 딱 하나입니다. 기도가 만능열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문제 앞에서 부르짖게 하십니다. 문제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와서 기도하게 하십니다. 그 기도를 통해서 응답받게 하십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입니다.
우리는 문제해결을 받으려고 기도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우리가 바른 관계로 서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아버지와 자녀가 대화하지 않는다면, 그 가정은 바른 가정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일이 평안하다면,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까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삼손은 자신의 목마름을 하나님께 가지고 나와서 해결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의 목마름은 무엇인가요? 그 목마름을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오세요. 여러분들의 앞에 엔학고레의 샘이 터져날 줄로 믿습니다.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창조하시고, 삼손과 같이 부족한 우리들을 주님의 일꾼으로 삼아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삼손과 같은 부족한 우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아야 하지만, 그렇게 살지 못한 우리들의 삶을 회개합니다. 주님을 닮은 거룩한 성도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끊임없는 삶의 문제들로 우리들을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삼손처럼 몸마름으로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삼손처럼 하나님 앞에 부르짖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엔학고레의 은혜를 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나의 앞에 주님의 샘이 솟아 오르는 기적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부족한 우리들을 주님의 자녀로 선택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전체 2,67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672
믿음의 닻을 내리라-은혜주일-약1:6-250112
김동원목사 | 2025.01.13 | 추천 0 | 조회 14
김동원목사 2025.01.13 0 14
2671
[고린도전서13]어떻게 성만찬을 받을까?-은혜금요-고전11:23-250110
김동원목사 | 2025.01.13 | 추천 0 | 조회 14
김동원목사 2025.01.13 0 14
2670
시험을 훈련으로 여기라-은혜주일-약1:1-250105
김동원목사 | 2025.01.07 | 추천 0 | 조회 71
김동원목사 2025.01.07 0 71
2669
한나의 기도-특별저녁기도-삼상1-250103
김동원목사 | 2025.01.04 | 추천 0 | 조회 63
김동원목사 2025.01.04 0 63
2668
야곱의 기도-특별저녁기도-창32-250102
김동원목사 | 2025.01.03 | 추천 0 | 조회 60
김동원목사 2025.01.03 0 60
2667
세 가지 능력-은혜송구영신-시103:2-241231
김동원목사 | 2025.01.03 | 추천 0 | 조회 70
김동원목사 2025.01.03 0 70
2666
손해 볼 결심-은혜주일-삿19:1-241229
김동원목사 | 2025.01.03 | 추천 0 | 조회 71
김동원목사 2025.01.03 0 71
2665
[수요묵상]마음의 빈 자리-은혜수요묵상-눅2-241225
김동원목사 | 2024.12.26 | 추천 0 | 조회 166
김동원목사 2024.12.26 0 166
2664
성탄과 세례-은혜성탄-마태28:19-241224
김동원목사 | 2024.12.26 | 추천 0 | 조회 108
김동원목사 2024.12.26 0 108
2663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은혜성탄주일-눅2마1-241222
김동원목사 | 2024.12.23 | 추천 0 | 조회 243
김동원목사 2024.12.23 0 243
2662
[고린도전서12]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자-은혜금요-고전10:31-241222
김동원목사 | 2024.12.23 | 추천 0 | 조회 302
김동원목사 2024.12.23 0 302
2661
화는 느리게, 용서는 빠르게-은혜수요묵상-잠19-241218
김동원목사 | 2024.12.23 | 추천 0 | 조회 402
김동원목사 2024.12.23 0 402
2660
말이 바뀌어야 삶이 바뀐다-은혜주일-삿17-241215
김동원목사 | 2024.12.16 | 추천 0 | 조회 299
김동원목사 2024.12.16 0 299
2659
[고린도전서11]죄는 교회를 병들게 한다-은혜금요-고전5:1-241215
김동원목사 | 2024.12.16 | 추천 0 | 조회 435
김동원목사 2024.12.16 0 435
2658
어리석은 자의 특징-은혜수요묵상-잠18-241211
김동원목사 | 2024.12.16 | 추천 0 | 조회 232
김동원목사 2024.12.16 0 232
2657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다-은혜주일-삿16:22-241208
김동원목사 | 2024.12.10 | 추천 0 | 조회 533
김동원목사 2024.12.10 0 533
2656
[고린도전서10]사형수같은 인생-은혜금요-고전4:9-241206
김동원목사 | 2024.12.10 | 추천 0 | 조회 493
김동원목사 2024.12.10 0 493
2655
돈에 중독된 사람-은혜수요묵상-잠17-241204
김동원목사 | 2024.12.10 | 추천 0 | 조회 347
김동원목사 2024.12.10 0 347
2654
엔학고레-은혜주일-삿15-241201
김동원목사 | 2024.12.02 | 추천 0 | 조회 705
김동원목사 2024.12.02 0 705
2653
맡긴 것만 책임-은혜수요묵상-잠16-241127
김동원목사 | 2024.12.02 | 추천 0 | 조회 637
김동원목사 2024.12.02 0 637